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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게임할때, 무음은 당연한 상식이죠??
저는 일부러 다른사람한테 피해줄까봐
출퇴근길에 MP3듣고 다니면서도, 가끔 확인해봐여
혹시 내가 듣고 있는 음악이 밖으로 들려서 시끄럽지는 않은지...ㅋㅋ
저는 음악크게 들으시면서, 밖으로까지 내가 모 듣고 있습니다~ 하시는 분들 진짜 싫거든요
또, 핸드폰의 키톤도 삑삑거리는거 너무 싫은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삑삑거림서
문자보내고, 게임하시는것도 너무 신경쓰이구요
그래서 우리 식구 핸폰 키톤은 다 무음이구요^^
그리고, 게임하시는것도 좋은데.. 왜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켜고 하시는지 정말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물론 게임같은게 소리가 같이 있어야 재미가 배가 된다는건 알지만..
이런거 다른사람도 좀 배려해줘야 하는거 맞지요??
이런 소리들은 안듣고 싶은데, 한번 들리면 무슨 생각을 해도 계속 신경이 쓰여서..
어제는 제 앞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열심히 게임하는 남학생한테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소심해서 그러지는 못하지만ㅠㅠ
진짜 이런 기본적인 것들만 지켜줘도 너무 좋을텐데요....
1. ...
'07.10.26 10:33 AM (123.225.xxx.93)닌텐도나 피에스피 같은 건 무음으로 하거나 이어폰 꽂고 하지 않나요?
까칠한 게 아니라 예의없는 남학생이네요.
전 가끔 키톤 소리나게 해놓고 문자 보내는 분들....
본인도 싫을 것 같은 데 참 신기합니다;;2. ㅋ
'07.10.26 10:36 AM (211.49.xxx.187)그런거 보면 속으로 폰지롤 이라 생각해요..완전 자랑할라고 그러는거 같아요..
제 폰은 낡아서 어느날부턴 무조건 진동이거든요-.-;
디엠비인가 방송보는거요....지하철안에 조용한데 깔깔깔 소리나는 오락프로 보고
음악프로 보고..미치것네요. 기본 에티켓은 싸그리 무시하고말이지;;
거기에도 이어폰연결 단자가 있을텐데 완전 자랑질할려고 하는거로밖엔 못느끼겠어요..3. ...
'07.10.26 10:40 AM (165.243.xxx.127)전 대놓구 얘기해요. 볼룸 좀 낮춰달라고.. 또는 꺼달라고..
보통은 다 꺼주더라구요..
진짜 dmb보는 소리, 핸폰 키톤소리, 게임소리, 이어폰으로 들리는 음악소리..
너무 공해에요..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0.26 10:42 AM (220.83.xxx.172)문자할때도 무음이 당연하죠 옆에서 띵띵하면서 문자보내는 소리도 싫어요 전 눈치도 보이던데요 전 평상시도 문자는 무음입니다.
5. ^^:;
'07.10.26 10:47 AM (221.164.xxx.12)저요 제가 그렇습니다.
그런 소리 정말 못참아합니다.
노래도 정말 조그맣게 듣고 전화는 무조건 진동에 통화도 거의 안하려고 합니다.
그 소리가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신경이 온통거기만 가잖아요
그래서 저 정말 그소리 싫어하거든요 한예민합니다 ㅡ ㅡ;;
그런 제가!!!!
얼마전 큰 실수를 했어요
psp 저도 들고 다니거든요
어디 갔다가 집에 오는 시간에 이어폰으로 꼽고 게임하고 있었어요
그 게임 음악이 계속 바뀌는데 중간중간 음악이 좀 이상야릇한 분위기가 납니다
좀 몽롱한 음악이 많이나와요(퍼즐게임이거든요)
근데 이어폰을 꼽고 소리를 키웠는데 소리가 너무 작에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소리를 더 키웠어요 그러니까 자그맣게 들리더라구요
열심히 게임했어요
지하철 내리고 나니 이어폰이 덜 꼽혀 있더라구요 ㅠ.ㅠ
그니까 소리는 다 나고 있었겠죠
이어폰 꼽은 제귀에 들릴정도로 소리를 키워서리 지하철 한칸에 완전 민폐였네요 ㅠ.ㅠ
남들이 보기에 저 미쳤다고 생각안했을까요?
남편이 얼마나 둔하면 이어폰에서 나는소리랑 밖에서 나는 소리랑 구별을 못하냐고..
얼마전 부산 서면에서 화명동으로 가던 지하철에서 이어폰 꼽고 소리는 밖으로 나게 하고 psp하던 여자때문에 짜증나셨던 모든 분들....정말 죄송합니다.
저 정말...그때 생각만 하면 너무 챙피하고 쥐구멍으로 숨고싶습니다 ㅠ.ㅠ6. ...
'07.10.26 11:00 AM (116.36.xxx.3)몇일전 퇴근길 버스안에서 40분 거리를 계속 기계음 내면서 휴대폰으로 게임하는 젊은 남자때문에 그날 무지하게 짜증났었는데 의외로 그런 분들이 많군요.
주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 좋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정말 문제예요.7. 요즘...
'07.10.26 11:36 AM (211.58.xxx.47)그런애들 많더라구요. 휴대폰으로 게임하면서 엄청 소리 크게 해 놓고 하는 애들,
정말 걔들한테 뭐라고 한 소리할 배짱도 없고....8. ....
'07.10.26 3:44 PM (218.48.xxx.226)우체국에서 요란한음 내면서 문자보내는 50대 아주머니 봤어요. 거기다 엄청 느리고
오타라서 지우고 다시....정말 한대 때리고 싶더군요.
지하철에서 소리내면서 게임하는 것도 정말 짜증나요.9. 어르신
'07.10.26 10:32 PM (58.140.xxx.179)어린것들 게임하느라 시끄러운건 지적해야죠...
허나 어르신들 소리내는건 이해해 드려야 할듯해요
소리가 나는걸로 제대로 찍고 있구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거든요
50대 아주머니도 휴대폰에 특히 문자보낼땐 꽤 어려우실거예요
장시간 붙어계시는거 아님 좀 이해해 주세요...
(저도 처음엔 울 엄마땜에 엄청 짜증내다가 이젠 길어봤자10분인데... 참아드려요..
첨엔 5분도 너무너무시끄러웠어요... ㅋ)10. .........
'07.10.26 11:53 PM (220.123.xxx.68)애들도 다큰 어른도 그런사람들 많아요 진짜 몰상식 그 자체인듯.
11. 그게요
'07.10.27 7:59 PM (122.35.xxx.166)여기분들은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지만
무음이 남에게 피해준다는 것도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무음이 무언지모를수도 있어요
그것도 간단한 조작이 있어야 가능해요
제 친구도 사람많은데서도 띵띵 거리면서 문자 보내더라고요
속으로 느낌이 없는 건지 기계조작을 못하는지 물어보고 싶은마음이 간절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