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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치과가니 돈 백은 그냥이네요.

충지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07-10-25 01:00:43

오늘 10년만에 치과를 갔습니다.

제 나이 25살..

직장 취직하고 처음으로 직장건강검진받고 마지막으로

치과진료 받았는데 글쎄 충치가 있다는 거예요.

평소 이빨만큼은 튼튼하다고 생각했고 통증도 전혀 없었기에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총 6개인데 3개는 경미해서 5만원짜리

3개는 진행이 좀 돼어 씌워야 하기에 하나당 20만원씩이랍니다.

토탈 75만원입니다. 여기에 스켈링 4만원...총 79만원...켁....

이것도 직장검진이라 싸게 한거라네요.

원래는 레진인가 하는 5만원짜리는 8~10만원이고

이빨색으로 씌우는건 25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제 치아에 충치가 있었다는게 충격 그 자체 입니다.

양호한상태에 80만원이면, 안좋은 상태는 몇백은 그냥 날아간다는 말인데...

이빨관리 잘못하면 기둥뿌리 그냥 뽑히겠어요ㅡㅡ;;;

치과에서는 양호한 편이라고 하는데 보통 충치치료 다 경험 하셨나요?
IP : 125.129.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
    '07.10.25 2:23 AM (61.109.xxx.237)

    한번가면 돈백 우습죠...
    저는 예전에 치과치료로 적금까지 깼어요.ㅠㅠ

  • 2. ...
    '07.10.25 2:46 AM (211.104.xxx.82)

    네 그래서 치과 방문은 주기적으로.
    통증 느꼈을 땐 이미 많이 썩어버리고...

  • 3. 커피
    '07.10.25 8:11 AM (121.88.xxx.253)

    정말이예요
    치과 한번가면 돈 100 은 우습게 들어요
    치아 관리 정말 잘해야되요
    돈도 많이 들지만 아프면...말도 못하죠

  • 4. 그래서
    '07.10.25 8:43 AM (211.213.xxx.157)

    일년 5만원 보험이다..하고
    매년 스켈링해요.
    와중에 검사도 해주고...
    100만원이면 싼거지요..
    돈천씩 우습게도 나가잖아요..후덜ㄷㄷㄷㄷㄷ
    그럼 당최 백이 몇개야...

  • 5. ..
    '07.10.25 10:03 AM (121.162.xxx.130)

    직장 검진한 곳 말고 동네서 좀 유명한 곳 가서 하시는게 어떤지..저는 왠지 검진하는데는 오바진료를 해대서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레진보다 금으로 하세요 그게 더 튼튼한 것 같은데..

    예전에 치과의사하는 말이 충치라고하면서 치아 갈아내고 때웠습니다 그것은 치석이었는데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놔둬도 되었을것을 괜히 갈아내서 몇년마다 주기적으로 다시 치료해야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암튼 다른데 가서 다시한번 물어보시고 치료하세요

  • 6. ㅋㅋ
    '07.10.25 10:28 AM (165.132.xxx.250)

    제가 그랬어요. 어금니가 아파서, 충치땜에, 벼르고 벼르다
    치료하러 병원간다하니
    엄마가 10만원 주면서 남겨오라하셨죠.

    치과가서 이것저것 검사하고, 견적나온게 95만원이었습니다. 푸하하하하하
    완전 기절할뻔 했다는거 아닙니까.

  • 7. 충치치료는
    '07.10.25 1:21 PM (123.212.xxx.168)

    절대 미루면 안돼요.
    미루면 돈만 더들죠.
    불편하다싶으면 바로 가야합니다.
    되도록 저렴한 곳 소문듣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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