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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카시트 추천해주세요~
직장맘이라 아침 저녁으로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줘야해서요.
처음 카시트 사는건데, 아이가 47개월이라
쥬니어카시트를 사야할 것 같아요.
82 자게에서 콩코드 리프트 에보가 괜찮다는 글을 보고
백화점 가서 실물을 보았는데, 아이에게 꽤 크겠더라구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어서 같이 가지 못했어요.)
저희 아이가 키 96센티, 몸무게 13kg 정도로 작은편이예요.
그리고, 가운데 윗쪽(머리닿는 쪽)이 다른 것 보다 높게 올라왔던데요.
차량 뒷유리를 가릴 것 같더라구요.
브라이택스 룸머키드를 보고 싶었는데, 전시된 것이 없었구요.
룸머키드, 콩코드 리프트 에보, 아프리카, 그라코 랠리스포츠
이렇게 많이들 쓰시고, 추천해 주셨던데요.
브라이택스, 콩코드, 아프리카는 30만원 정도이고, 그라코는 10만원 정도라
가격에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3배나 비싼데, 비싼만큼 좋을까요? ^^
등판 분리해서, 부스터로 12살까지 사용한다고 되어 있던데,
실제로 몇살정도까지 사용하는지요?
그렇게 오래 쓴다면 비싸더라도 좀 좋은 걸로 사고 싶어서요.
그리고 그라코가 코스트코에서 파는 것 같은데, 어떤 모델인지요?
아시는 분 계시면 꼭 답글 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1. 오래쓸수록
'08.1.30 10:57 AM (147.46.xxx.79)부스터 오래 쓸 수록 안전하니까 좋죠. 미국에서는 많은 주에서 의무 사용 연령을 계속 높이고 있어요.
그리고 등판 없이 차 안전벨트 이용하는 부스터보다 등판있고 자체 벨트 쓰는 부스터가 더 안전해요.
솔직히 부스터를 30만원씩 주고 사기에는 너무 비싸네요. 미국에서는 50불짜리 사서 잘들 쓰는데...(브라이택스도 100불 안넘어요~)
그라코나 또 코스코에서 봤던 이븐플로 정도면 충분히 좋아요. 좋다는 얘기는 실제 충돌 테스트 점수가 좋다는 얘기입니다.
아프리카 테스트 결과가 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2. 원글이
'08.1.30 11:24 AM (121.125.xxx.172)윗글에서 쓴 것들은 부스터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보통 카시트 모양이고, 자체 벨트는 아니고, 차량 벨트를 사용하고요.
아이가 좀 더 크면, 등판 떼고, 아래 부스터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예요.3. 오래쓸수록
'08.1.30 11:41 AM (147.46.xxx.79)부스터가 등받이가 있는 것 없는 것이 있어요. 모델에 따라 따로 부르기도 하지요. 등받이 없는 것을 backless라고 하든지 등받이 있는 걸 back support라고 하든지요.
제가 언급한 이븐플로나 그라코도 등받이를 나중에 떼어서 차 안전벨트를 이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amazon.com에서 예전에 검색할 때 가능하다고 본 것 같은데...
4.9 피트까지 써야한다는 얘기가 많으니까 거의 150cm까진 쓰실 거예요. 큰 편인 애들도 초등학교 5-6학년때까지 쓰면 좋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