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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다리 올리는 방법???
꼭 알고 싶어요..... ㅠ.ㅠ
1. 저는...
'07.10.17 9:28 PM (202.130.xxx.130)첫아이때 썼던 방법인데요...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관계후... 벽에 다리 올리고 잠시 누워있었더랬어요..
물론 정자와 난자가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꽤 많이 필요하다곤 하지만..
뭐 나름 기분으로는 제가 정자에게 가속도를 좀 주는 자세라고 생각했어요..ㅋㅋ2. ....
'07.10.17 9:45 PM (116.46.xxx.118)다리 들어올리는 것이 사실 임신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자궁 속의 정자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답니다.
저도 아기 기다린지가 좀 되어서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의사에게 여쭤보니... 별 효과가 없다네요.
심리적인 효과라면 모를까.3. 흐음..
'07.10.17 9:49 PM (220.121.xxx.88)저도 저만의 생각으로 관계후 잠시 다리를 벽에 올리고 누워있었어요.
제경우 관계후 바로 일어서거나 하면 정액이 많이 흘러나왔거든요.
그래서 그걸 막으면 그만큼 질내 정자의 수가 많아지고 그럼 더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해서요.
순전히 제 생각^^
그러나 효과를 봤는지 어땠는지, 지금 7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 소망하시는분들 다들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4. ㅋㅋ
'07.10.17 9:51 PM (202.130.xxx.130)첫 댓글 단 사람인데요...
그럴줄 알았어요.. 과학적 근거는 없을것 같더라니...
정말 심리적인 효과였나봐용..5. 저두
'07.10.17 9:55 PM (125.142.xxx.100)저두 3년간 임신안되다가 누워서 다리올리고 30분씩있고 그러니까 임신되었거든요
중력의 영향을 안받더라도
일단 일어서면 주루룩 꽤 많은 양이 흘러나왔고
다리올리고 있을때는 전혀 흘러나오지않으니까요
그리고 한 30-40분후에 일어서서 씻으러 가도
관계직후에 일어서서 흘러내렸던것보다는 현저히 적은양이었구요
어쨌든 그땐 절실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기에
그리해서 성공했네요6. ,,,
'07.10.17 9:56 PM (222.237.xxx.98)수억마리의 정자 중
건강한 놈들은 알아서 다 기어올라가고,
그 중 진정 건강한 놈이 난자랑 만나서 수정되는거잖아요
과학적으로는 아무 근거 없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임신 원했던 저도 해봤던 방법이긴해요.. ^^;;7. 시험관
'07.10.17 10:00 PM (124.49.xxx.145)시험관하는 사람들처럼 임신이 절실한 사람들 있을까요.. 시험관 시술이 끝나면 대략 3-4시간은 꼼짝없이 누워있습니다. 다리를 올리지는 않구요. 시술끝나고 일어나 앉지도 않고..마치 수술환자처럼 누운 자세로 회복실로 실려가지요.
그리고..아스피린을 복용하는데, 아스피린이 혈류흐름을 도와줍니다. 단, 성인용 아스피린 말고 베이비 아스피린 50mg짜리를 반알로 쪼개서 하루에 반알씩 먹었습니다. 2주 정도..
관계후에 씻지 마시고..찝찝하지만 그냥 주무시고, 담날부터 2주씩 베이비 아스피린 반알씩 드셔보세요.
그리고 평상시에 빠르게 걷기 운동이 자궁을 덥혀줍니다. 자궁이 차면 임신이 안된다고 하는데...빠르게 걷기 운동이 자궁건강에 아주 좋아요.
술/담배 금기고요 인스턴트 밀가루 피하시고..건강식 드세요.
꼭 임신하시기 바랍니다.8. 이어서
'07.10.17 10:01 PM (124.49.xxx.145)샤워하지 마시고..젖은 수건으로 닦고 주무세요.
9. 근데
'07.10.17 10:01 PM (58.120.xxx.156)이 방법 인터넷에서많이봤거든요
댓글로이렇게해서성공했다는분들 많더라구요
어떤 병원에선 권하기도 했다고 ..
실제로 정자의 많은 부분이 다 밝혀진것은 아니라고해요
모든 정자가 수정하는게 아니라 역할이 분담되있다 이런 이론도 있고
배란이 불가하다는 생리중에 임신했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건 의학적으로는거의 불가능 하다고 하는 거잖아요
돈이 드는것도 아니고 힘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니
한번 해보셔도 될것같아요10. 1234
'07.10.17 11:40 PM (221.139.xxx.209)저도 첫아이때 그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사실 그런 것보다 엄마와 아빠가 얼만큼 행복한 순간에 사정이 되었느냐인 것 같습니다.
^^;; 말하고 보니 쑥스~
엄마의 기분이 최고조일때 이루어지면요
바로 일어나거나 샤워한다고 해도 밖으로 흐르지 않아요.
엄마 마음이 아닐때 이루어지면
아무리 다리를 올리고 별의별 행동을 해도 안되는 것 같네요.
^^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맞아보세요.11. ..
'07.10.18 12:20 AM (124.110.xxx.175)전.. 안씻기고 그냥 잤었던기억이 있네요. 좀 찝찝하긴 해요.
참.. 그리고 젤로 중요한거.. 임신으로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 잘 안되더라구요.
남편도 스트레스 안받게 좋아하는 거 좀 시키고.. 맥주좀 멕이고 했더니.. 임신이 되던데요.
스트레스 풀고 날짜 잘 맞춰서 예쁜아기 맞으세요.12. ...
'07.10.18 12:45 AM (211.201.xxx.87)저도 둘째 가질 때 그 방법 썼네요~
그래서 둘째는 아들 낳았어요~^^13. 저도
'07.10.18 7:38 AM (222.233.xxx.232)저도 몇년 아이가 안생겨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합방날 잡고 그날 관계후 다리 올리고 있었는데
정말 기적처럼 임신 되었어요.
해보세요. 돈 드는것도 아닌데...
그날 다리 드는거 처음 해봤거든요..14. ....
'07.10.18 9:19 AM (58.233.xxx.85)어느병원에선 권하기도 하는 근거있는 행동이라고도 합니다 .
영원한 참 없듯 ...15. 물구나무서기
'07.10.18 9:30 AM (58.145.xxx.130)비슷한방법인데요.전 물구나무서기햇어요...
3년동안 아이없어서 맘고생햇는데..
주위에서 비법이라며 가르쳐 주길래..해봤는데..
ㅎㅎ 저도 아들낳았어요..^^16. 저도2
'07.10.18 10:08 AM (58.76.xxx.5)그렇게 임신했어요.
그리고 윗분 자궁 따뜻하게 하는거 말씀하셔서 하는 말인데요.
저는 임신 전에 며칠간 반신욕 했어요. 배가 너무 찬거 같아서요.
그때 남편이 극진하게 목욕물 받아 아로마 향도 풀어주고 했었는데.. ㅎㅎㅎ
아.. 그리고 한동안 양말도 신고 잤어요. 전체적으로 몸이 너무 찬편이었기 때문에..
그때문인지 임신 덜컥 되어 지금 7개월이랍니다.
님도 성공을 빌어요~17. ..
'07.10.18 11:42 AM (125.186.xxx.19)저도 그렇게 해서 임신 했어요,..이제 한달됐구요..
사정후 다리를 올리고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 사정을 할때 가능하면 깊이 해주는게 임신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18. 방법
'07.10.18 12:00 PM (61.85.xxx.56)제가 한 방법입니다.
1 관계시 힙밑에 낮은 베게를 넣는다.(좀더 깊이 사정됩니다.)
2 관계후 움직이지 않는상태 에서 이불과 베게를 다리밑에 괴어 다리가 들어 올려진상태로 다음날 아침까지 잔다. (물론 불편해서 잠 안옵니다. 그래도 꼼짝 안 하고 있었습니다.움직이지 않는게 중요하기에 신랑이 이불을 다리밑에 넣어줬습니다.)
과학은 증명된것만 인정하고, 과학이 선조들의 지혜에 못 미칠때 많습니다.
이 방법 으로 제 소원이루었습니다. 전 이 방법이 선조들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19. 저두..
'07.10.18 12:04 PM (211.228.xxx.61)아기가 안생겨서 불임병원에서 합방날 잡고, 수간호사님이 다리 들어올리는게 도움이 된다 하셔서 처음 그렇게 했어요. 평소에 관계후 많이 흘렀던지라 혹시나하구요.. 처음 들어올리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배는 따뜻하게하고 한 5분간 들고있었구요. 그리고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씻지말고 자라고 하셨지만 안씻으니 기분이 그래서 2분정도 모로 누워있다가 씻고 잤답니다.
그리고 한 방에 임신되서 지금 26주에요.. 돈드는것도 아니고 힘든 것도 아니니 한 번 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