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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예비초등생 어디다 맡기나요ㅠㅠ
아직 혼자 다니지도 못하는데.. 3월은 급식도 안된답니다.
도대체 어디에다 맡겨야할까요 ㅠㅠㅠ
어린이집에 동생이 다니긴 하지만 보육에 피아노 미술까지 다 해주는 학원 어디 없나요?
노원역 근처에 사는데요..정보가 없어서 찾을수가 없네요
1. ^*^
'08.1.31 12:00 PM (210.205.xxx.195)그러게요... 걱정 많이 되시죠?
저도 막둥이가 이번에 입학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동네분께 한달만 부탁드렸어요.
아침에 데려다 주고 끝날때(일찍 끝난다면서요...) 데려오고. 점심 챙겨주고..
간단한 간식과 공부를 조금씩 봐준다고 합니다.
아직 얼마를 드려야 할지 결정못한 상태입니다.2. 친한
'08.1.31 12:05 PM (220.75.xxx.15)친구집 없나요? 부탁 드리고 함께 놀고 공부하면 좋으련만..
3. 시터
'08.1.31 12:29 PM (203.241.xxx.1)를 일단 쓰시는것도 방법이고 친정 부모님이 도와주시는것도 방법이죠~
첫주정도는 과감하게 엄마가 휴가 짜셔서 아이 스케쥴 잡는거 도와주시구요~
아직은 전업위주로 돌아가는 학교라는곳때문에 맞벌이의 비애를 철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다 지나갑니다. 기운내세요~4. 저도
'08.1.31 12:47 PM (211.47.xxx.19)진짜 걱정이에요. 막연하게 사람한명 구해서 해야지 하구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시터님의 말씀에 위안 받아요. 지나간다니....
늦게가고 일찍온다고하니 걱정이고 남편이랑 저랑 번갈아가면서 휴가내서 해야할것 같기도 하고,,,,오만가지 생각에...ㅠㅠ5. ..
'08.1.31 1:08 PM (220.64.xxx.230)보내는곳 초등학교의 부모님한테 물어보는 게 나을 듯합니다.우리 동네가 아니니 답하기가 어려운데요. 보내시는 학교 근처에 있는 1,2 학년 대상의 학원도 찾아보시구요.
지금 1학년 엄마들 사이에서 발넓은 사람 가능한 많이 수소문해보시구요.
유치원다녔다니 선생님한테 물어봐서 맞벌이하면서 형아 누나 있는 아이 어머니 연락처 알아서
개인적으로 물어보시구요.
동네 경비아저씨한테도 물어보고 총동원하셔서 믿을만한 곳을 오프라인으로
찾으시는 게 나을듯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복지관,아동보육센터,공동육아 방과후,일반가정집-여러명,일반학원,교회 등
이 있습니다.6. .
'08.1.31 1:13 PM (125.241.xxx.74)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로서는 제 생각엔 3월 한달...어디를 보낸다는 것은 반대입니다. 방과후 교실이나 이런 곳도 좋지만, 사실 입학이라는 하나만으로도 아이는 굉장히 불안하고 적응에 힘들꺼에요.
그냥 시터나 도우미 아주머니를 한달 정도는 종일 오시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또한 학교에 나오다 보니 이번에 입학하는 저희 아이 3,4월 적응할땐 시부모님과 아주머니 도움 받아야 할 것 같네요.
3월 급식 없는 것도 참...맞벌이에겐 곤욕스러운 일이네요.
아무튼 힘내시고 믿을 수 있는 시터 업체나 주변분 소개 받아서 집에서 아이가 편히 쉬면서 생활 할 수 있게 해주세요.7. ^*^
'08.1.31 1:54 PM (210.205.xxx.195)맨위 댓글맘입니다. 처음 한달은 아이가 적응기간이니 만큼 방과후 학교나 학원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동네 수퍼에 말씀해 보시면 한달정도 봐줄수 있는 사람은 금방 구합니다. 한달정도 해보다가 적응 기간이 더 필요하면 좀더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이겠죠.8. 맞아요
'08.1.31 4:13 PM (121.136.xxx.51)아이들 처음에 적응하느라고 나름 힘든데, 한달 동안 돈드리고 부탁할만한 안면있는
사람을 구하는 게 좋겠어요.
가능하면 전부터 알고 지내는 아이친구 엄마가 제격이긴한데...
앞집이나 옆집 기타 같은 단지 아줌마들을 구해 보도록 하세요.
오후엔 학원까지 챙겨 보내 주실 수 있는 분으로요.9. 시터
'08.1.31 5:55 PM (203.241.xxx.1)근데요~ 사실 한달만 필요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저학년이면 계속 집에 누가 계시는게 좋을듯 해요~ 아이가 아파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어린 아이를 뺑뺑 돌리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초등은 여름/겨울 방학두 있구요~
저는 둘째가 3학년정도 될때까지는 도와주시는 아줌마를 계속 집에 오시게 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제가 집에 들어앉으면 또 모르지만요 ㅎㅎ10. 휴~
'08.1.31 9:52 PM (219.250.xxx.74)저의 아이가 이제 2학년 되는데요.
아이 친구들 중에 엄마가 일을 하셔서 아이가 혼자서 학원으로 돌아요.
오후에 배 고플까봐 간식 사먹으라고 돈을 주시는데
매일 과자봉지 들고 다니니 맘이 아프네요.
아이 혼자 학원 전전하는 것도 그렇구요.
여유가 좀 있으시면 오후만 아이 돌보시는 분 구하시길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