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얼마 안됬는데...
저의 딸아이도 프리스쿨 다닌지 한 달 됬거든요.
4세라 말도 안 통하는데..잘 다니고 있어요.
어찌 놀고 오나 내심 걱정되지만..
얼마전에 카드를 받았길래 벌써 클마스카드??하고 보니 생일파티 초대장이더라고요...
12.16일이라고...초대장을 보냈는데...
누구냐고 제가 물어보니 남자아이 있다고만 얘기하고..제아이도 잘 모른다는 대답..
보내고도 싶고..저도 더 궁금해서 가보고야 싶은데.....
집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장소를 빌려서 하더라고요.
영어가 딸려서 가야 할 지 말아야 할 지..고민중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받아..낼이래도 답변을 주어야 하는데..
한 번 가볼까??하는 생각도 있지만...가서 어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그냥 못 가겠다..하고 작은 선물을 주고 말지..
한번 그냥 가서 어찌 노는지 보고 있고..엄마들이 모여 있음 그냥 가서 인사하고..영어 잘 못 한다고 솔직하게
애기할까?? 하는 마음이 있는데..
아님..영어 잘 하는 조카 꼬셔서 델쿠 가도 민폐는 아닐지..
괜히 프리스쿨 친구들 하나도 안 오는데 가는거 아닌지..
혹시 제 딸아이를 잘 모르는 아인 아닌지 걱정되요..반 아이들은 9명..
미국사시는 분들..어찌 하는 것이 좋을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오래 미국에 머물 예정은 아닙니다.
아이는 별로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엄마가면 가고..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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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쿨에서 생일파티 초대 받았어요..
미국엄마 조회수 : 447
작성일 : 2007-12-06 14:58:12
IP : 74.13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6 3:01 PM (210.95.xxx.240)한 번 가 보세요.
영어 잘 못한다고 솔직히 말 하시구요.
외국인이 영어 못 하는게 어디 흉 잡힐 일인가요?
9명이라면 너무 많지도 않고 좋네요.
같은 또래의 자녀를 둔 좋은 이웃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2. ...
'07.12.6 3:04 PM (122.29.xxx.169)가보세요. 오래 계실 게 아니라면 더 몇번 안되는 기회일텐데 아이에게 좋은 경험 아니겠어요?
조카는 데려가지 마시구요 (초대받은 것도 아니고 아는 애들도 아니고;;)
친한 애 아니더라도 거기서 어울리면서 친한 친구도 만들고 영어도 배우고 그러는 거죠.3. 가세요
'07.12.6 3:09 PM (58.148.xxx.67)재미있어요,
가서 걔들 어찌 노는지 한 번 보시구요,
대부분은 아주 시시하지만,,,그래도 재밌어요.
아이도 좋아할 거구요,
초대받은 아이만 보내세요.4. 원글..
'07.12.6 3:45 PM (74.136.xxx.165)네..답변에 힘입어..가 보려고요.
그럼..선물은 기프트카드가 좋을지..레고 같은 장난감이 좋을지..기프트카드 가지고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박스래도 하나 끼고 가야 할 듯 한데..남장아이에게 좋은거 어떤 것이 있을지요?5. 저희는
'07.12.6 5:19 PM (211.213.xxx.156)초대받았을때 기프트카드 하기도하고,
아니면 선물사더라도 교환권 주니까요..
ㅎㅎ
가보세요..
정말 잼나더라구요.
울애도 그또래인데 울애는 여전히 토마스만 좋아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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