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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게임할때, 무음은 당연한 상식이죠??

까칠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7-10-26 10:24:15
제가 까칠한건가여??

저는 일부러 다른사람한테 피해줄까봐

출퇴근길에 MP3듣고 다니면서도, 가끔 확인해봐여

혹시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이 밖으로 들려서 시끄럽지는 않은지...ㅋㅋ

저는 음악크게 들으시면서, 밖으로까지 내가 모 듣고 있습니다~ 하시는 분들 진짜 싫거든요

또, 핸드폰의 키톤도 삑삑거리는거 너무 싫은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삑삑거림서

문자보내고, 게임하시는것도 너무 신경쓰이구요

그래서 우리 식구 핸폰 키톤은 다 무음이구요^^

그리고, 게임하시는것도 좋은데.. 왜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켜고 하시는지 정말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물론 게임같은게 소리가 같이 있어야 재미가 배가 된다는건 알지만..

이런거 다른사람도 좀 배려해줘야 하는거 맞지요??

이런 소리들은 안듣고 싶은데, 한번 들리면 무슨 생각을 해도 계속 신경이 쓰여서..

어제는 제 앞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열심히 게임하는 남학생한테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소심해서 그러지는 못하지만ㅠㅠ

진짜 이런 기본적인 것들만 지켜줘도 너무 좋을텐데요....

IP : 210.206.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6 10:33 AM (123.225.xxx.93)

    닌텐도나 피에스피 같은 건 무음으로 하거나 이어폰 꽂고 하지 않나요?
    까칠한 게 아니라 예의없는 남학생이네요.
    전 가끔 키톤 소리나게 해놓고 문자 보내는 분들....
    본인도 싫을 것 같은 데 참 신기합니다;;

  • 2.
    '07.10.26 10:36 AM (211.49.xxx.187)

    그런거 보면 속으로 폰지롤 이라 생각해요..완전 자랑할라고 그러는거 같아요..
    제 폰은 낡아서 어느날부턴 무조건 진동이거든요-.-;
    디엠비인가 방송보는거요....지하철안에 조용한데 깔깔깔 소리나는 오락프로 보고
    음악프로 보고..미치것네요. 기본 에티켓은 싸그리 무시하고말이지;;
    거기에도 이어폰연결 단자가 있을텐데 완전 자랑질할려고 하는거로밖엔 못느끼겠어요..

  • 3. ...
    '07.10.26 10:40 AM (165.243.xxx.127)

    전 대놓구 얘기해요. 볼룸 좀 낮춰달라고.. 또는 꺼달라고..
    보통은 다 꺼주더라구요..
    진짜 dmb보는 소리, 핸폰 키톤소리, 게임소리, 이어폰으로 들리는 음악소리..
    너무 공해에요..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0.26 10:42 AM (220.83.xxx.172)

    문자할때도 무음이 당연하죠 옆에서 띵띵하면서 문자보내는 소리도 싫어요 전 눈치도 보이던데요 전 평상시도 문자는 무음입니다.

  • 5. ^^:;
    '07.10.26 10:47 AM (221.164.xxx.12)

    저요 제가 그렇습니다.
    그런 소리 정말 못참아합니다.
    노래도 정말 조그맣게 듣고 전화는 무조건 진동에 통화도 거의 안하려고 합니다.
    그 소리가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신경이 온통거기만 가잖아요
    그래서 저 정말 그소리 싫어하거든요 한예민합니다 ㅡ ㅡ;;

    그런 제가!!!!
    얼마전 큰 실수를 했어요
    psp 저도 들고 다니거든요
    어디 갔다가 집에 오는 시간에 이어폰으로 꼽고 게임하고 있었어요
    그 게임 음악이 계속 바뀌는데 중간중간 음악이 좀 이상야릇한 분위기가 납니다
    좀 몽롱한 음악이 많이나와요(퍼즐게임이거든요)

    근데 이어폰을 꼽고 소리를 키웠는데 소리가 너무 작에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소리를 더 키웠어요 그러니까 자그맣게 들리더라구요
    열심히 게임했어요
    지하철 내리고 나니 이어폰이 덜 꼽혀 있더라구요 ㅠ.ㅠ
    그니까 소리는 다 나고 있었겠죠
    이어폰 꼽은 제귀에 들릴정도로 소리를 키워서리 지하철 한칸에 완전 민폐였네요 ㅠ.ㅠ
    남들이 보기에 저 미쳤다고 생각안했을까요?
    남편이 얼마나 둔하면 이어폰에서 나는소리랑 밖에서 나는 소리랑 구별을 못하냐고..

    얼마전 부산 서면에서 화명동으로 가던 지하철에서 이어폰 꼽고 소리는 밖으로 나게 하고 psp하던 여자때문에 짜증나셨던 모든 분들....정말 죄송합니다.
    저 정말...그때 생각만 하면 너무 챙피하고 쥐구멍으로 숨고싶습니다 ㅠ.ㅠ

  • 6. ...
    '07.10.26 11:00 AM (116.36.xxx.3)

    몇일전 퇴근길 버스안에서 40분 거리를 계속 기계음 내면서 휴대폰으로 게임하는 젊은 남자때문에 그날 무지하게 짜증났었는데 의외로 그런 분들이 많군요.
    주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 좋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정말 문제예요.

  • 7. 요즘...
    '07.10.26 11:36 AM (211.58.xxx.47)

    그런애들 많더라구요. 휴대폰으로 게임하면서 엄청 소리 크게 해 놓고 하는 애들,
    정말 걔들한테 뭐라고 한 소리할 배짱도 없고....

  • 8. ....
    '07.10.26 3:44 PM (218.48.xxx.226)

    우체국에서 요란한음 내면서 문자보내는 50대 아주머니 봤어요. 거기다 엄청 느리고
    오타라서 지우고 다시....정말 한대 때리고 싶더군요.
    지하철에서 소리내면서 게임하는 것도 정말 짜증나요.

  • 9. 어르신
    '07.10.26 10:32 PM (58.140.xxx.179)

    어린것들 게임하느라 시끄러운건 지적해야죠...
    허나 어르신들 소리내는건 이해해 드려야 할듯해요
    소리가 나는걸로 제대로 찍고 있구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거든요
    50대 아주머니도 휴대폰에 특히 문자보낼땐 꽤 어려우실거예요
    장시간 붙어계시는거 아님 좀 이해해 주세요...
    (저도 처음엔 울 엄마땜에 엄청 짜증내다가 이젠 길어봤자10분인데... 참아드려요..
    첨엔 5분도 너무너무시끄러웠어요... ㅋ)

  • 10. .........
    '07.10.26 11:53 PM (220.123.xxx.68)

    애들도 다큰 어른도 그런사람들 많아요 진짜 몰상식 그 자체인듯.

  • 11. 그게요
    '07.10.27 7:59 PM (122.35.xxx.166)

    여기분들은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지만

    무음이 남에게 피해준다는 것도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무음이 무언지모를수도 있어요

    그것도 간단한 조작이 있어야 가능해요

    제 친구도 사람많은데서도 띵띵 거리면서 문자 보내더라고요

    속으로 느낌이 없는 건지 기계조작을 못하는지 물어보고 싶은마음이 간절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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