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 싶네요..
저.서른살..어디로 가야할까요?
올초부터 이직을 알아봤는데, 서류넣는곳에서는 연락도없고..
연락온곳은 2곳.. 정말, 괜찮은 공공기관 .. 꼭 4차 마지막면접에서 떨어지네요.
오늘도 떨어지고..
소리내서, 펑펑 울고싶네요. 저번에는 엄마붙잡고 울었다가 너무 마음아파하셔서
말안했는데.. 아빠한테는 살짝 얘기해서 힘내라고 문자왔네요..
나이 서른에 늘 징징거리는 막내람니다..
휴..
결혼도. 이직도.. 하나도 안풀리네요.
좋은곳에 이직해서, 그곳에서 인연을 만나고픈데..어떻게 이렇게 안될까싶기도하고.. 지금일하는곳은
딱 3명이라서, 인연을 만나고 할것도 없고..
자꾸만, 내자신이 초라한 느낌이 들어서 옮기고싶거든요..
경력쌓을려고, 이곳에 들어와서 일한지 3년째.. 월 100에.. 이제 돈도 모으고싶고..
휴~
오늘도, 맑은하늘 보는데..난 왜이리 안풀리나 싶어 눈물만납니다.
아.. 올1월부터 구직싸이트보고,이력서내고.. 이것도 지겹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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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또 떨어졌네요..
위로받고싶어요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7-10-29 13:58:58
IP : 210.217.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닥
'07.10.29 2:02 PM (222.101.xxx.216)힘 내세요~
비온뒤 땅이 굳는다고 더 좋은 일들이 아주 많이많이
기다리고 있을 꺼에요
아자 아자 !!!홧팅하세여^^2. ...
'07.10.29 2:12 PM (125.241.xxx.3)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용기를 주세요~
오늘 영화라도 한 편 보시면서 스스로를 위로해 주시고 항상 잘 될 것이다라고 암시를 하세요~
다~ 잘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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