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돈을 빌려 튼튼한 무쇠 솥을 구입해서 밥을 잔뜩 했습니다.
최규하--밥솥 뚜껑 열려다가 '앗! 뜨거워'하고 손도 못 댔습니다.
전두환--밥솥 뚜껑 확 열어제껴서 밥을 다 처먹었습니다.
노태우--밥은 없고 해서 물 넣고 팔팔 끊여 숭늉까지 다 마셨습니다.
김영삼--밥도 없고 누룽지도 없고 애꿎은 맨 솥을 박박 긁다가 솥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김대중--금 모아서 그 돈으로 디지털 밥솥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노무현--밥 물도 맞춰보고 고구마도 삶아보고 죽도 만들어보고 요리조리 테스트 중입니다.
예측
문국현--친환경 쌀과 재료를 이용하여 맛있는 밥과 반찬으로 한상 잘 차려놓았습니다.
이명박--디지털 밥솥이 아직도 무쇠솥인줄 알고 불에 올려 놓아서 밥솥이 홀라당 타버렸습니다.
출처:
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_temp.php?table=bestofbest&no=19774&pag...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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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고전-대통령과 솥 이야기
대전맘 조회수 : 598
작성일 : 2007-12-09 17:28:33
IP : 203.235.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12.9 7:25 PM (59.29.xxx.196)정말 재미있어요. 오랫만에 웃어보네요.
다른 후보들껀 없나요?2. 김수열
'07.12.9 8:33 PM (59.24.xxx.113)물론 재미로 웃자고 하는 얘기겠지만, 너무 일방적인 분위기는 괜히 삐딱선타고싶게 만듭니다.
3. 그냥
'07.12.10 12:12 AM (121.55.xxx.237)웃자고 하는 얘기 같아서 실컷 웃고 갑니다. ㅋㅋㅋ
4. 이런것도
'07.12.10 5:39 AM (68.122.xxx.36)-- 대선주자들의 라면 끓이기 --
이명박...라면하나는 잘 끓인다며 코파고 똥닦은 손으로 설치는데
위생상 더럽긴해도 맛만 좋으면 된다고 함
이회창...아들이 끓이기전에 "드실거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해서 한개만 끓였는데
"국물만 좀 먹을게" 해놓고 능숙한 솜씨로 면까지 다 건져먹으려 함
정동영...계란은 국물맛을 버린다고 넣지 말라고 반대하더니 막상 다 끓이니까 쏙 골라먹음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같이 끓이자고 주장해 친구들이 질색함
이인제...친구들과 비빔면을 먹다가 자기한테 조금밖에 안준다고 짜파게티 끓인다고 그러더니
국물이 없다고 이제는 신라면 끓이는 친구한테 가서 얻어먹으려함
문국현...신라면 같이 먹자니까 위생상 더러운건 싫다고 혼자 뽀글이 만듬
(뽀글이란 군대에서 라면 봉지에 뜨거운 물을 넣는방법임)
권영길...라면은 몸에 해롭다고 고픈배를 움켜쥐고 잠을 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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