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는 작은 어머님 아파트인데 전세 계약이 10월로 끝납니다..
그런제 제가 임신 초기라 작은 어머님 배려로 내년 2월까지는 더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당..
아무튼.. 내년 2월까지는, 가능하다면 그 전이라도 이사를 나가야 하는데, 제가 도통 이사나 집 매매나 그런 걸 잘 모릅니다.. --;..
지금은 5500만원의 23평 전세, 5000만원쯤 보태고 나머지는 대출 받아서 32평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2-3000만원쯤 대출 받으면 3-4년된 아파트 구입할 수 있고, 더 무리하면 미분양 아파트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파트 가격은 대충 알아도 집을 어떻게 알아봐야 하고, 어떻게 사야하고 암튼, 감을 도저히 못 잡겠습니다..
순진한 생각에, 12월쯤 집 알아보고, 1-2월중 이사하면 되지.. 했는데, 겨울엔 매물이 없다고 마음데로 안될거라도 누가 그러데요..
집매매+이사 가는 방법? 순서가 어찌 되나요?
일단 가고 싶은 동네 정해서 그냥 무작정 그 동네를 쭉 돌아봐야 하나요?
아니면 부동산 하나 정해서 일임을 하나요?
정말 겨울엔 집이 별로 없나요?
울 언니는 인터넷으로 알아봐 하던데, 뭐가 뭔지.. --;..
그리고 사고 싶은 아파트가 있으면, 뭘 더 추가적으로 알아봐야 하고, 계약은 어찌하고, 대출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 사보신 분들 이것저것 많이 좀 알려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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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는 방법?
순진한 여인..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7-10-29 13:58:32
IP : 203.241.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0
'07.10.29 11:59 PM (58.120.xxx.216)댓글이 없길래...
우선 내 집이 처리된 뒤에 집을 알아보러 다닙니다.
살집부터 구하면 아니되구요.
전세라면 기한 전에 빼주는 걸 기준으로 2달 전쯤 부터는 부동산에 다니면서 알아보시면 되요.
요새는 부동산 정보가 다 통해있어서 한군데만 가셔도 그 동네 대부분 물건은 보실수 있구요.
대출은 부동산에 문의 하시면 도움주실거구.
주거래 은행쪽으로 하시던지, 조건 좋은대로 선택하실수 있구요.
부동산 가시기 전에 지역정보지에서 대충 가격대 확인하시고...
전화도 몇번 해보시고 그러세요.
집은 여러군데, 맘에 들때 까지 많이 보세요. 조건에 잘 맞춰서요.
2월쯤엔 학기 전이라 이사가 꽤 많던데, 요샌 그다지 철 따지지 않잖아요?
지식검색 해보시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2. 살집 부텀
'07.10.30 12:10 AM (211.107.xxx.245)구해서 2천만원 가량 왕창 손해 본 적이 있네요. 에고고...
살던 집부터 해결하시고 살집을 보러 다니세요.
인터넷은 절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대략 시세만 참고하시고 꼭 부동산에 전화해 보세요.)
인터넷에서 보고 매물이 많은 줄 알고 갔다가 없어서 지금 집 겨우 구해 들어왔네요...
임신 중이신데 넘 신경 많이 쓰지 마시고 즐거운 맘으로 좋은 집으로 이사하시길...
집은 정말 행운이 따라야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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