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르쿠르제 정말 비추인가요?

냄비사고파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07-12-24 00:41:22
르쿠르제 5-6인용 냄비 .2-3인용 냄비 이렇게 2개 사둘라고 하는데요..빨간색으로요

5-6인용은 갈비찜이나. 장조림 .서양음식..스튜..스프등등 이렇게하고요 가족이 3명뿐이라...

2-3인용은 찌개용이나 라면 먹을떄 쓰려고해요..

크리스마스맞아서 세일할꺼같은데 사두면 후회할까요??집에 냄비가 썩 많지 않아요..
IP : 221.147.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2.24 12:48 AM (211.217.xxx.212)

    저는 18cm하나 있는데요, 카레나 스튜 끓여먹으면 참 맛있어요. 제가 무척 사랑하는 냄비이긴 한데 라면 먹을 용도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설겆이할때 조금 무거운게 흠이긴 하지만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 2.
    '07.12.24 12:51 AM (58.120.xxx.207)

    르쿠르제냄비는 오래 쓰면 칠이 벗겨지지 않는지 궁금해요. 오래 쓰신 분 안 게신가요?

  • 3.
    '07.12.24 1:15 AM (122.29.xxx.169)

    일단 하나만 사보세요...
    라면 먹는 용으론 그다지 ^^
    찌게도 상에 놓고 먹는 걸로 생각하면 들고 왔다갔다 너무 무겁구요,
    또 냄비가 높아서 찌게 떠먹긴 별로에요.
    전 20센치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주로 찜이나 뭉근히 끓이는 요리로요.
    벗겨지는 건 잘 모르겠어요. 철 수세미로 박박 닦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식당에서 르쿠르제에 나오는 걸 봤는데 안벗겨졌던데요. 식당에선 엄청 자주 쓸텐데요.

  • 4. ...
    '07.12.24 1:24 AM (222.235.xxx.69)

    작은 것 보다는 큰 것을 추천합니다.
    5-6인용 (5쿼터 이상 되는 것) 을 하나쯤 갖고 계시면 뭉근하게 끓이거나 오븐속에 팍 집어넣을 수 있는 요리 하기엔 더 바랄 나위없이 좋아요.
    지금 2년째 쓰고 있는데 까진 데도 없네요.
    그 정도 크기 한 개면 충분할 것 같아요.

    라면은.. 두꺼운 재질에 끓이면 먹는 동안 너무 불어버려 별로랍니다.
    전 뚝배기 라면도 싫어해요.

  • 5. 깊이
    '07.12.24 1:48 AM (211.192.xxx.23)

    얕은것도 잇어요,우선 하나 사보시고 좋으면 차츰차츰 늘려가세요,저는 타원 27cm하나 샀다가 지금은 네개...라면 용으로는 아니지만 미역국,카레 찜,김치찌개..다 잘써요,조리시간도 단축되서 김치찌개 예전같으면 2시간끓이던거 이걸로는 30분이면 충분해요,작은걸로 순두부끓여서 불끄고 게란 깨뜨리면 환상으로 반숙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이해요..

  • 6. 라면은
    '07.12.24 3:00 AM (82.32.xxx.163)

    라면은 르크루제에 끓일 필요없어요.
    라면은 빨리 끊여서 먹는 음식인데,
    르크루제는 오래~ 푹~ 끓이는 음식에서 제 값을 하죠.
    일단 한 개만 사서 써보시고,
    괜찮으시면 다음 세일때 하나 더 사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7. 저는
    '07.12.24 6:08 AM (83.202.xxx.20)

    여기 프랑스예요. 르쿠르제 만드는 나라예요.
    벼룩시장을 돌아다니며(봄,가을에 마을마다 서는 진짜 벼룩시장이 있어요) 정말 싼 가격에 르 쿠르제를 샀어요. 이것도 눈이 보배가 아니면 못해요. 제 눈이 좀 보뱁니다.^^
    그때 사고나서 계란 후라이를 하는데 들러 붙어 여기에 질문도 올렸었는데..(지금은 잘해요^^)
    저는 정말 잘 써요. 오늘도 냄비에 미역국 끓이고 다른 작은 후라이팬에 돈까스 튀기고,,
    제가 산 르 쿠르제는 적어도 10년 이상은 썼던 것 같은 것들이었어요.
    그런데 전혀 문제 없어요.
    정말로 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저는 진~짜 싼 가격에 산 거라 마구마구 써요. (가격을 말하면 다들 비행기 표 끊어 여기 오실려고 할 거예요.^^)
    쇠수세미로 그냥 박박 밀고 씻어요.(저는 휘슬러도 그렇게 써요)
    주방 기구가 상전일 순 없다는 게 제 살림 지론이라서...
    칠도 안벗겨져요. 프랑스라는 나라는 물건 가지고 장난 안쳐요.
    비싼 건 비싼 값을 해요.
    물론 한국에서 르쿠르제가 너무 비싸면 좀 다른 얘기겠지만
    하지만 이것도 이해가 되는게 그 무게며 세관이며 당연히 값이 올라가겠지요.
    일단 하나만 사서 써 보신 다음 좋으면 더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자기의 생활 리듬이나 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누가 좋다고 나도 좋다는 건 아니거든요.

  • 8. 다 좋은데..
    '07.12.24 7:54 AM (117.53.xxx.64)

    그 칠 안된 부분 있잖아요..
    거기 관리(?) 잘 못하면 놋슬어요..
    물기 없게 해야 해요..

  • 9. 오래
    '07.12.24 9:26 AM (210.123.xxx.64)

    끓여야 맛이 나는 음식할 때만 쓰세요. 사이즈는 너무 큰 것 하지 마시구요. 반드시 들어보고 사세요. 저는 좀 작고 깊은 냄비면 잘 썼을 것 같은데, 다른 것을 사는 바람에 거의 장식용입니다.

  • 10. 비추는
    '07.12.24 9:59 AM (125.129.xxx.105)

    아니죠
    비싸서 못살뿐~

  • 11. 법랑
    '07.12.24 10:05 AM (220.238.xxx.116)

    겉에는 법랑에나멜, 안에도 무슨 코팅이라 찜찜하구요,
    오래쓴 거 보니간 바닥에 줄이 좍좍 나서...
    차라리 운틴 무쇠 쓰고 있어요. 전 오래 끊여야 하는 건 압력밥솥에 하는 게 시간절약 에너지절약 되더군요.

  • 12.
    '07.12.24 1:27 PM (218.51.xxx.18)

    손목이 약해서 그 무게에...후후.
    신랑한테 한번 들어보라구 했더니 이건 너무 무겁다고 하더군요.
    별로 큰사이즈도 아니였어요.

  • 13.
    '07.12.24 1:35 PM (125.186.xxx.130)

    써보니, 권하고픈데.. 반드시 제품을 들어보고(?) 구입하란 말씀드리고파요.
    저는 생각에.. 3인식구니, 5인국냄비정도만 구입해서 막쓰세요.
    오래끓이는 것외에 라면끓이는 용도론 비추입니다. ^^

  • 14. 바로어제
    '07.12.24 9:32 PM (123.213.xxx.63)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저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두개 사왔는데요
    저는 지금 쓰는게 좀 큰거라 조금 작은걸로 샀거든요,
    지금 빨강색 45프로 세일중이에요.
    그게 색깔별로 돌아가며 세일을 하는데요
    저번에는 파란색 50프로 하더니 어제는 빨강색45프로 하더라구요.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알려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3 월세 계약시 수수료가 얼만지 계산해 주세요... 1 .. 2007/12/24 173
162882 오늘 22개월 아기랑 에버랜드 가는거 무리인가요? 8 급질요~ 2007/12/24 320
162881 집 사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9 곰곰이 2007/12/24 1,692
162880 서운한 시댁 1 으휴 2007/12/24 624
162879 클스마쓰 선물 오늘주는건지 아님 밤에?? 2 ^^ 2007/12/24 183
162878 시아버님이 풍이 오신 것 같은데요.. 4 시아버님 2007/12/24 418
162877 그린홍합 3 구입처좀 알.. 2007/12/24 317
162876 폴라리스 리프트 시술 효과 좋은가요? 2 우울한 40.. 2007/12/24 327
162875 불임때문에 제주` 진한의원 가본신 분 계세요? 5 불임` 2007/12/24 677
162874 82cook 1 뒤로가기. 2007/12/24 265
162873 건보료폐지 이명박 공약에 있었나요?? 1 gh 2007/12/24 675
162872 아이 생일 잔치를 두명이 같이 하기로 했는데 3 비용은 어떻.. 2007/12/24 413
162871 큰아버님이 시아버님께 땅을 달라시네요.... 1 살다보니 2007/12/24 729
162870 자신의 교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떤 투자를 하시나요? 12 ?? 2007/12/24 3,146
162869 남편이 거짓말한것 같아요.. 1 방법문의 2007/12/24 706
162868 시누 집사서 이사하는데 뭐 사줘야 할까요? 7 한꺼번에 둘.. 2007/12/24 582
162867 싸면서 이쁜?인테리어 소품몰 추천 좀 해주세요 ^^ 2007/12/24 161
162866 82에서 놀이방매트 어느분이 올리신거 찾아요.. 1 예전에 2007/12/24 206
162865 내 남편이, 내 남동생의 와이프와 눈이 맞을수도 있을까요? 39 바람 2007/12/24 8,990
162864 교회옮겨도 되는건지 요즘 갈등이 많네요 4 참신앙 2007/12/24 494
162863 해외카드 사용액 말이에요 결제시에... 2 결제 2007/12/24 193
162862 불편한 모임은 안하는게 나은거지요? 3 미지근녀 2007/12/24 977
162861 갑자기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는데... 6 ??? 2007/12/24 8,368
162860 르쿠르제 정말 비추인가요? 14 냄비사고파 2007/12/24 1,766
162859 늙었다는 말... 속상해서요. 10 오랜만에 2007/12/24 1,532
162858 그대를 사랑합니다. 읽어보셨나요? 3 눈물바람 2007/12/24 575
162857 아이가 가끔씩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2 서준맘 2007/12/23 295
162856 엑셀 메크로 만들기 좀 도와주세요.. 엑셀 2007/12/23 316
162855 코스트코에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있나요? 궁금 2007/12/23 116
162854 혹시 위시티 관심있으신 분 계신지 ? 일산아짐 2007/12/23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