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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에 안철수요..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7-12-06 14:51:50
안철수박사님!
이분 의대 나오신 의사였나요???
누가 의대나왔다고 해서요..백신전문가라서..공대출신인줄 알았거든요...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220.126.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2:53 PM (210.95.xxx.230)

    의대출신 맞아요^^
    서울의대 학부/박사출신
    근데 와튼스쿨도 나왔어요~

  • 2.
    '07.12.6 2:55 PM (220.126.xxx.186)

    어머!제친구 말이 맞았네요..꿈이 의대교수가 꿈이었다고~
    안 믿었는데 정말 의대출신이 백신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약대 나온 제 친구가 은행에서 일 하고..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 3. 이분
    '07.12.6 3:00 PM (116.120.xxx.130)

    학부는 서울대의대 나오시고
    대학원은 서울대의대 생리학 교실에서 석사하시던중
    우연히 여러곳에서 바이러스가 유행이라서
    그것땜에 일에 지장이 생겨서 고쳐보려하다
    그쪽에 능통해지고 여기저기 고쳐주다가 귀찮아서 아예백신프로그램을 만들어버렸다더군요
    그분은 컴을 한다그러면 아예 기계어부터 이해하며 하는성격이라서
    바이러스 걸려도 기계어수준에 진단과 치료가 가능했다고,,,
    바둑도 배우기전 책을 50권 뗀후 시작했다 하더군요
    진정한 천재구나 싶었어요

  • 4. ..
    '07.12.6 3:58 PM (211.215.xxx.36)

    부산에서 병원장 아들로 컸다고 알고 있구요
    부인도 의사인 걸로 압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부유해서
    돈에 연연하지 않고 사는 거구요.

    당시 이런 점때문에 이찬진 씨 (김희애 씨 남편)과 많이 비교됐어요.
    돈이 궁하지 않으니
    욕심이 없었고
    그래서 무료로 나눠주고, 외국에 회사도 안 팔고
    뭐 그런 이유로 한때 언론에 각광 받았습니다.

  • 5. 안철수
    '07.12.6 4:12 PM (203.248.xxx.14)

    훌륭한 사람이죠.
    안철수 연구소도 회사 규모가 엄청 커지니까 회사에서 물러나고 현재는
    유학중이죠.
    서울의대 석박사 받고 단국대 의대 교수한 걸로 아는데요.

    한국의 빌 게이츠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 6. .
    '07.12.6 4:43 PM (121.133.xxx.251)

    서울의대 석박사 나와 단대 의대 교수하다가
    군의관 시절 만든 V3백신이 성공하자
    의대교수 그만두고 회사 만드신 걸로 압니다.
    부인도 같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삼성의료원 교수로 계시다가
    지금은 그만 두시고 미국에서 로스쿨 다니시는 걸로 알구요..

    직접 경영하다가 회사가 커지고 자신의 힘으로 역부족이라는 걸 알자
    경영일선에서 은퇴하고(지금 안철수 연구소 의장이시죠)
    미국에서 MBA 공부하시고 아마 내년쯤이면 돌아와
    벤처 캐피탈리스트로 일하고 싶다... 라고 인터뷰한 기사를 봤었어요.

    정말 천재이자 자기가 물러날 때를 아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존경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시죠.

  • 7. 성공시대
    '07.12.6 5:32 PM (121.168.xxx.163)

    에 나온거 봤는데 딸하나 있고
    집안일도 같이 하고..
    말씀도 조근하게 잘하고 ..
    이런 사람이 진정한 상층이 아닐까 늘 생각한답니다.
    울 아들도 이분 처럼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최초의
    남자 입니다.울남편이 최고로 좋아하는 남자.
    백신 연구소에서 이익금 엄청 났을때 직원들한테 다풀었죠.

  • 8. 성공시대
    '07.12.6 5:32 PM (121.168.xxx.163)

    에 나온거 봤는데 딸하나 있고
    집안일도 같이 하고..
    말씀도 조근하게 잘하고 ..
    이런 사람이 진정한 상층이 아닐까 늘 생각한답니다.
    울 아들도 이분 처럼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최초의
    남자 입니다.울남편이 최고로 좋아하는 남자.
    백신 연구소에서 이익금 엄청 났을때 직원들한테 다풀었죠.

  • 9. 전 이분 보면
    '07.12.6 5:48 PM (218.50.xxx.167)

    정말 근본이 보통 사람보다 한참 앞선 사람 같아요.
    영혼의 울림이 있는 사람이랄까.사진만 봐도 범상치 않은 기운이 파파팍!
    자신만이 아닌 세상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
    내 자식이 이렇게만 커줬으면 하는 사람 중의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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