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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스피디는 가죽인가요?--
무식은 용감하다고 하여 질문합니다.
루이뷔통에서 나오는 스피디 시리즈는 진짜 가죽인가요?
왜 제 눈에는 가죽으로 안 보일까요?
짝퉁만 봐서 그런가요...
1. ..
'07.11.29 9:52 AM (211.55.xxx.232)모노그램이라고 우리나라 국민이 제일 많이 갖고 있다는
고동색에 황토 무늬 그 패턴으로 된것 말씀하시는거죠?
그것은 가죽아니고 천인가 뭐에 뭘 입혀 가죽처럼 보이게한거라고 들었어요.
에삐라고 가로무늬가 얼굴주름처럼 되어있는것은 가죽이구요..
명품에 대한 지식은 없다시지만 눈썰미는 보통이 아니시네요^^2. 묻어서 ..
'07.11.29 9:52 AM (124.56.xxx.57)근데 태닝은 뭔가요?
3. 뜨악
'07.11.29 9:55 AM (125.180.xxx.110)별지*은 너무 좀... 그냥 가만히 둬도 태닝이 됩니다.
4. ..
'07.11.29 9:58 AM (211.55.xxx.232)손잡이부분이랑 옆에 진짜 가죽이 좀 들어가거든요.
그 가죽부분이 처음 사면 살색(이단어 요새 못쓰게 되어있죠.
그래도 제일 비슷한 색이라^^:)으로 되어있어
쓰다보면 갈색으로 변해가는데
사용하면서 갈색으로 변해가면 손 많이 닫는 부분만 먼저 색이 짙어져서
일단 균일하게 갈색으로 만들려고 태닝이라는걸 한다죠.
콜라도 바르고 뭐도 바르고 그러면서 태닝을 한다던데
그러고보면 참 어려운 가방이예요^^:5. ,,
'07.11.29 10:02 AM (210.94.xxx.51)콜라 바르는 건 좀 오바고, 가만히 놔둬도 저절로 색이 변해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별지* 안하고 신경안써도 저절로 태닝 됩니다.6. ...
'07.11.29 10:05 AM (124.84.xxx.27)LV로고가 들어간 바탕은 캔버스천에 코팅한 거에요. 가죽 아닙니다.
태닝은 손잡이랑 기타 가죽으로 된 부분이 처음엔 하얗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카라멜색으로, 진한 갈색으로 변하는 걸 말하는데요,
예쁘게 햇볕에 태운다기 보단 처음에 사서 사용하기 전에 조금 갈변(?)하도록 놓아두면 오염이 덜해요.
카우하이드라고 하는 그 가죽부분은 아무 처리가 안되어있어서 물방물 튀어도 다 얼룩으로 남는데
어느정도 태닝이 된 이후에는 물방울이 튀어도 마르면서 얼룩이 지지 않습니다.
별지랄일 꺼까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비싼돈 주고 샀으니 예쁘게 쓰고 싶은 마음 아니겠어요.7. I agree.
'07.11.29 10:31 AM (221.150.xxx.92)저도 무식님과 동감입니다.
저도 루이비통 갖고 있는데 태닝하는 제 자신을 보면 참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태닝을 안하면 얼룩이져서 안 할 수가 없는걸 어째요.
가방을 모시고 다녀야한다는게 말이되나욤 ㅠㅠ
필웨이에 내놔도 팔리지도 않고 중고가게에 팔면 반값도 못받고...
애물단지 루이비통을 왜 샀던가... 누가 솔직한 충고라고 해줬다면 사지 않았을텐데...
후회막급 제가 충고하나 드린다면 루이비통말고 다른 브랜드 사셔요.8. 근데
'07.11.29 10:35 AM (218.234.xxx.179)얼룩이 져도 그냥 괜찮아요. 솔직히 명품이라고 불리는 가방중에 좀 저렴하잖아요. 루이비통중에서도 제일 저렴하고.
그냥 저는 제일 만만하고 편한 가방이 스피디던데.9. 도저히
'07.11.29 1:44 PM (202.30.xxx.28)가죽도 아니고 천에 뭐 가공한거....손잡이 때 잘타는거...
그런거를 뭐 명품이라고 그 비싼 돈을 주고 살까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