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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유치원교사 VS 일반사무직.... 어찌할까요??

진로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07-12-06 14:00:22
동생이 여기에 글쓴거 알면 싫어할지도 몰라서, 글 지웁니다^^

답변은 소중히 참고하도록하겠습니다~

IP : 210.206.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보구
    '07.12.6 2:09 PM (211.106.xxx.161)

    유치원교사 처음엔 월급작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나름 경력쌓으면 멀리봤을때 평생직업으로 가질수 있지 않나요 ? 직접 어린이집을 차릴수도 있구요 .. 제 동생이라면 잠시 쉬고 다시 유치원선생님하라고 할꺼 같아요

  • 2. 저도...
    '07.12.6 2:17 PM (211.47.xxx.19)

    저도 어린이집선생님이 더 좋을것 같아요. 일반사무직 여러가지겠지만 여기도 스트레스 엄청나구 힘들어요...저도 멀리보고 선택하라고 하구 시퍼요

  • 3. ..
    '07.12.6 2:27 PM (220.71.xxx.113)

    뭐 어디나 스트레스 많겠지만.. 어린이집 선생님 하세요.
    앞으론 지금보다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 4. 교사!!
    '07.12.6 2:45 PM (203.235.xxx.23)

    유치원 교사가 훨씬 낫죠~
    월급이 작은것 같아도 대기업 아닌 이상 중소기업이라면 큰 차이 없구요, 어린이집 아니라 유치원이라면 사학연금 들어주니 노후 대비도 되구요, 힘든일도 있지만 보람도 크고,
    사실 이미지도 유치원 교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5. ..
    '07.12.6 2:55 PM (211.229.xxx.67)

    사무직 해본들 평생 하겠습니까?...결혼하고 애낳고 나이들면 못할테고..
    유아교육과 나오면 유치원 교사 말고도 할수 있는건 많습니다...
    유치원 경력쌓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운영도 좋지만 학원운영도 할수 있습니다.
    아님 힘들겠지만 몬테소리나 프뢰벨 같은 홈스쿨 교사도 많이 하구요.
    (결혼후 자기 아이 키우며 많이들 하던데..^^)

  • 6. ..
    '07.12.6 2:56 PM (59.10.xxx.58)

    제생각엔 일반사무직이 나을것같아요.

    전 상호저축은행, 은행, 일반기업 다 다녀봤구..
    제동생과 언니는 유치원교사, 유치원미술교사였는데...
    제직업인 일반사무직을 늘 부러워했어요...

    유치원교사가 보기엔 그럴듯해보이지만..
    어린아이들 이것저것 챙겨줘야하구..
    부모님들 상담, 원장눈치, 매일해야하는 교실 및 바닥 청소(특히 이걸 힘들어하더라구요..)
    매년있는 행사준비등등... 정말 일하는거에 비해 월급이 너무 작구 오르지도 않아요..

    굳이 좋은점이라면 여름방학때 한 10일정도 쉴수있구 봄에 며칠 더 쉴수있다는거구요..

    동생분...잘 고민해서 결정하라고 하세요...
    유치원쪽에 오래있다보면... 일반회사로 이직하기 힘들어질꺼예요...

  • 7. 그래도
    '07.12.6 3:03 PM (124.50.xxx.169)

    멀리 본다면 유치원이죠.
    결혼을 하면 아무래도 남편job이 메인이 될 테고 남편수입이 메인이 되는 거 아닌가요.
    아이낳고 살림하며 할려면 유치원이 더 나아요.

  • 8. 임용
    '07.12.6 3:06 PM (124.138.xxx.55)

    방통대 같은데 등록하셔서 학사자격증 취득후에 임용고시를 보라하세요
    아니면 4년제 편입해서 공부해도 되구요
    자리가 많은건 아니지만 동생분이 능력있으시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동생분이 아이들을 좋아하신다니 계속 교사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설유치원 선생님 같은 경우는 일반 교사와 같은 대우를 받구 월급도 일반교사만큼 받습니다.
    초봉은 일반교사보다 많다 그러더라구요. 무슨 수당이 있어서..

  • 9. .......
    '07.12.6 3:14 PM (61.34.xxx.29)

    윗분말에 동감. 부설유치원 쪽은 초등교사랑 대우가 똑같다 들었습니다. 하시다가 유치원 차리시면 좀 힘들어도 결혼해서 계속할 수 있어 여자 직업으로 괜찮다 생각합니다.

  • 10. 원글
    '07.12.6 3:59 PM (210.206.xxx.130)

    아... 자기일 처럼 답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동생한테 프린트해서 보여줘야겠어요.
    많은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82님들, 복받으실꺼에요^^

  • 11. 제딸
    '07.12.6 6:03 PM (218.235.xxx.210)

    현재 유치원 교사예요. 제가 뜯어 말리고 있습니다. 일반 사무직 하라고...
    임용고시... 서울지역 올해15명 뽑는데요 울딸 접수해놓고 시험보러 못 갔습니다.
    유치원 할일 많아서요 ㅠ.ㅠ 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 12. 유아교육..
    '07.12.6 7:41 PM (121.134.xxx.159)

    공교육은 별로 대우가 좋지 않아요
    병설 유치원 교사라면 모를까요...
    임용 고시 어려운 건 잘 아실테구요..
    보기 보다 우아한 직업이 아니랍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잘 못들어가면 완전 박봉에 노가다 그 자체 입니다.
    완전 그 길로 나갈 사람 아니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일반 사무직이 오히려 결혼하고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겠네요.
    월급이 안정적이면 애 봐줄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위에 어떤 분 말처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오래 있던 사람 사무직으로 전환 어렵습니다.

  • 13. 유치원교사도
    '07.12.7 10:11 AM (124.50.xxx.177)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고민이 되신다면 그냥 일반 사무직에서 근무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정말 교사는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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