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 누구는 사기꾼이지?
다만 핸드폰 알람으로 8시 3분전 9시 3분전 올리게하여
헤드라인만 보고 바로 끄고 9시경 아이를 재우죠
우리 어린 초등 1학년 아들내미가 하는말
엄마 이명박은 사기꾼이지? 사기꾼이 되면 절대안되는거지?
이럽니다
함께 몇번 뉴스 헤드라인 본걸 가지고 말하나봅니다.
제 아들내미 같은 초딩생 82회원님 집에도 있겠지요?
우리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 않게 투표 잘 합시다.
1. 후..
'07.12.9 4:23 PM (220.75.xxx.117)그만 좀 하시지....
2. ..
'07.12.9 4:26 PM (211.209.xxx.208)그냥 패스 하시면 될 것을...
3. 조카
'07.12.9 5:01 PM (58.102.xxx.118)첫번째 댓글 보고 지나칠려다 씁니다.
울 언니네도 티비가 안 나옵니다.
언니 부부들 집에서 정치 이야기 거의 안합니다.
지난 여름에 모당 경선에서 모 후보가 승리한 소식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그때 조카가 마구 웃기 시작했습니다.
이야~ 사기꾼이 후보가 되는구나~
얼씨구야~ 나도 어른이 되면 사기치고 살아도 되는 세상이 되었구나~
거짓말하다 발뺌하고 들통나면 자녀교육을 위해 위장이사 했습니다 해도 되는구나~
깜짝 놀라서 너 그 이야기 어디서 들었니?
우리도 알 건 다 안다구요.
처음부터 위장이사 시인하면 되지.
본인입으로 절대로 없다 해놓곤
나중에 증거나오니깐 얼버무리고...
치사한 사람이야.4. 애들핑계
'07.12.10 9:15 AM (211.221.xxx.245)요즘 사이트마다 글 올라오는거 보면 마클,해**,82...
제목에 "초등학생 우리아이가,초등1학년 우리 아이가,초2 우리아들이,8살~9살 아이가.."
그래서 뭔 말인가 싶어서 클릭해보면
어김없이 "후보2번은 사기꾼이라고 우리애가 말했다.거짓말쟁이인거 우리도 다 알고 있다.
ㅁ**이 제일 깨끗하다더라.."
"이렇게 어린 애들도 다 알고 있다.우린 애들 앞에서 정치 얘끼 잘 안한다.
어떻게 아는 지 모르겠다.학교 친구들도 다 2번은 거짓말쟁이라고 한다더라.."
이런 비슷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말을 했다는 제목의 비슷한 내용글이
너무 많네요.
저도 2번 안 좋아해요.
그렇지만 선거 운동이나 알바성 글 같이 보이네요.
제가 10년전에 도지사 선거 캠프 본부에 있었거든요.
그냥 아르바이트 삼아 3개월정도만 할 생각이였는데
거기서 정식 사무 담당에 알바생 지도를 했었어요.
그때 그 알바들 전화,인터넷으로 주어진 내용대로 글 쓰게 하고 전화하게 하고
그런거였던것 같아요.
완전 전쟁과 같더군요.상대방 본무에서 이쪽 본부 스케줄 다 꿰고 차 타이어 펑크내고
허위 전화 계속 사무실로 오게 하고,공갈 기자들 들락거리면서 돈 받아 가고
상대방측에서 사주한 알바 전화들도 하루에 수십통씩..항의,욕설 전화 왔구요.
인터넷에 허위 사실 마구 올리는 상대방 본부때문에 고역도 치뤘고
그래서 깨끗한 선거 할려고 하다가 똑같은 맛불 작전으로
알바 고용해서 똑같이 당한대로 전화 하고 인터넷 글올리게 하고
상대방 사무실 전화하게 하고...
어쨌거나 도지사 계속 되셨어요.
선거,정치판 정말 진흙탕이더군요.
겉으로 깨끗하게 보이던 사람들 그 캠프 드나들면서 돈 받아가고
정말 싫었어요.
그때 열심히 드나 들던 별것도 아닌 사람들 몇년후 정치판에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때 정치 사회 기자 정말 가식 덩어리구나 느꼈어요.
취재해간 내용과 다르게 짜집기해서 돈 안주면 바로 죽일놈 만들어서 기사화 시키고
돈주면 바로 다음날 내용 싹 바꾼 기사 또 올리고..
유명 일간지~이름도 모를 쓰레기 신문사까지.방송사까지도..
티비에 멋있게 나오던 사람들 다 아니더군요.
바른말 잘 하고 도덕성있게 나오던 사람들도 ..
아무튼 정치판이 그런것 같아요.
흑색 비방.
우리애는 초2인데 아들인데 아직 그런거 모르거든요.
주변 애들도 모르던데요.
저도 찍을 사람 없어서 고민이예요.
처음대로 2번 찍었으면 좋겠는데 이젠 싫고 1번도 와닿지 않고 12번도 그렇고
중간 번호 후보자들은 다 비슷비슷해서 그냥 그렇고...
그렇다고 기권할수도 없고,아무나 찍을수도 없고...
걱정이네요.5. ..
'07.12.10 10:01 AM (221.142.xxx.60)사기꾼이 되던가..사기당한 멍청한사람이 되던가,.둘중한나데.
사기당한 멍청한 사람을 택했군요6. 존칭....
'07.12.10 10:21 AM (152.99.xxx.11)저희는 어른들끼리 아이가 있는데 그냥 이름석자 또는 이름만 마구 말하면서 토론을 했더니 8세 울 아들 엄마~ 000이 아니라 000후보라고 해야지...하더군요
순간 찔끔~ 했습니다
그자리에 있던 어른들은 모두 창피했다지요...내용을 떠나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대통령 후보인데 말을 너무 쉽게 함부로 하지 않았나라는 후회........7. 애들핑계님
'07.12.10 11:46 AM (221.142.xxx.123)기막혀요 전 인터넷에서 그런말 도는줄도 모르고요 우리집 아이가 그러길래 신기해서 올린글입니다. 뒤집어쓰우는데 뭐가있으신거 아니에요?
8. 답답..
'07.12.11 11:27 AM (123.98.xxx.187)어머~ 울 아이도 초등1년인데, 문열고 들어오면서, 엄마~ 이명박은 사기꾼이지~
그 말에 저도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