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목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올 언수외과탐 올 2등급 나와도 서울근교에 있는 대학들도 가기 힘들다던데,
다른 과목은 2-3 등급 왔다갔다 하지만,
언어는 3-4등급이더만
2학년 1학기때 2등급 나와
이제 좀 자리잡아가는구나 좋아했거든요
근데 최근 모의고사에선 5등급 ㅠㅠ
나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학원도 좋다고 다니고 하는데
방법 없을까요?
언어 극복 방법?
워낙에 어렸을 때부터 국어 어려워하고
책도 읽기 싫어하고
힘들어 해 나름 신경썼는데
극복이 안되네요.
이제 고3..
어찌해야할지..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어 성적 안나오는 아이 해결법 없을까요?
언어미워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7-12-12 13:43:22
IP : 211.192.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언어
'07.12.12 2:19 PM (211.114.xxx.102)지금와서 다른방법은 없구요
우리아이들은 둘다 겨울방학때 자기키만큼
높이의 문제집을 풀었어요
많이 풀었다는 이야기죠
그정도하고나면 문제에대한 감이 좀온다고하더라구요2. ..
'07.12.12 3:13 PM (211.43.xxx.123)울 딸도 책 죽어라 안보고, 생각도 유치 찬란이예요.
언어는 거의 꼬리에서 놀았는데, 언어 그룹과외 꾸준히 하니 등급 오르더군요.
2학년 들어 모의고사1~3등급 왔다갔다 합니다.
정작 수능때 어케 나올진 모르겠지만....
지 말로도, 문제 많이 풀어본게 효과 있다 하네요.3. ...
'07.12.12 5:39 PM (122.29.xxx.169)10년전에 수능본 사람인데요, 고3 4월 모의고사에 언어가 50%나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 워낙 어려워서 풀다말고 집에 갈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해서 더 못봤겠지요.
다른 과목요? 영어는 거의 항상 다 맞았고 다른 영역도 3%안엔 꼬박 들었거든요.
4월말부터 정말 시중에 나온 문제집은 다 풀었을지도 몰라요.
문제를 많이 풀면 전반적인 언어능력이 올라가는진 모르겠지만 문제해결력이 생겨요.
11월 수능에선 언어영역 1%안에 들었구요, 다른 과목도 잘봐서 좋은 대학갔습니다 ^^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게 좋아요. 옆에서 닥달해야 소용없고 본인이 집중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