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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 사면 자주 입어질까요? 다른분들 트렌치 자주 입으세요?
저도 요즘 트렌치 코트를 하나 살까 고민이되네요.
한 몇년전 트렌치 코트 많이 유행했었는데
요즘엔 그닥 많이들 입고 다니지는 않는듯해요.
그래도 트렌치 코트는 유행도 많이 안타고 간절기에 그만큼 코디하기 쉬운옷도 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고민이 되는 이유가 제게 유행지난 트렌치가 하나 있긴한데
생각만큼 자주 입어지지는 않는다는 이유때문에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때만 몇번 입게 되더라구요.
지금 갖고 있는게 유행이 많이 지난 스타일이라서
내피 있는 제대로 된걸 하나 살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다른 분들 크렌치 코트 자주 입으시나요?
1. .
'07.10.11 12:47 PM (222.111.xxx.76)저는 자주 입어요 간절기에서 조금 추울때도요
키@스 에서 빨간 바바리 하나 샀는데요 가운데 단추, 속에 내피도 있고요
쌀쌀할때 바람다 막아주고 추울때 내피 넣어서 입으면 따땃하고 좋아요
안에는 대충 입어도 괜찮더라구요2. 저는
'07.10.11 12:50 PM (218.234.xxx.163)2년전 결혼할때 예복으로 버버리에서 내피 있는걸로 샀거든요. 오래 자주 입을수 있을꺼 같아서.
근데 별로 못입어요. 이제 우리나라 트렌치코트 입을 만한 날씨가 몇일 안되요.
지금 같은 날씨는 덥고 이러다가 좀있으면 아주 추워지니깐 내피없는 트렌치는 더더욱 그런것 같아요. 저는 내피끼고 주로 3월에 좀 입었어요. 디자인은 노멀한거라 유행은 안타지만 글쎄요.. 얼마나 입을수 있을지...3. 날씨
'07.10.11 12:54 PM (220.230.xxx.186)비 오거나 바람 많이 부는 날 아니면 잘 안 입게 되더군요.
게다가 요즘은 거의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길면 거추장스러워요.4. **
'07.10.11 1:09 PM (24.17.xxx.119)전 자주 입어요.
무릎까지 오는 길이로 하니까 편하게 자주 입게 되는데.......
속에 입는 옷 그닥 신경안써도 되고 대충 스카프나 머플러만 둘러주면 좋아요.
그리고 청바지 입으면 캐주얼해 보이고요.
전 거의 트렌치 입을 때 부츠컷 청바지와 입어요.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0.11 1:21 PM (220.83.xxx.172)엉덩이 덮는걸로 세벌 되네요 아무래도 승용차를 타니깐 긴것은 귀찮긴한데요 그래도 긴것이 멋지지요 나중에 맘에 드는걸로 긴것으로 하나 살려구요 전 트렌치 좋아해요 아마도 코트자체를 좋아하는것 같애요 안에 입을것이 별로라도 코트만 괸찬아도 스타일이 나오는것 같아서요 ^^
6. mm
'07.10.11 1:23 PM (218.48.xxx.180)저는 자주 입어요...
청자켓하고 트렌치코트하고 가을부터 겨울 코트입기 전까지는 매일 번갈아 단골메뉴예요 ^^;;
직장생활하고, 지하철과 도보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트렌치코트..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입으면 단정해보여서요 ^^
전 남색이고요.. 무릎 길이정도 되구요 이거없음 어케 살았나싶어요 ^^7. euju
'07.10.11 1:24 PM (211.45.xxx.253)전 긴 트렌치코트 자주입지만 거추장스러운건 사실이에요...
다소 짙은 색상이 더 자주 입힌답니다.8. ..
'07.10.11 1:27 PM (203.229.xxx.225)저는 두 벌 있는데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유행안타니까 사긴 샀는데 일년에 입는 일 수가 손가락 꼽는 수준이에요.
9. .....
'07.10.11 1:48 PM (121.162.xxx.130)트렌치코트는 정말 불편해서 전 별로 더라구요 일년에 몇번입지도않고 유행도 잘 타고 ..몇년전 버린 후로 다시 사고 싶지 않네요
10. 애용
'07.10.11 1:59 PM (211.218.xxx.94)자주 입어요. 봄가을로는 다른 쟈켓도 많아도 트렌치코트 입게 되더라구요..
11. 저도
'07.10.11 2:08 PM (220.65.xxx.120)멋스러워서 자주 입어요. 초겨울까지 머풀러 두르고 입는거 같애요.
치마에도 괜찮고, 바지에도 괜찮고.. 세미정장을 즐기다 보니 오래전에 산거
요긴하게 잘 입습니다.12. ...
'07.10.11 2:31 PM (124.86.xxx.50)몇번 안입어도 계속 쭈욱 입게 되네요.
정장차림으로 출근해야하는 경우엔 꼭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전 라이너있는 건 초겨울까지 입고 초봄에 또 꺼내 입고 좀 얇은 건 아침저녁 출퇴근할 때 선선하니까 입어요.
고민되시면 너무 비싼 거 사지 마시고 그냥 좀 트렌디한 거 저렴한 거 사입으세요.13. ㅋㅋ
'07.10.11 2:34 PM (59.15.xxx.136)바바리코트..정말 바람막이로 딱이에요..전 목까지 다 채우고 목에 달린 여밈단추까지 다 달고 다니면 뭐..추위에도 거뜬!! 체온 보존은 확실한데..ㅎㅎ
전 좀 거추장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더블 단추 말고 좀 간단한 반바바리 하나 살까 싶은데
그러면 입어질려나 싶어요^^ 방금 쇼핑몰에서 빨간 바라리 하나 봤는데 사고싶어요^^14. .
'07.10.11 3:23 PM (203.237.xxx.209)매년 입긴 입는데 많이 입지는 않아요. 간절기 옷은 아무래도 입을 수 있는 시즌이 짧잖아요.
아무래도 내피 있는건 내피 붙이고 겨울에만 입고 간절기에는 잘 안입어요.
저나 남편이나 내피 있는 코트가 하나씩 있는데 둘 다 겨울에만 입어요.
겨울에 입던고 내피 떼어내고 봄가을에 또 안입게 되더군요.15. 오십대
'07.10.11 4:15 PM (121.147.xxx.142)전 결혼전부터 좋아했어요...
남편이 트렌치코트에 머플러 매치를 너무 멋지게(?)해서
반했다네요.
가을이 되면 그러면서 머플러 선물을 자주해요^^
요즘도 면. 울. 프라다 소재에 내피있는 것까지
골고루 즐깁니다...
가볍게 입기도 좋고 멋내기도 좋고...16. 트렌치광
'07.10.11 5:39 PM (211.217.xxx.137)무지 자주,잘 입습니다. 다섯벌이나 되구요..
입을때마다 기분은 좋아요. 단지 헤어를 좀 단정하게 하고 다니지 않으면
이상하게 신경쓰여서...-_-17. ...
'07.10.11 9:55 PM (220.89.xxx.190)봄. 가을 두개 있어요.
출근하시는 분이면 진짜 잘입을텐데요.
전 봄가을 결혼식이며 출근복으로 뽕을 뽑아요^^18. ..
'07.10.12 12:12 AM (211.108.xxx.54)요즘엔 겨울에도 덜 추운날이 많아 유용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