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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OL 따신 분이나 아시는 분께 문의합니다
여동생은 전업주부지만 계속 기업체 아르바이트는 간간이 했었구요
조카가 둘인데 둘다 데려갈지, 어린 조카는 시댁에 맡기고 나갈지 모르겠다 하구요
다름아니라 동생이 TESOL 관련해서 제부 일하는 곳에서 TESOL 관련 학교를 알아볼까 한다는데
막막하다며 제게묻네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TESOL과정은 캐나다만 알고 있고 미국내 어찌되는지는 전혀..
아이 돌보며 미국에서 TESOL 학위 지원이 가능할지, 학업유무도 시간상 어떤지,
비용이나 전망이 괜찮은지 아주 대략의 사안만이라도 아시는 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동생은 한동안 우울증까지 걸려서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요 근래 1년동안 많이 좋아져서 내년에 제부 일따라 나갈 수 있게 되었구요
원래 공부를 잘한 아이고 한 6년 전까지는 줄곧 국제업무로 일했었지만 영어 능력이 뛰어나보이지는 않구요
이번에 나가서 원하는 공부라도 다시 해보라고 하고 싶은데
워낙 아는게 없어요..
1. 티솔
'07.10.29 2:14 PM (221.150.xxx.251)http://freefeel.org/wiki/TESOL
http://freefeel.org/wiki/%EB%AF%B8%EA%B5%AD%EB%8C%80%ED%95%99%ED%8B%B0%EC%86%...
정확히 원하시는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서 링크 올립니다.2. ..
'07.10.29 2:43 PM (211.117.xxx.78)미국에서 공부할때 제 주위에 TESOL공부하시는 분 몇분 계셨어요. 대학원과정에서... 근데 다들 정말 공부 넘 힘들게 하시더라구요. 외국인이다 보니 미국인들 자체도 타이트한데, 한국인이니 말하는거에 제한이 있으니 실습등 너무 힘들다고... 근데 제가 지금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항상 느끼는 것이 TESOL한것이 특별한 merit은 없는것 같아요. 저의 주관적 생각인지는 모르지만요...
3. 원글
'07.10.29 4:57 PM (211.217.xxx.138)답변 감사드려요.. 티솔님 말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정말 merit이 희박하면
동생에게도 진지하게 잘 생각해보라고 해야 겠습니다. 감사드려요*^^4. 티솔
'07.10.29 5:15 PM (221.150.xxx.251)http://freefeel.org/wiki/%ED%8B%B0%EC%86%94%EC%88%98%EB%A3%8C%EC%A6%9D%EA%B3%...
도움이 되셨다니.. ^^;;
링크 하나 더 걸어보아요..
'티솔이라는 특수과정이건, 대학원이건 어딜 가봐도 그 한계라는게 명백하게 드러난다. 그래도 배우는 이유는 거기에 여전히 나를 가르칠만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배우는 만큼 발전하기 때문이다. 어떤 과정의 수료는 자격증 하나 있는가 없는가의 차원이 아니라, 인식의 지평의 차이일것이다. '
메리트를 떠나서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선택은 동생분이 하시는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