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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빨리 잘 팔리게하는 방법...
그때는 제 일이 아니라 건성으로 봤더니,
제가 급하게 집을 파는 입장이 되었어요...
여기서 알려 주신 방법으로 급히 잘 파셨던 분 부탁드립니다..
1. 가격
'08.1.31 11:43 AM (222.116.xxx.100)저도 별수 다 써봤는데요.가격 다운이 지름길입니다.손해보고 나서 파니 속많이 쓰릴줄 알았는데 마음은 편해요.
2. 저두
'08.1.31 11:46 AM (211.214.xxx.166)시세보다 200더 싸게 내놨더니..보러오는사람들도 종종있더라구요..
정작 거래할땐 더 깍이고...참....3. 청소
'08.1.31 11:48 AM (211.204.xxx.222)깨끗이 하고,,최대한 넓어 보이고 환하게 ^^하면 어떨런지요?
4. 저희도
'08.1.31 12:19 PM (125.132.xxx.4)급매 아니면 거래가 안된다구 하대요.
저희도 같은 입자이라 ㅠ,ㅠ5. 미신하나..
'08.1.31 12:29 PM (220.93.xxx.171)제 친구한 친구하나. 정말 급한데, 집이 안나가서,
미신이라 불리는 방법을 속는셈치고 써봤다해요
장사 잘되는 고깃집가서 가위를 훔쳐왔다구 하네요.
그래신 찔려서, 서빙 봐주시는 아줌마 팁까지 드리고 왔다고요.
그 가위 깨끗이 닦아, 현관 부근에 둡니다.-현관위에 올릴때가 있으면 올려두셔도 된데요.
으아.. 4달 동안 안나가던집, 그 주에 바로 나가더라구요. 정말!!
속는셈 치고 한번 해 보세요. ㅋㅋ 믿거나 말거나~
참, 집 청소는 잘해두시고, 살 사람이 보러왔을때, 최대한 환해 보이도록, 해두세요.
요즘 날 추우니, 보일러 더울만큼 빵빵하게 틀어두고 기다리는거 잊지 마시구요. 호감 5배 증가!
-제가 저희 집 살때도 겨울이었는데, 한층 호감이 가더이다..^^-6. 우어~
'08.1.31 12:50 PM (211.47.xxx.19)저희도 집에 가위걸어놓고 성씨 카피해서 붙여놓고,,빗자루 거꾸로 세워놓고......
근데 와이리 안나가나요....정말 맘이 급한데....어여 날풀려서 사람들 집보러 다니길 바랍니다.
집보러오시기는 하는데 다들 우리가격보다 가지신돈이 낮으셔서 거래성사가 안되고
우리집은 꼭 그돈이 필요하고....ㅠㅠㅠㅠㅠㅠ 괴로워요...7. 수납이
'08.1.31 1:03 PM (220.120.xxx.187)최고! 최대한 지저분한 것 안보이시게 치우시고 되도록 넓게 보이게 하시고 처음들어오는 현관에 신경쓰시면 ...
8. 헉
'08.1.31 1:38 PM (122.29.xxx.43)고깃집 가위 훔쳐왔다는 건 엽긴데요...
가위는 고깃집껀데 서빙 아줌마한테 돈 찔러주면 뭐하나요...
여튼 예전에 올라온 글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3&sn1=&divpage=6&sn=off&ss=...9. ...
'08.1.31 1:43 PM (211.207.xxx.204)저희도 입주가 촉박해지면서 매매가 급해 친구한테 듣고 가위를 현관에 걸어두었어요.
근데 미신은 미신일 뿐, 가격 내려서 다른 사람보다 싸게 파는게 젤인것 같아요.
저희 1년 전에 내 놓았다가 안팔려서 포기하고 있다가 지난 12월붙어 다시 내놨는데 안팔리더니(도중에 가격은 몇번 내렸지만 번번히 시세 정도)
지난 금요일에 급매로 해서 가격 더 내렸더니 그날와서 보고 월요일에 계약하고 1주일만에 잔금
받기로하고 4일날 이사가거든요. 가격은 낮아도 맘이 편해지니 그 값은 하는것 같아요.10. ...
'08.1.31 1:44 PM (211.207.xxx.204)위에 오타 수정.
12월붙어를
12월부터로 수정합니다.11. --;;;;
'08.1.31 3:00 PM (210.90.xxx.25)일반적인 것 말고 사소한 것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1.욕실과 주방을 번쩍번쩍하게..
집을 보러 다니는 사러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들인데
깔끔한 집고 아닌 집에서 가장 크게 차이나는 부분이 욕실과 주방이고
더불어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주방&욕실이기 때문에
등을 화사하게 바꾼다던가 깨끗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집안에서 나는 냄새를 좋~~게..
깔끔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의외로 중요한 것이 냄새라고들 하는데요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 빵굽는 냄새가 나는 스프레이를 뿌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이겠고..
부동산업자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뛰어주느냐도 중요하겠습니다...만
거기다 추가적인 노력을 하신다면 위 방법들이 미신보다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가격이 싸더라도 물건이 후즐근해보이면 후즐근한 물건이라 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가격을 무한정 내리는 것도 말이 안되니.. 열심히 때빼고 광내보세요.. ^_^12. 어휴
'08.1.31 3:15 PM (218.147.xxx.10)이런 질문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로 그걸 믿으시는 건지...
미신은 미신일 뿐이에요!!!!13. 원글이
'08.1.31 6:14 PM (121.157.xxx.232)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휴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집을 내놓고 나면 맘이 그렇지 않더군요..
암튼 시간내서 답글달아 주시고 ,거기다 링크까지 걸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녁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