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가 요즘 들어 부쩍 기력이 떨어지시는데
어쩌다 한번씩 맥박이 넘 약하다면서 누워서 기운 없어 하시네요..병원에서는 그 때마다 잘 지켜보라는 말뿐..아무런 해결책이 없다는 식인데..넘 걱정되서요.
워낙 심장이 약하신 분이라..(부정맥으로 수술도 받으신 경력 있구요)정말 걱정이 커요..
며칠 누워서 계시면 다시 회복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평소에 뭘 어떻게 해 드려야 좋을까요?
제가 예전에 사귀던 의사랑 헤어지고
지금 훨씬 더 멋진 신랑 만나 넘 잘 사는데
그 때 그 의사랑 결혼 안 한 점이 후회되는 때..유일하게 이럴 때 그렇네요....
너무 막연한 설명이지만,,혹시 경험 있는 분의 현명한 조언을 기다립니다.
엄마가 자꾸 나이들어가시는 모습..정말 가슴이 아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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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가..
친정어머니걱정 조회수 : 715
작성일 : 2007-11-04 17:00:06
IP : 211.109.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강녀
'07.11.4 6:54 PM (122.43.xxx.21)심혈관 질환에 좋은 식품들 많이 있든데여... 노인분들은 신진대사가 원활치 못하므로 앙약 보다는 심혈관 장해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라든가 아마씨 등,,,,
2. 아하
'07.11.6 12:10 AM (218.236.xxx.70)부정맥 수술한것과 기력부족으로 쇠진해서 잘 누워있는거..
저랑 많이 비슷한데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홍삼액이 잘 맞아요.
기운 없으면 머리도 아프고 귀 뒷쪽이 염증생긴것 처럼 이상한 느낌으로 아프거든요 근데 홍삼액을 먹으면 금방 없어져요.
저는 두박스 이상 계속 먹다가 질려서 쉬면 한달 후 쯤 또 기운없고 머리 아프고..
대신 홍삼이라도 열이 많은 분이면 안좋으니까 알아보시구요..
(대개 그런 증상을 가진분은 열이 없는 체질이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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