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부터 유치원 접수 줄을 서야 하는데요...
지금 막 6개월이 지난 아기를 업고 낮부터 줄을 서 있을 일이...
6세반은 4명을 모집하는데 선착순이라 내일 낮부터 줄을 서 있어야 하거든요.
(작년 5세반 26명을 모집할때도 13시간 이상을 줄 섰다고 하더군요.)
지금 아르바이트를 구해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하는지도 감이 안잡히네요.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유치원에 원서접서를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
'07.11.29 10:39 AM (218.54.xxx.210)저는 어린이집인데도 내일 새벽 5시쯤에 갈려고요.
작년에는 아침7시에 왔다니깐 올해엔 좀 더 빨리 가려고요.
전 어린이집도 이런 줄 몰랐는데....휴... 그래도 이틀 고생해서 시설좋고 평판좋은 곳 보내고 싶어요....2. ..
'07.11.29 10:52 AM (203.233.xxx.130)저도 줄서는 알바 해서 어린이집 등록해서 올해부터 보냈어요.. 저희는 아침 8시에 등록해야 하는데, 전날 12시 정도부터 왔다구 하더라구요..
당일 새벽에 오신분들은 다 등록못했어요..3. 원글이
'07.11.29 11:03 AM (222.237.xxx.179)줄서는 알바는 어디서 구하셨어요??
4. 저는
'07.11.29 11:14 AM (118.128.xxx.46)시골인데도~시어머님이 4시에 나오시고 제가 5시30분에 교대 했네요.
자식 일이라 눈이 확~떠지던데요.5. ..
'07.11.29 11:15 AM (203.233.xxx.130)전 다음 짠돌이카페 이런데다가 글 올렸더니 대학생정도되는 학생들이 연락이 와서 구했답니다.
6. 원글이
'07.11.29 11:43 AM (222.237.xxx.179)그럼 알바비는 얼마정도 생각하면 되나요?
7. 장터에
'07.11.29 11:57 AM (125.129.xxx.105)글 올리신 분인가봐요
아무리 그래도 줄서는 알바라..
뜨악 할 일이네요8. 원글이
'07.11.29 12:02 PM (222.237.xxx.179)님께선 뜨악할 일일지는 모르지만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네요.
님께서도 아기를 업고 줄을 한번 서보시죠...9. ㅜ.ㅜ
'07.11.29 12:08 PM (125.129.xxx.105)이런 알바도 있는건 첨듣는 일이라 뜨악 했단 건데요
아무리그래도 님께서도 아기업고 줄한번 서보시라고요?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님은 아기업고 줄서기 싫어서 알바구하면서
저보고는 아기업고 줄을 서라니요10. 원글이
'07.11.29 12:18 PM (222.237.xxx.179)제가 님 글을 오해한 부분도 있네요.
하지만 저도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도 아니고 제가 아기업고 줄서기 싫은 것보다 지금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 아기가 더 아플까봐 못서는건데요.11. ..
'07.11.29 12:19 PM (59.14.xxx.69)저 같아도...줄서기 알바 구하겠어요..
6개월 아이 업고 어떻게 몇시간씩 서 있으세요..날도 추운데..
암튼...잘 되시길 바래요!12. ,,
'07.11.29 12:24 PM (211.224.xxx.25)뜨악 할 정도얘긴 아닌데....뭘 그렇게 까칠하게 반응 하실까?
알바 많이 합니다
동생이나 친척들 동원해서 알바시키죠
아기 업고 줄 못서요
가까운 친척 없으세요?13. ,,,
'07.11.29 12:42 PM (116.120.xxx.130)지방도 3일씩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교대로 줄서는 데도 있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엔 알바도 구하고
아주 흔한 일인데요
재원생 동생 먼저 원서 주고 남는 원서수가 아주적고 동네에 좋은 유치원이 몇 없는경우엔
어쩔수 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