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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가보신분 계세요?
바로 담주인데... 날씨가 어떤가요?
거긴 지금 봄일텐데 우리나라랑 비슷할지....
짐을 어떻게 싸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기념으로 사올 만한건 뭐가 있을까요?
남편이 뭐 사올까? 하는데
옛날 지리시간에 배운대로
남아공 특산물은 다이야몬드~~
그랬다가 비웃음만 샀네요 -_-a
신선한 커피는 많겠지요?
1. 답변
'07.11.4 4:54 PM (59.20.xxx.252)제가 4년전 11월 한달동안 여행을 갔다 왔는데
덥다고 민소매옷을 많이 가져갔다가
아침저녁엔 단한장 가져간 점퍼만 입고 다녔어요.
그래서 사진엔 단벌옷만 입고 있어요'
그늘에 있으면 쌀쌀하구요
햇볕엔 민소매 옷을 입어도 될만큼 더워요.
일상으론 반팔옷이 다니기에 알맞구요 긴팔 덧옷이 꼭 필요해요.
날씨가 흐리면 춥거든요.
전 케이프타운에 있었는데
다이아몬드는 원석이 믿을수 있을지 몰라도
셋팅기술은 뒤떨어 져요.
물가도 생각보다 비싸구요.
전 전통공예품을 선물로 사왔어요.2. 치안
'07.11.4 10:19 PM (220.83.xxx.72)최대한 신경 쓰시길...
출장길에 기분 나빠하진 마세요3. ...
'07.11.4 10:59 PM (125.130.xxx.200)남아공 와인도 유명합니다. 저는 그냥 한병만 사왔는데 더 사올껄 하고 후회했어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치안 조심하세요. 저는 택시기사가 백화점 앞에 데려다주고 나올때 문앞에서 직접 기다려서 태워주더라구요. 특히 동양인들 눈에 엄청 잘띕니다.
혹시 시간나시면 옆동네 짐바브웨이에 가셔서 빅토리아폴 꼭 보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멋진 나라입니다. 구경 많이하고 오세요 ^^4. 아...
'07.11.5 1:00 AM (124.48.xxx.3)예전 남아프리카공화국가서 사파리 투어하고 방갈로에서 와인파티하고 하얀 돔같은집에서 잤던 기억이 납니다.
하늘색, 땅색이 제대로 난다고 할까요?
내가 찍어온 사진인데도 완전 지오그라픽 수준이었죠...
러브체어라고 두사람이 꼭 맞게 앉을수있는 조각의자가 아주 멋집니다.
들도 오기가 좀 힘들어서 전 미니어처로 사왔지만요..^^
멋진 여행 되시길.5. ...
'07.11.5 10:54 AM (203.229.xxx.225)그냥 생각난 건데.... 루이보스티 어때요? 남아공에서 나는 거라고 들었는데....
친척이 남아공에서 선교사 하고 있는데 항공료가 비싸서 제일 싼 9월쯤에 잠깐 국내 들어왔을때 커피 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