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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눈이 따갑다고 하는데 ...(답변 부탁드려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220
작성일 : 2007-12-09 14:55:50
혹시나 하고 올려 봅니다.
5살 남자 아이가 어제 저녁에 레고를 하다가 눈이 따갑다고 하길래  누워서 조금 있다가 재웠어요.
잠들기 전에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오전에는 아무 이야기 안하길래 괜찮나보다 했었는데 점심먹고  레고 하다가 또 따갑다고 하네요.오전에 책 읽어줄때는 괜찮았는데... 레고가 설명서가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면서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비디오 본다고해서 틀어주니 보자마자 또 눈이 따갑다고...눈물도 나구요...
지금 두세달 동안 감기가 조금 낫다가 심해지다가 중간에 폐렴도 약하게 한번 왔었구요...그래서 계속 항생제 들어있는 약 먹고 있어요. 약 부작용인지...오늘 병원도 안하고 인터넷 검색해도 감을 못잡겠네요. 그냥 놀때는 아프다는 이야기는 안하구요...며칠전에 어린이 집에서 친구가 블럭을 던졌다고 하더니 다음날 눈덩이에 아주 작게 멍이 들어있었는데 혹 그런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
내일 병원 가겠지만 혹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답변드립니다.

감기 몇달 하면서 열은 없었는데 오늘은 미열이 있네요. 예전에는 열이 났다하면 고열로 바로 38도 에서 40도 정도로 오르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미열이 있어요.  눈이 겉으로 봤을때는 충혈 되거나 한건 없구요..
그리고 요 몇달 동안 레고 옥스포드 같은 블럭 (아주  작은 사이즈)에 열광해서 몇시간씩 앉아서 하긴했어요.
IP : 124.50.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9 5:08 PM (220.75.xxx.40)

    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따가울수도 있어요. 저희애도 잘 그래서 눈썹뽑으러 안과 가요.

  • 2. 원글쓴 이
    '07.12.9 5:37 PM (124.50.xxx.148)

    속눈썹이 길기는 한데 육안으로 봤을때 찔리는것 같지는 않아요. 열도 미열이 계속 나고 머리도 아프다고 해서 해열제를 먹였더니 지금은 펄펄 날아다니는데 내일 병원에 가봐야겠죠?
    감사합니다.

  • 3. ...
    '07.12.9 5:56 PM (220.75.xxx.40)

    감기걸려도 눈이 아플수 있어요. 바이러스가 눈으로 가면 그렇다고 해요.눈에 염증이 생기는거죠.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어떤때는 눈물이 자꾸 날수도 있고 눈꼽이 좀 낄수도 있고요.
    아무튼 병원가시면 괜찮아 질거예요.
    아이 키우기 정말 어렵죠.^^

  • 4. dma
    '07.12.9 10:49 PM (211.41.xxx.154)

    일단 안과 가 보시구요..

    속눈썹이 길다면 눈물샘 쪽에 작은 눈썹이 눈을 찌를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도 한달에 한번씩 속눈썹 뽑으러 병원에 가요..)
    더불어 그게 살짝살짝 찔러서 가려우면 눈을 자꾸 비비게 되잖아요.
    그러다가 보면 안구가 살짝 벗겨 질 수도 있거든요.. (많이 비비게 되면)
    그럼 굉장히 따갑고 아파요.. 눈물이 줄줄 나올 정도로....
    눈 감고 있어도 따갑다고 하면 내일 날 밝거든 안과에 꼭 데리고 가 보세요..

    육안으로 보기엔 눈썹이 그닥 길어 보이지 않아도
    안쪽(눈물 샘 쪽)에 작은 속눈썹이 살짝 말려서 눈을 찌를 수도 있거든요..
    (우리 아이가 그랬어요..)

    낼 아침에 안과 가보세요..

  • 5. ...
    '07.12.9 11:09 PM (124.50.xxx.148)

    모두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 갈려구요...그나 저나 어린이집 다니고는 조금 보태서 안 아픈날 보다 아픈날이 더 많아서 걱정이네요. 감기를 달고 살고 약을 계속 먹여서 몸무게가 올초에는 20키로 였는데 지금은 19키로정도네요. 키도 별로 안크고...항생제 들어있는 약을 이렇게 오래 먹여도 되는건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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