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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 건가요?
그래서 시아버지,어머니 저희집에 점심식사 대접하려고 했어요
근데 어제 첫째가 밤새도록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데굴 데굴 구르고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새벽4시까지 찬수건으로 닦이고
그때 첫째는 잠들고 둘째는 일어나서 젖먹겠다고 울고
6시에 잠들었어요
다행이 친정 엄마가 와 있어서
아침에 엄마가 상도 차려주고 그랬네요
첫째는 거의 다 나아서 조금 가려워 해서 다행이다싶었어요
그러다 12시가 됐는데 갑자기 온몸에 확 두드러기가 덮어서 또 울고 난리라
놀래서 병원 가려고 시어머니한테 전화를 드렸어요
갑자기 병원에 가니까 점심때 오시지 말라고
어른들 오시라고 해놓고 병원에 있느라 밥도 못차려 드릴꺼 같아서 미리 전화 드렸어요
저녁에 식사하시면 어떠냐고 하니까 저녁은 약속있고
내일은 어떠냐고 하니까 어디 가신다네요
그래서 그럼 며칠있다 시댁으로 찾아 뵙겠다 말씀드리고 병원 부터 갔다 왔네요
생미역 알레르기 라네요
어제 저녁에 생미역을 잠깐 만졌었거든요
병원 갔다 와서 아이 약 먹이고 시댁에 전화 드렸는데
너무 화내시고 야단을 치시는 바람에 눈물이 나네요
왜 아침에 안가고 지금 병원을 가느냐 (아까 말씀 드렸는데,,,아침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그래서,,,)
집에는 올 필요 없으니 오지마라고,,,,
제가 뭘 잘 못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잘 했다고 올린글이 아니구요
정말 제가 몰라서 저지른 실수인가 해서요
1. ...
'07.12.12 2:13 PM (211.224.xxx.231)생미역 알레르기란 것도 있군요
어머니께 자세한 사정을 말씀하셨나요?
손주가 그렇게 아프다는데 걱정은 못해줄 망정 밥 먹으러 오라는 걸 취소했다고 화부터 내시는 시부모님도 다 계시네요
근데.......어딘지 모르게 님의 글이 뭔가 꾸며낸 듯 느껴지는건 왤까요?2. 윗 님...
'07.12.12 2:18 PM (58.120.xxx.149)댓글 은근 무서워요...^^;;
3. 달
'07.12.12 2:20 PM (219.254.xxx.175)왜,,,,꾸며낸 글이라고 생각하시는지,,,고민을 적은글인데 낚시글로 오해받으니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이래 저래 기분 나쁜 하루네요,,,,윗분 그러지 마세요,,,
4. 음
'07.12.12 2:21 PM (58.140.xxx.33)...님이 보시기엔 시부모님이 너무너무 이해불가라서 저리 말씀하시는게 아닐까요..?
원글님 맘 푸세요~5. nn
'07.12.12 2:23 PM (142.166.xxx.117)몇번이나 읽어 봤는데 어디가 꾸며낸 거 같은지요?
저도 예전에 여기에 속풀이 하려다 꾸민 얘기가 아니냐는 댓글을 읽고
되려 맘 상한 적 있어요
무심코 돌 던지지 마세요
개구리 다쳐요6. ..
'07.12.12 2:24 PM (70.17.xxx.80)다른 얘기지만, 아이가 두드러기 올라올때는 찬물이 독약입니다.
가려워하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 닦이고 카라민 로션 발라주세요.<분홍색>
어린아이들 경우 두드러기가 심하면 기도가 막혀 질식할수도 있으니, 바로 병원가세요.
그런데 손주가 아파 병원갔다는데도 화를 내신다는 시어머니,,,
정말 그런분이 계신가요?.
믿기지 않아서요.
며느리는 미워할수 있다지만, 손주한테 그러기는 쉽지 않아서요.
두드러기는 한번 나면 수시로 잘 올라오니,늘 조심하세요.7. ..........
'07.12.12 2:26 PM (61.66.xxx.98)그렇게 귀한 손주가 아픈데 얼른 병원에 안가고
늦게 갔다니 며느리가 미우셨겠죠.
특별히 잘못하신건 없는거 같고요.
사람이 화나면 별말 다 나오쟎아요.
이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세요.
애 아파서 속 많이 상하셨을텐데...
시어머니께 혼나고나니 더 맥이 빠지겠어요.
털어버리시고 애기 잘 돌봐주세요.
쾌유를 바래요.8. 근데
'07.12.12 2:30 PM (122.40.xxx.5)병원 금방 갔다 올거고 그냥 날이 아니고 백일인데,
식사취소한건 좀 그러네요.
저녁에 못 오신다고 했으면 점심에 오셔서 조금 기다리시라구..
병원 다녀오겠다고..아니면 오신후에 애보이고 다녀오시던가..
좀 번거롭긴 한데 어른들과 약속을 취소하는게 더 번거롭더라구요.
괜히 오해하실 수 있어요.(어른들이 이해심이 오히려 없어요~)
친정엄마도 계셨는데 좀 커버를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을...9. ....
'07.12.12 2:31 PM (211.209.xxx.166)저희애도 원인불명 두드러기가 나서 3일내내 고생했는데 좀 잠잠할만하면 가렵다고 긁어서 정말 동전만한 붉은 반점이 생기는데 기껏 해주는게 제손으로 슬슬 문질러주는것밖에 없었어요
병원에서 준 약 먹이는것하구요.
아마도 제일 윗님 입장에선 한번도 그런것을 못보셔서 그렇게 생각하셨거나 아니면 의사가 그렇게 바로 뭐가 원인이라고 집어낸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셨던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도 딱히 원인으로 짚을만한게 없어서 그전날 먹었던것들중에서 이것저것 용의자(?)를 생각하긴했지만 ...10. 왜
'07.12.12 2:33 PM (211.196.xxx.122)꾸며서 글을 쓰는거라 생각하시는건지요?
꾸며서 글쓰면 뭐가 좋은데요??(진짜 궁금해서요....)11. 달
'07.12.12 2:35 PM (219.254.xxx.175)고맙습니다,,,시아버지께는 전화를 드렸어요 죄송하다고 집에 먼저 오시라하고 병원을 갔었어야 하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 병원부터 가느라 오시지 말라고 했다고 제가 생각을 잘못한거 같다고 ,,,,알았다,,,,한마디 하시고 끊으시네요....비도 오는데 눈물이 납니다,,,,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12. ...
'07.12.12 2:35 PM (211.224.xxx.231)위에 점 세개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전 다만 그런 시어머니도 계시구나 믿어지지 않을뿐더러 원글님께서도 오늘바로 낮에 일인데 애가 두드러기로 뒤집어져 정신없고 또 12시까지는 점심 음식준비를 하고 계셨으리라 생각되는데 그러셨다면..........정상적으로 판단하기에 이렇게 인터넷보고 있을 정신도 없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지금 자세히 보니 시어머니가 식사 취소에 화나신것이 아니고 애가 밤새 아팠는데 아침일찍 병원을 데려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화나신것 같기도 하네요13. 달
'07.12.12 2:40 PM (219.254.xxx.175)아,,,,갑자기 원인을 잡아낸건 제가 추측해서 말씀드린겁니다(낚시글로 오해를 받으니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아기때 업혀있을때 부엌에서 설겆이를할때 옆에 있는 다시마가 담기 비닐 봉지를 만지작 거리다 한번 크게 두드러기 나서 난리를 친적 있었거든요,,,그때는 목욕을 시켰었어요,,그 경우를 말씀드리고 생미역이 원인일까요 하고 물으니 두번째라면 그게 맞을 가능성이 많다고 다음번에 알레르기 검사 한번 해보자고 하셨어요,,,,제가 정말 잘 못한게 맞네요,,다른날도 아니고 백일을 취소해버렸으니,,,,,왜 그랬을까 지금 무척 후회하고 있고 밥도 못먹고 있어요,,,안 넘어가요,,,너무 속상해서,,,
14. 그냥 속상해서
'07.12.12 2:40 PM (121.131.xxx.127)저도 손주가 아팠다는데 병원에 늦게 데려갔다니,
안타까운 마음에 그러신 거 같아요
예전에 저희 둘째가 어찌나 삼한지 까불다가
얼굴에 퍼렇게 멍이 들었어요
삼해서 저희 시모가
나는 쟤는 5분도 못 봐준다 하던 아인데
저희 시모께서 제게 말씀하시길
'오늘은 니가 미워주겠다.
애 잘 보라고 집안 행사 다 오지 말고 신경 안쓰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애기 얼굴이 퍼러니 에미 밉다
니 속은 더 퍼렇겠지'
하신 적 있어서 웃었어요
엄마가 더 속상하신 거 알면서도
우선은 속 상하신가 봐요
그나저나
고생하셨네요
알러지 우습게 볼 거 아니라는데
그래도 그만큼 아프고 알러지 있는 거 알았으니
앞으로는 미역가지고 고생은 안하겠지요?15. 달
'07.12.12 2:44 PM (219.254.xxx.175)위분님,,,아침 일찍은 거의 다 나았었구요 괜찮아져서 병원 안 가려고 했거든요,,,글 올리기 시작한건 병원도 갔다와서 애기 약먹이고 그러고 야단맞고 난 뒤라서요,,,점심준비는 10시 전에 다했고 그냥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아,,,왜 이렇게 자꾸 상황을 설명하게 되나 모르겠네요,,,병원갔다 와서 야단맞고 좀 멍한 상황에 제가 뭘 잘못했나 판단이 안서서 여기 글 올린거거든요,,,
16. ^^
'07.12.12 2:57 PM (221.140.xxx.139)님 오늘 잘못한 거 없어보이네요..자식이 중요하지 뭐가 중요합니까??
괜히 마음 무거운거 얼른 털어버리시고 어른들 일은 시간이 가면 됩니다..
그냥 님도 속이 많이 상하니 놔두세요..
그렇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워 하지 마시고요...
그런 문제때문에 화내신 어른들이 속이 좁아보이네요..
왜 그리 별일 아닌걸로 화내고 며느리 속을 긁으셔야 좋으신지...
어려운 세상살이 좀 너그럽게 이해하고 지내도록 해주심 않되는건지..
그냥 덮으세요...이해가 안 되는 일은 너무나 우리 주변에 많아요..
아마 다른 일로 서운한게 겹쳐서 그러셨을지도 모르니까요...
며느리가 죄인은 아니잖아요....휴....17. 달님!!!
'07.12.12 2:57 PM (211.211.xxx.56)잘하고 잘못하고의 문제가 아닌 듯 하니 너무 맘 상해하지 마세요.
부모님께서 특별한 날이라 손주 보러 가신다고 한껏 부풀어 계시다 갑자기 오시지 말라는 말씀 들으시곤 김이 팍 새신 거 같은데요.
아이가 계속 아팠으면 그 경황에 김 샌거는 뒷전일텐데 병원 다녀와서 한시름 놓으니 김 샌게 더 커진 거겠지요.
잘못 하신 거 없으세요.
아이 아픈데 이것저것 따질 경황도 없으셨을 거고, 또 부모님 못 오시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너무 오래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그래도 나중에 부모님 찾아 뵙고 상황 설명은 다시 한번 드리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때쯤이면 부모님도 화도 풀리고 사리판단이 제대로((?) 되시지 않을까요?
아기는 둘째 치고라도 부모님 때문에 속 많이 상하셨을 텐데 뽀족한 댓글에까지 신경 쓰시지 마시고 좀 쉬세요.18. 글쎄요
'07.12.12 3:33 PM (219.255.xxx.113)병원이 많이 먼가요?
궁금해서요...
점심 한두시간 늦게 먹어도 상관없을텐데.......
상황을 자세히 이야기 하고 어찌해야 할지 여쭈어보았으면 좋았겠다 싶네요.19. ...
'07.12.12 3:38 PM (122.29.xxx.169)빨리 병원안데려갔다고 속상하신 거 같아요.
물론 아침에는 괜찮아서..라고 말씀하시지만 시어머님 입장에선 그래도 밤새 그랬으면 아침 일찍 좀 가지 하는 마음이 아니셨을까요?
점심식사때문은 아닐꺼에요...내 자식 걱정하는 마음이셨으려니 생각하시고 맘 푸세요.
안그래도 아이때매 잠설치고 원글님 신경도 날카로워져서 더 기분 상하셨을꺼 같네요.
맘 푸세요20. 음 제생각
'07.12.12 3:55 PM (211.218.xxx.61)에는 친정어머니는 편하게 다들 생각하니까 아침부터 와서 도와주시면서
어쨌든 손주 백일 같이하는 셈이 되는거고...
며느리가 시부모를 남처럼 대접(?)하는 분위기로 나간게 화가 나신것 같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대접 못하시더라도 오시게 두고 손주 아픈거도 직접 눈으로 보고 하셨으면ㅇ
며느리가 핑계(?)대는걸로 오해도 하지 않으셨을거고 상황 내용도 아셨을텐데
뭐 식군데 밥 제대로 차려 안 먹으면 또 어떤가요.......21. ...
'07.12.12 4:09 PM (116.120.xxx.130)생각하기 나름인데요
애 아프다고 오지말라고그러신건 어지보면 서운할수는 있어요
애가 아파서 오셔도 제가 한두시간 자리비워야 하는데 어떡하죠??
그냥 오셔서 좀 계시면 금방 돌아오기는 할것 같아요
기다리기 번거로우시면 저녁에 오시는게 좋구요
이렇게 서로가 돌발상황에대해 토론해서 둘으ㅟ합의점을 찾아가는방식이
더 나을테구요
며느리가 상황 다 정리해서 결정까지 내리고
아무리 정중하게말햇다 쳐도 통보식으로 말씀드리면
싫어하시는분들은 싫어하실수도 잇죠
더구나 백일날 약속이고 친정엄마는 와계셨다면서요
외할머니는 아침부터 (?) 전날부터(?) 와 있는데
친할머닌 애 아프다고 달랑 전화한퉁으로 저녁에 오라고그런다그러실수도 잇죠
애 아프면 친할머니가 일부러라도 와서 들여다볼수도 있는 거잖아요22. 바로위
'07.12.12 10:42 PM (211.201.xxx.121)점 세개님 말씀 동감 백만번.
제가 시어머니라도 좀 황당하고 서운했을법 해요.23. 그런데요..
'07.12.13 12:00 AM (218.50.xxx.170)저의 경우는 울딸 백일날 한달전부터 식당 예약하고 양쪽집 식구들 모두 시간 비워서 한명도 빠짐없이 모였거든요... 이른 저녁 먹고 저희 집에 모두 모여서 밤늦게까지 놀구요...
손주 백일날 저녁에 약속 잡으신 시어머님도 그리 잔정 많고, 깊은 생각을 하시는 분은 아닌듯하네요..24. 어르신들
'07.12.13 10:03 AM (124.51.xxx.165)아들에 집에 오시는거 은근히 신경쓰세요. 며늘생각엔 당당하게 오셔서 큰소리 치는것 같지만 은근히 눈치보시고.. 전 행사앞두고 애 아프고 집안이 북새통이라두 오시라 합니다. 시엄니 오셨을 때 애 맏기고 장 덜본 것도 보고.. 시엄니도 며늘 고생하는 것 눈으로 보시면 좀 부족해두 이해하시구.. 담부턴 애기도 둘이신데 큰일 있으시면 어른들 먼저 오시라해서 애기도 맡기세요. 친정엄니 오시라해서 일해주셔두 좋은 소리 못들어요. 전 이집식굽니다 하고 공포하듯이 말이예요. 엄니 안도와주시면면 큰일 몬헙니다하구 말예요. 힘드셔도 손부라도 좀 안고 계시라면 좋아하실거예요. 저녁약속, 담날 바쁘신거 다 핑계일지도 몰라요. 괜히 준비하고 계셨다가 못오게하니가 겸연쩍으셔서..애핑계대고 한번 가세요. 풀어야죠. 어떻게든 풀어야 원글님이 편하죠. 며늘은 딸같지 않아서 한번 찝히면 오래갑디다. 여우의 지혜를 발휘하셔서 꼭 마음돌려 놓으세요. 홧팅!!
25. 그런데요..
'07.12.13 10:16 AM (122.40.xxx.37)둘째가 백일이면 아이낳으신지도 얼마 안되고 첫째도 있으실텐데... 꼭 음식을 해서 시부모님께 차려드려야하나요???
전 첫째애 백일때 시어머님이 떡이랑 음식해서 상차려 주셨었는데...
식사가 취소 되었다고 화를 내셨다면 그 시어머니 좀 너무하신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그런 이유가 아니시길...
그리고 백일 축하드려요~26. ...
'07.12.13 1:33 PM (218.157.xxx.65)저 같음 뭐가 잘못된 건지 직접 물어보거나 신랑 시켜서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다 답답하네요. 모든 일은 한쪽말만 듣고는 모르니까, 뭐라 말 못하겠지만, 글쓴님 말만 곧이 곧대로 듣자면 시어머니 싸이코 아닌가요? 전 이해가 안되네요. 내 자식이 아파서 그러고 있는데, 그날 밥 안먹음 뭐 큰일이라도 나나요? 완전 이해불가네요.
27. 달님~
'07.12.13 1:42 PM (203.235.xxx.126)맘쓰지 마세요. 잘못 없으십니다.
자식이 손주가 아파서 정신없이 병원다니는데 백일 식사 약속 지키지 못했다고 삐지시는 님 시부모님이 속좁고 어른으로서 아량이 없으신거지요.
만약 빈말이라도 '괜찮다. 아이는 어떠냐? 많이 힘들었겠구나.좀 나아지면 그때 식사하자꾸나'하셨으면 며느리도 감사한 마음으로 좋으신 분이란거 맘속으로 알게 될 터인데...
그냥 그릇이 그 정도인가....하세요. 자책하지 마시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