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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거짓말을 잘한답니다. 근데.... 결과에 너무 놀랬어요 학생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 사실 저도 너무 뜻밖이예요
1. 원래
'07.12.20 12:35 PM (221.159.xxx.5)애들이 더 정직하잖아요
그저 부끄럽네요
이런 결과가...2. ..
'07.12.20 12:37 PM (58.37.xxx.10)이제 그만좀 합시다. 지겨워요....
5년전 어땠나요?
탄핵떈 어땠나요?
울고불고하던 얼굴들이 아주 지겹습니다.3. 왜요?
'07.12.20 12:39 PM (121.168.xxx.220)윗님 지겹다구요?
5년 내내 감시하고 관찰해야 나라 안망합니다.
울아이도 그러던데요. 개표방송 지켜보면서
짜증난다고.. 집안에서 이런저런 말도 안했는데
어디서 뭘듣고 그러는지.. 초3짜리 아이가
이명박만 아니면 돼...4. 5년전엔
'07.12.20 12:40 PM (211.209.xxx.166)아이들이 누가 대통령 되면 안된다는 소리 한적이 없었던것으로 기억나요.
누군 거짓말쟁이라는것도..........5. 노무현
'07.12.20 12:41 PM (124.56.xxx.162)대통령하기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어제오늘 비로소 듭니다...
부모가 자식 믿듯이
이젠 믿고 따라야할 순서 아니던가요...?
그리고 죄 없는 애들은 갖다 부치지 맙시다6. 원글입니다
'07.12.20 12:42 PM (220.83.xxx.172)저도 올리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어제 학생들과 수업을 했는데요 중학생이 개표방송을 잠깐 보더니 짜증나서 보기 싫다고 하더군요
7. ..
'07.12.20 12:42 PM (58.121.xxx.125)대선 전에 그렇게 떠들어댔는데 지나가던 개도 알겠네요.
초딩이 모르겠어요?8. 애들이
'07.12.20 12:43 PM (125.134.xxx.150)틀린 소리 하는 것도 아니지만
단순히 그것 하나 만으로 대통령을 뽑는 건 아니라는 점은 모르고 하는 말들 아닌가요?
어떤 애는 못생겨서 싫다고도 하더군요.
그러나 인물로 대통령 하는 것도 아니고...
외신에서도 하는 말이 현 정부에 대한 실망감에서 도덕적인 문제는 뛰어 넘고
대통령을 뽑았다고 하더군요.
여러 가지 원인과 결과가 맞물려 돌아가는 세상인데
애들 하는 말, 단편 적으로 저리 올려놓으신 원글님... 우리 82쿡 회원님들께
자극을 주시네요...9. 음
'07.12.20 12:44 PM (125.136.xxx.132)전 어제 아들 장난감 칼 사주러 갔다가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하는 이야기 들었답니다.
" 이명박이 될거 같데... 그런데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 "
" 무슨거짓말??"
" 엄청 큰거짓말..."
으윽.
제가 다 창피합니다.
이제 아이들한테 거짓말하면 나쁜어린이라고 가르칠수 있을까요??
총리나 뭐 그런거 뽑을때 땅투기쫌 해도 되고..
거짓말 쫌 해도 되고..
위장전입 쫌해도..
뭐라 못할거 같아요.10. 8번
'07.12.20 12:48 PM (58.148.xxx.86)애들은 8번 찍고 싶다고 하던데요.
11. 무슨결과
'07.12.20 12:48 PM (211.212.xxx.3)이명박씨 특검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12. .....
'07.12.20 12:49 PM (165.243.xxx.162)사실 아닌가요? 거짓말쟁이가 아닌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알면서도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된거 자체가....
사회의 도덕성을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얘들한테 거짓말하지말고 정직하게...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라고 말하기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살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까지 뽑히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13. 이런....
'07.12.20 12:50 PM (218.55.xxx.2)나쁜 짓한거는 사실이죠...
위장 전입, 위장 취업.....
그 사람이 거짓말을 안했기 때문에 뽑힌게 아니고....
그 사람이 한나랑에서 나왔기 때문에 뽑힌 거구요..
다른 뽑을 인물이 없었다는 것도 영향을 미친게지요...
절대 그사람이 거짓말을 안한건 아닙니다..
(BBK껀도 분명히 동영상에서 자기가 대표라고 말을 했죠...
한나랑당 대변인이 주어를 안붙였다는 그런 얼토당토 없는 말을 했지만...)
투표의 결과가..
그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그가 결백하다 하고는 무관하다고 봅니다..14. 정말
'07.12.20 1:21 PM (59.11.xxx.155)그만했으면 좋겟어요..이젠 애들까지 끼워서 이렇게 된 사람을 어떻게 하자는건지..별로 보기에 안좋습니다..이런모습 또한 애들이 짜증나지 않을까요???
15. 솔직히
'07.12.20 1:40 PM (219.254.xxx.49)누구 하나 희생양은 있어야 했고..
워낙 자기관리 못한 탓에...5년간 어찌 감내할 수가 있을지..의문스럽습니다.
거대한 무리에 속한 대표자.
그 무리에 휘둘려서 정치 좌우지장지지 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부정부패가 많았던 사람이라,그 무리에서 알짜배기 다 뽑아먹고 배척을 한다면
그 한 사람만 희생양이 되지않을까..
제발 장점으로만 정치해주길...16. .
'07.12.20 2:40 PM (211.229.xxx.67)공자맹자가 대통령 했으면 잘했겠습니까?..정치는 성인군자를 뽑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도덕성 필요합니다.
전 중간입장이고 어느누구의 지지자도 아님.
전 노무현때도 인턴넷에서 뽑아줘야한다고 하도 난리치더니 나라꼴 별로이고
그래서 이젠 인터넷상에 떠도는 말 안믿습니다.
남 험담할것 뭐 있습니까...더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더 나은 공략이 있었다면 당선되었겠지요.
그냥 현상황에서 최선을 선택할뿐이지 완벽을 기대할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17. 원글님 이상해요
'07.12.20 3:18 PM (58.140.xxx.187)어린애들만큼 줏대없는 사람도 없어요. 자신들이 한 말도 잘 알지도 못한는 애들한테 물은걸 어른이 그것도 선생이란사람이 믿어요?
님 진짜 선생 맞습니까. 덜 떨어진 사람 같습니다.18. 원글님 솔직하세요
'07.12.20 3:27 PM (211.52.xxx.239)진짜 초등 중등에게 <누가 대통령이 되길 원하냐>고 물어보셨습니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길 원하냐> 이렇게 물어보신 것 아니고요?
초등 중등은 대부분 허경영이었습니다. 도토리 마구 주는 허경영이요.
20대도 선거공약과 상관 없이 잘 생겨서 허경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당에
초등 중등이 꽤나 생각이 깊어서 거짓말하는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 말도 잘 했겠습니다.
안티 이명박인 원글님이 거짓말하는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어서 안된다 하고 세뇌를 시키셨겠지요.
저도 2번 뽑으라는 부모님한테 부도덕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겠다 확실히 말했지만
도토리 주고 잘 생겨서 허경영이라는 초등 중등이 저렇게 말 했다니 원글님이 지어낸 이야기 같습니다.19. 요조숙녀
'07.12.20 4:20 PM (59.16.xxx.180)선거한사람 2명중 한사람은 2번 찍었네요.
그사람들이 모두 바보일까요.
이왕 이렇게된거 한번 믿어보자구요20. 사기ㄱ군을 믿어라.
'07.12.20 5:20 PM (58.120.xxx.80)만일 당신이 사기꾼에게 당한다면 믿겠는지요?
노무현대통령대도 일단 당선됐으니 믿고 다라보셨는지요?
초등학생들 똑똑합니다.
우리의 미래가 어둡지는 않군요.
거짓말쟁이를 믿고 따르라는분들
자기 자식에게도 똑 같이 그리 가르치시겟는지요?21. ...
'07.12.20 5:41 PM (219.254.xxx.49)도토리라?
그런거 주는 줄은 몰랐지만
요즘 초딩들..도토리는 먹고 자기생각은 각자 제대로 표현합니다.
저희 기성세대마냥 도초리받았으니 찍어주거나 아예 안받거나 그런거 안해요.
받을껀 받고..안주고 넘어가면 찾아가서라도 받아옵니다.그러고는 찍을지 안찍을지는 딱딱 챙기니다.
그게 요즘 초딩들이예요.
얼마나 주관이 뚜렷한지...
정치와는 관련없이 요즘 초딩들의 사고,흔히 어른생각의 아이들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