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계획좀 봐주세요..
늘..거의 공부한다고 살다보니 나이서른에 주어진 돈은 1500만원이 달랑.-_-;;
이제 취직해서요.. 돈을 모으려구요..
우선, 좀 봐주세요..^^
실급여는 230만원인데., 이것저것제하면 수중에 월 2,150,000원
우선..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금액 총 1,300,000만원
- 엄마용돈 20만
비상금통장 20만 (CMA통장)
정기적슴 -50만 (결혼자금)
노후연금 -20만 (연금저축10만,변액연금10만)
펀드 - 10만 (국내/해외 각각 5만)
보험 - 10만
*유동적
- 생활비 15만 (오빠랑 자취중)
밥값 10만(회사점심)
교통비 5만
핸드폰 5만
자기계발비 20만 (헬스,외국어학원)
기타용돈 30만 (경조사비,옷/화장품,책&영화등)
이렇게 짜봤는데요..
아무리 저축액을 더 늘릴까하는데,어디서 줄여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기계발비를 줄여볼까?
기타용돈을 줄여볼까?등등..
엄마용돈을 줄여볼까?하는 생각도..^^; 시골계신데, 아빠몰래 통장하나 드리려구요.. 나중에 저도 시집가면
제생활에 바빠서 못 챙겨드릴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쭉 ~~ 아빠몰래 엄마이름으로 만들어드리자 ~ 이런 맘이여서요..
재테크 잘 하시분 분들 조언좀 주세요..
언능,, 돈 많이 많이 모으고 싶은데, 틈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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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계획 좀 봐주세요.. 재테크조언두요..
돈모으자..^^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7-10-11 13:12:25
IP : 210.217.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07.10.11 1:16 PM (125.184.xxx.197)엄마 용돈 부분을 차라리, 용돈으로 드리지 말고 적금이나 펀드에 붓겠습니다. 그래서 목돈을 만들어 드리는게 더 좋을듯 해요. 그리고 기타 용돈을 조금 더 줄여보세요. 밥값과 교통비가 따로 나가는데 또 기타 용돈이 30만원이라면, 좀 많이 쓰시는 편입니다. 아끼실데라곤 그런데 밖에 없어요. 그리고 헬스같은 경우엔, 조금 저렴한곳을 찾아보시면 많을거구요.
그것만 아껴도, 한...10만에서 15만은 나오겠습니다.2. 제생각도
'07.10.11 2:10 PM (61.66.xxx.98)어머니께서 당장 20만원이 없어서 곤란하신 상황이 아니시라면
따로 적금들어서 나중에 결혼할 때 목돈으로 만들어 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효녀시네요.
어머님이 뿌듯하시겠어요.
자기개발비는 안줄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 투자니까요.
젊을때 투자 많이 하시고요.
용돈 30만원을 줄이시는 방향으로...3. 둘리맘
'07.10.11 3:07 PM (59.7.xxx.82)적금을 줄이고 펀드에 30이상 드시는게 나을 듯... 엄마 용돈은 있다가 없으면 엄마가 크게 느끼실 텐데... 엄마랑 상의해 보세요. 매달 그 돈이 필요하시면 어쩔 수 없구요 아님 그 돈을 펀드로 가입해서 2,3년 후에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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