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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통령 선거... 누구 찍을 실 건가요?^^

선거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07-10-18 00:04:16
근데 혹시나..
이런거 쓰면 안되는건 아니죠?

그냥 아이키우면서 평범하게 사는 전업주부고..
솔직히 그냥 신문이나 뉴스는 담 쌓고 지내는 타입이라 정치나 경제 이런거 잘은 모릅니다..

그래도 선거가 다가오고...
누군가를 찍긴 해야 하는데...

근데 솔직히 저는 이번에 누굴 찍어야 하나 모르겠다는...

정치 공약이나 뭐나 그 사람 능력이나 이런걸 다 떠나서...
그냥 티비에 보이는 전체적인 인상이나 이런걸 봤을때 솔직히 딱 이사람이다 하는게 전혀 안 느껴 진다는...

이*박씨는..
정말 왠지 너무 정이 안가고..(하느님께 뭐를 봉헌 하느니 뭐하는 거에 딱 질렸구요.. 인상 자체도 솔직히 저는 웃는거 자체가 너무 가식적이라서 싫어요..)

정*영씨는...
글쎄요..그닥 딱 느껴지는 필이라는게..
M본분에서 뉴스 진행하는거 밖에 생각이 안나고...

이*제씨는...
솔직히 이분도 인상이 그렇게 후덕(?)하다는 느낌도 없고 특히나 와이프 되시는 분의 인상이 저는 너무 싫습니다...

문*현씨는...
예전에 82게시판에 떴던 이 사람의 신상 정보며 내용을 봤을땐 그래 딱 이사람이다 싶긴 했지만...
근데 정말 그럴까 싶고...

권*길씨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는 그냥 저냥..

그냥 그런 느낌있잖아요..
지금 현 대통령 선거 할때는 그래도 그래.. 이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근데 뭐.. 그 느낌이 오래 못 간게 안타깝지만요..) 이번은 정말 그런 느낌이 오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저만 그런가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근데 진짜 이런 글 써도 되죠?
혹시나 소심 아짐.. 괜히 이상한 태클 걸릴까봐...

그냥 한번 궁금해서..
써 봤습니다...
IP : 122.32.xxx.5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18 12:14 AM (222.232.xxx.20)

    전 문국현씨 찍기로 맘 먹었어요. 너무 늦게 출마했고 정치판 기반도 없고 당연 정치력은 검증(?)되지 않았지만(당연 인지도도 낮지요...) 뭐랄까 여타 후보들과는 달리 희망을 주더라구요. ^^; 여당이고 야당이고 어째 희망을 주는 후보가 없는 겁니까. ㅜ.ㅠ(정치인들이 내거는 '희망'이란게 달콤한 사탕발림일 뿐일지라도 한번쯤 속고싶은 맘은 들게 해야잖아요.) 정말 이번 대선 맥빠져서 도통.....

  • 2. 저는
    '07.10.18 12:18 AM (218.232.xxx.42)

    찍어줄 위인이 한사람도 없기에,
    나온 위인들 다 찍어줄 예정입니다.
    무효표 만들기 위해서...

  • 3. 저도
    '07.10.18 12:19 AM (222.235.xxx.173)

    제 표가 사표가 되더라도 문국현씨 찍을려고요.

  • 4. ...
    '07.10.18 12:21 AM (122.42.xxx.190)

    문국현씨를 보면 희망이 보여요
    퓨어한 정치인 이랄까?
    하지만 이명박씨가 될 가능성이 지금으로썬 매우 높죠?
    이명박씨의 배후...바로 한국의 현실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어 답답하고 우울해집니다.
    기득권층의 하수인..........
    가진자를 위한 세상이 될까봐 겁이납니다.
    요즘 교회에서 대놓고 이명박이 찍으라는 얘기를 한다는군요

  • 5. 로그인
    '07.10.18 12:26 AM (210.222.xxx.82)

    목에 칼이 와도 문국현 찍을 겁니다. 개독교에서 이명박을 민다니 허망하군요.
    문국현 후보는 당선 가능성은 낮지만...혹시나 이번에 안되도 5년 후에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 6. 저도
    '07.10.18 12:29 AM (125.179.xxx.197)

    문국현 이요.
    이명박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사표가 되더라도 문국현이요.

  • 7. 저도
    '07.10.18 12:35 AM (125.142.xxx.100)

    저도 문국현씨요
    이명박,정동영씨 정이안가고 믿음이 안가요
    아무리 좋게보려고해도 ..생긴걸로 사람판단하면 안되지만 인상부터가 좀..
    부산국제영화제때 초대받지도 않았는데 가서 공연히 스포트라이트 받느라
    엔니오모리꼬네가 구석에서 찬밥된거보고 어이없더군요
    더구나 vip실 차지하고 앉아서 다른손님들 머물공간이 없던것도 그렇고
    뭔가 느낌이 안와요
    문국현씨는 인터넷에서 본 스펙이나 공약이 그나마 믿음이 가긴하는데
    원글님 말대로 정말 그럴까싶고..

    이인제씨는 과거의 언행때문에 패스구요
    권영길씨도 진솔해뵈긴한데 뭔가 와닿는게 부족해요

    하지만 윗분말씀처럼 대세는 정동영씨나 이명박씨인거같아요
    그래도 제 한표는 제 소신껏 해볼래요

  • 8. 글쎄요.
    '07.10.18 12:48 AM (220.75.xxx.223)

    문국현씨에 대해 아는바가 별로 없어 프로필 눌러보니 그냥 기업인으로만 소개되네요.
    물론 홈피에 창조한국당(?)이란 곳도 둘러봤는데 정치 경험이 너무 없지 않나요??
    전 친정오빠가 정치학과 출신이라 옆에서 지켜본바가 있어 정치와 경제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대세는 이명박씨가 좀 우세지만 결과는 나와바야 알겠죠.
    지난 대선때도 노무현대통령도 선거전에는 당연 이회창씨보다 열세 아니었던가요??
    거의 역전에 가까운 승리였으니 이번 선거도 한마디로 뚜껑 열어봐야 알겠죠.
    개인적으론 정동영씨 지지합니다.

  • 9. 희망
    '07.10.18 12:51 AM (221.159.xxx.163)

    이 보여요.문국현님.지역감정두.학연두.다 사라질 것 같아요.

  • 10.
    '07.10.18 12:52 AM (122.44.xxx.134)

    문국현씨 맘에는 들지만.. 노무현 대통령 꼴 날까.. 두렵네요..
    언론을 손에 쥐고 요리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게 힘들듯하네요.
    이명박은 싫고.. 차라리 정동영씨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 11. 저도
    '07.10.18 1:49 AM (211.213.xxx.41)

    문국현씨요 ^^;; 유한킴벌리때처럼 사회에 공원도 많이해주시고 왠지 잘하실꺼같네요 ^^;;
    저도 처음엔 이명박씨 생각했는데... 생각하면할수록 아닌거같더군요

  • 12. 진짜
    '07.10.18 2:11 AM (221.138.xxx.192)

    찍고 싶은 사람이 없네요
    지금 분위기로 봐선 이**씨가 대세인듯 한데 예전 박정희 대통령 아류 같은 그 아저씨 정말 마음에 안들거든요ㅜㅠ
    82 분들이 문국현씨를 많이 미시니 한번 알아보고 괜찮으면 그 사람이라도 생각해봐야겠네요

  • 13. 1234
    '07.10.18 2:36 AM (221.139.xxx.209)

    ㅋㅋㅋ 이거 걸리는 것 맞는데요?

    호호.
    하지만 뭐...
    여기서 작게 이런다고 뭔일 나겠어요.

    지금 대세라는 그 사람은 정말 찍기 싫고
    정모씨는 너무 아니고...
    그래서 걍 민노당할까했는데
    뭐가 달라질까 싶기도 하고...

    저도 문국현씨 한번 밀어볼래요.

  • 14. .
    '07.10.18 2:37 AM (24.64.xxx.203)

    찍을 사람 없어 투표 안하시겠다는분, 저대신 문국현씨 찍어주심 안될까요?
    전 꼭 투표하고 싶은데 지금 외국에 있어요
    이명박이 대통령 되는거 너무 끔찍해요
    그렇게 비리가 많은사람, 자기 임기에만 빛나 보이는 전시용 업적 만들어놓고 엉망이된 뒷처리 나몰라라 하는사람....

    투표못하는 저대신 문국현씨 찍어 주세요
    사표가 되지 않을거예요

  • 15. 안되는 사람
    '07.10.18 5:05 AM (121.124.xxx.19)

    저는 X표 긋기로 하겠습니다.

    누굴 찍을까? ---가 아니라

    누구는 정말 찍으면 안된다... 로 갈피를 잡을래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ㅇㅣㅁㅕㅇ박은 절대로 찍지 말아야지... 입니다.

    이유는 다 아실테고요...

    일단 x표로 정리하다보면... 뭐 보이겠지요...

  • 16. ,..
    '07.10.18 6:06 AM (220.72.xxx.111)

    저도 문국현씨요. 공약도 다 맘에 들구요.
    어느 하나 빠짐 없이 좋아요.
    우리나라도 이런 대통령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엠에프때도 직원들 안 자르고 고용한것도..
    재산의 많은 부분을 세금으로 내는 것도
    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한글을 위한 정책도 맘에 들어요.

    그에 반해 재산이 300억이신 명박은 의료보험료를 2만원 내더군요.
    어쩔땐 만오천원 낸 달도 있고.
    300억원 재산도 도곡동 땅 포함 안된거라면서....
    장애인 낙태발언도 넘 끔찍하구요.
    국사를 영어로 가르치라는둥..특히 운하..bbk..도곡동 땅.
    마사지 발언..의원직일때 비리로 인해 사태했던 점...
    뭐 이밖에도 엄청 많던데...근데 지지율은 왜케 높은걸까요?

  • 17. 문국현
    '07.10.18 8:04 AM (61.81.xxx.220)

    저 기독교인이지만, 맹목적으로 같은 종교인이라해서 한나라를 책임질 대통령감을 뽑진 않으렵니다, 개인적으로 문국현님,,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힘을 모아보지요, 우리의 작은힘이 모아 강이되고 바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12월 대선까지 얼마남지 않았지만,,,

  • 18. 이명박
    '07.10.18 9:18 AM (59.7.xxx.39)

    전 이명박 찍을겁니다. 왜냐면 정치는 자선사업가나 말잘하는 사람 뽑는것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십년을 되돌아 보면 준비안된 대통령 말험하게 하는 대통령
    뽑아서 좋으셨나요? 정치는 현실이고 또한 각계각층의 모든사람들을 아우를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특정세력을 대변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요. 문국현씨 좋은사람입니다.
    기부도 하고 기업의 사장이었고 그렇지만 그분이 대통령이 되었을때 온갖 음모와 술수가
    횡횡한 정치판에서 과연 잘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분이 자치단체의 장이라도 한번 해보지
    않았는데 그많은 공무원 다룰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 철밥통 공무원들이 국민들 생각보다는
    자기 자리 지키고 자기 이익포기 한다고 보십니까. 모든 공무원들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요즘
    신문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그게 다 국민세금으로 메꾸는건데.......

  • 19. ***
    '07.10.18 9:36 AM (211.114.xxx.104)

    저는 문국현이요.
    저도 원글을 쓰신분과 마찬가지로 나의 소중한 한표를 포기해야 하는지 고민을 했었는데,
    문국현후보를 보고 내 한표를 이렇게 써야하는구나를 느꼈답니다.
    문후보의 지지율이 쭈욱~~~~~~~늘었음 좋겠어요

  • 20. 위에
    '07.10.18 9:46 AM (220.72.xxx.71)

    이명박님; 저는 님께서 거론하신 모든 것들이 절대 이명박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 특정세력을 대변하다는 점은 특히; 도대체 누가 특정세력인가요? 재벌과 대기업을 대변하는 것은 특정세력이 아니던가요? 공약 뜯어보시면 알겠지만 이명박은 완전히 그 쪽이던데요. ㅋㅋ

    저 역시 문국현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사실 별로 잘할 거라는 생각 들지도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거라는 기대도 하지 않아요. 하지만 최소한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적어도 우리 애들이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야 할 때 챙피하지는 않아야 할 거 같아요. ^^

  • 21. 어부지리
    '07.10.18 9:49 AM (211.33.xxx.147)

    문국현.. 나도 좀 생각해볼까?

    이명박이 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ㅜㅜ
    그치만 그 눈에서 풍기는 기분나쁨이란.

    정동영? 쇼하는거 같구.
    이인제? 기회주의자 같구.

  • 22.
    '07.10.18 9:54 AM (59.22.xxx.51)

    그 피같은 국민세금 명박씨가 다 홀랑 쳐 잡술까바 전 안티 명박에 올인합니다..
    명박씨가 대통령 하면 한 오년동안은 이것저것 다 쑤셔서 경제 살아날것 처럼 보이겠죠..
    허나 그 오년후가 벌써 걱정됩니다..그 뒷감당은 누가 다 하라고

  • 23. 결정했어요
    '07.10.18 9:58 AM (121.151.xxx.64)

    문국현씨 찍을 거예요.
    지지율 높아지리라 믿어요.

  • 24. 덧붙여
    '07.10.18 9:59 AM (59.22.xxx.51)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54...

    대통령되면 얼마나 더 이런일이 있을지..바늘도둑이 소도둑놈 되는거는 쉽겠죠?
    문후보의 정치경험이 없다고 우려하는데..양파씨의 저런 경험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겠죠.국민들을 위해서라도.

  • 25. zz
    '07.10.18 10:14 AM (211.201.xxx.8)

    어제 이명박씨가 그랬다죠
    말잘하는 대통령? 후보? 보다는 일잘하는 대통령? 후보?가 더 낫다고.
    백분토론등 각종 말실수끝에 본인 스스로 '일잘하는 후보'라고 주장하고싶으신가본데 서울시와 수자원공사가 소송한 물싸움이 판결이 나서 서울시에서는 예상한것보다도 더 많은 물세를 내셔야하신다네요.
    게다가 청계천이 인공호수인데 거기에 펌프로 물을 끌어올려야하니 전기세도 만만치않고.
    이게 차라리 처음부터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물길을 원래 있던대로 끌어서 놔뒀더라면 어쩌면 올해 사람들은 환경적인 측면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두고두고 이명박 잘했다 칭송을 부르고 싫지만 찍어야할 후보가 아닌 꼭 찍어야할 후보가 됐을텐데 말입니다.
    그분을 찍으면 우린 5년뒤에 두고두고 뒤치닥거리에 허덕거리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전 회사를 나왔는데도 회사에서 휴직처리하겠노라 다시 돌아오라고 붙잡는 그런 사람.
    전 그분을 찍겠습니다.

  • 26. 준비된 대통령?
    '07.10.18 10:17 AM (60.197.xxx.55)

    그럼 이명박은 준비된 대통령인가요?
    언론에서 지난 10년간 민생과 경제가 파탄난다고 저주한 것은
    경제대통령 = 이명박을 대입공식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명박이 거쳐간 기업치고 안 망한데가 없네요. 현대건설, BBK.....
    그분 서울시장시절의 서울시 부채는 대폭 증가했고, 발전 수준도 다른 대도시에 비해 꼴찌던데요.
    부시가 안 만나주겠다는걸 부득부득 뒷선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뻥치는 구걸 외교하며...
    대체 뭘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 27. -_-
    '07.10.18 10:46 AM (210.180.xxx.126)

    이 게시판에 문후보 측 운동하시는 회원이 있나봐요.

  • 28. 선거는 축제
    '07.10.18 10:54 AM (59.22.xxx.51)

    당연히 운동해야죠..
    이명박 후보를 좋아하시는분은 그분 운동해야되고 문국현후보를 좋아하시는 분은 또 주위에 적극 알려야되구요..정동영이나 이인제나..다 똑같다 봅니다.
    다들 여기저기 자기가 지지하는사람 밝히고 홍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입다물고 있으라는거는 아니겠죠^^
    누가되든 각자 판단해서 투표하고 결과를 지켜보는것도 흥미롭지 않나요.즐기세요..

  • 29. 위 -_-님
    '07.10.18 10:59 AM (220.72.xxx.71)

    문후보측보다는 이명박측 운동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더 있겠지요.^^

    뭐 대단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좋고 싫고 얘기하는 자리에 그렇게 꼬아보시니 참 그렇네요.

    정치 얘기 나오면 누구 선전하는 사람들만 있나요? 저같은 전업주부들도 알만큼 알고 생각할만큼 생각합니다. 그저 사는데 더 치중하고 귀찮아서 많은 얘기 안할 뿐이지요.

  • 30. 저도요
    '07.10.18 11:03 AM (124.59.xxx.24)

    저도 문국현씨 찍을려고 합니다
    우리집 남은 두표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글쎄 될려나...
    작은 표를 부지런히 모아봐야겠어요

  • 31. 정말
    '07.10.18 11:08 AM (121.146.xxx.123)

    이명박씨가 대통령 되면 대추나무 연 걸리듯이 연을 맺어 비리의 온상이 될듯...
    그리고 종교색이 너무 짙어요.

  • 32. 비호감도
    '07.10.18 11:11 AM (125.131.xxx.93)

    맹박>>>> 건널수없는 사차원의 벽>>>민주당떨거지>정동영>>>>손학규>이해찬>문국현

    저는 위와 같은 포지션이라 누굴 찍어야 할지 참 난감하기는 한데,
    통합신당이 단일화 성공한다면 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고 (그래도 정동영으로 된다면 기권해야될까?) 어쨌든 땅박이가 안 되는 방향에 올인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노무현이 못했다고는 하지만 비리 덩어리 땅박이에게 5년을 맡기려하다니요....

  • 33. 딴지
    '07.10.18 11:23 AM (218.102.xxx.175)

    문국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냄새난다고 딴지 거는 분들..
    어디 다른 후보 지지하셔서 그러는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문국현은 인지도가 떨어지고 정치인도 아니기때문에
    그리고 대안을 찾지못해 아예 정치나 선거에 마음을 접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일으킬수밖에 없는 인물이 아니던가요
    그래서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이야기가 돌아다닐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여기서 문국현 처음 알았고 글 퍼왔다가 된통 이상한 댓글에 허걱 했던 사람입니다.
    아이피에 나타나는지 모르겟지만 저 외국이라 선거 못해요.
    멀지 않은 곳이라 당일로라도 가서 투표할까 생각중입니다.
    사표가 되더라도 말이죠.

  • 34. 딱히
    '07.10.18 11:28 AM (125.246.xxx.130)

    찍을 사람은 없고 꼭 안되어야 할 사람은 하나 있습니다.

    경박 땅박 알박 면박...

  • 35. 선택
    '07.10.18 12:35 PM (203.248.xxx.243)

    대통합 민주 신당 후보가 손학규 씨로 정해지면 지지하겠다..마음 먹고 있었는데
    정동영 씨는 그닥 끌리지 않아요.
    꼭 개인에 대한 선호/비선호라기 보담은
    지금 한참을 열세에 있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 정동영씨는 부족한 느낌.
    손학규 씨라고 꼭 분위기가 반전될거라는 장담은 못하지만, 그래도 예상을 깨고 손이 후보로 결정되면 어떤 상승 기류가 일지않을까...조금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문국현 씨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그런데 신기하죠....
    이런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보면 단연 그렇지 않은데(조선일보 등등 뭐 그런 데 말고)
    실제 지지율은 맹박 아저씨와 열 배도 더 차이가 나니....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묻지마 선택'으로 이어질까봐 두렵습니다.

  • 36. 저희집도
    '07.10.18 12:36 PM (121.125.xxx.181)

    문국현 찍기로 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문국현 후보로 단일화가 되었음 싶은데...

  • 37. ^^^^
    '07.10.18 12:38 PM (221.140.xxx.72)

    아, 정말 대한민국 희망이 보이네요.
    저는 썩은 양파만 생각하면 겁이 나요.
    썩은줄 뻔히 알면서도 그 양파를 사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딱하구요.
    부동산정책, 교육정책, 의료정책 뭐 하나 끔찍하지 않은 게 없던데요...

    문국현에게서 희망을 봤고, 오늘 82쿡에서 다시 희망을 봤습니다....아, 좀 숨쉴 것 같아요.
    너무 가슴이 답답했었거든요. 제발 바람이 일어나주기를....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거센 바람이.....

  • 38. 크루멜리스
    '07.10.18 12:52 PM (125.177.xxx.164)

    이경박씨가 각계각층을 아우른다고요?
    재벌과 대기업을 대변하고 노동자를 찍어누를 만반의 준비가 된사람이요?
    여성과 장애인 노동자 대한민국의 소시민을 뺀
    가진자와 권력자를 아우르겠지요

  • 39. 이경우
    '07.10.18 12:55 PM (163.152.xxx.46)

    제일 거부감 없는 사람 찍을라고요. 문...

  • 40. ..
    '07.10.18 12:55 PM (211.180.xxx.21)

    단일화 성공하면 문국현. 아니라면 권영길정도..(아흑)

  • 41. .
    '07.10.18 1:10 PM (222.238.xxx.117)

    명박이 아저씨 지지도가 50%가 넘는다는데..
    여기에선 명박이 찍는다는 분이 별로 안 보이네요..
    다른 후보랑 게임도 안 되는 지지율 차이가 나던데..
    이변이 없는한(다시 생각해보니..이변이 있어도) 이씨가 대통령이 되겠죠..
    어떻게 그렇게 인기가 있을까요. 다른 후보들은 어쩜 그렇게 지지율이 낮을까요..

  • 42. 넘 늦은 리플
    '07.10.18 1:44 PM (124.50.xxx.28)

    저도 문국현으로 하려고요.
    정말 맘에 팍 오는 후보가 없어 맘에 그렇지만..
    문국현으로 범여권후보단일화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43. 댓글보니
    '07.10.18 1:57 PM (220.75.xxx.223)

    저 위에 리플 한번 달았고요. 댓글엔 문국현씨 지지하시는분들 많으네요.
    희망이 있는분인지 아직 문국현씨에 대해 잘 모르니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한가지 걱정이라면 문국현씨가 된다면?? 어떤 시나리오세요들??
    지지율 놓은 한나라당세력들과 견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정치란게 한사람만 훌륭하다고 되는건 아닌듯해요. 시대가 인물을 만들어주는점도 크다고 생각해요.
    노무현대통령이 야당의원들에 의해 탄핵 대통령이 되었듯이 정치는 상대를 견제할만한 세력과 힘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 44. 우리 동네
    '07.10.18 1:59 PM (58.75.xxx.88)

    여론과는 참 거리가 있네요...

  • 45. ㅎ ㅠㅠ
    '07.10.18 2:22 PM (121.140.xxx.151)

    이명박씨만 안될 수 있는 후보가 있다면 누구라도 찍고싶어요.
    저는 원래 한나라당 지지자가 아니지만,
    한나라당 경선 투표에 참가해서 박근혜후보를 찍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저도 문국현씨로 단일화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 46. 오로지 문국현
    '07.10.18 3:01 PM (211.215.xxx.134)

    밖에 없다고 봅니다. 주위에서 다들 이명X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여론조사 결과는 그 모양인지 언론은 믿을 수가 없어요.
    이제 여야 모두 후보가 나왔으니(문국현 후보로 단일화되길 바라며)
    제대로된 대결구도가 펼쳐지겠지요. 이제는 새로운 정치판을 짜야되지 않을까요?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들게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 47. 66
    '07.10.18 3:26 PM (221.140.xxx.72)

    응답률 10퍼센트 내외인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자구요.
    5천명 대상으로 여론조사 해도 응답률이 10퍼센트이면 5백명만 대답했다는 거잖아요.
    그 중에 250명 정도가 지지의사를 밝히면 50퍼센트 지지 이렇게 나온다더군요..
    결국 5천명 중에 250명 뿐이라도 말이죠.


    우리 자신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패배주의...
    내가 아무리 그래봐야, 그 사람이 되겠지...
    그런 생각부터 버려야 할 것 같아요.

  • 48. 아직은
    '07.10.18 4:12 PM (121.147.xxx.142)

    제맘을 흡족하게 끌어당기는 분이 없네요
    다만
    맨슨박만은 안되길~~

    문국현씨 존경하고 존경하지만
    대통령이란 여야를 잘 아우르는 카리스마와 정치력을 갖춰야하는데
    그런면에선 좀 아쉽네요...

  • 49. 저두요..
    '07.10.18 4:28 PM (203.232.xxx.198)

    저희집은 두표네요.. 신랑이랑 저랑.. 벌써 합의봤어요..
    인터넷에서는 문국현씨가 인기가 엄청 (이명박씨보다 월등히.) 좋던데..
    실제로도 그런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이명박씨는 볼때마다 '저사람은 아니야..'소리가 자꾸 나오는 것이..
    더군다나 광주에가서 찍은 사진이나 '안창호씨'하던 가벼운 말이나..
    잊혀지지 않는건 이명박씨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의 아들이 히딩크와 사진찍은 그 사진..
    아버지가 대통령되면 그 아들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던 사진이더군요..

    문국현씨가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50. 저도
    '07.10.18 7:22 PM (121.131.xxx.127)

    문국현씨요

    정치가 한 사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현재는 이명박씨가 될 확률이 가장 많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문국현씨 지지할랍니다.

    혹 이명박씨가 된대도
    대운하만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51. ...
    '07.10.18 10:04 PM (218.149.xxx.6)

    명박씨는 국어,국사 수업을 영어로 하자는둥
    개념이 가출한 소리를 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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