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트렌치 코트 사면 자주 입어질까요? 다른분들 트렌치 자주 입으세요?

트렌치코트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07-10-11 12:43:13
어제도 어떤분 트렌치 코트 고민하시는 글 봤는데
저도 요즘 트렌치 코트를 하나 살까 고민이되네요.
한 몇년전 트렌치 코트 많이 유행했었는데
요즘엔 그닥 많이들 입고 다니지는 않는듯해요.
그래도 트렌치 코트는 유행도 많이 안타고 간절기에 그만큼 코디하기 쉬운옷도 없을것 같기도 하고요.
고민이 되는 이유가 제게 유행지난 트렌치가 하나 있긴한데
생각만큼 자주 입어지지는 않는다는 이유때문에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때만 몇번 입게 되더라구요.
지금 갖고 있는게 유행이 많이 지난 스타일이라서
내피 있는 제대로 된걸 하나 살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다른 분들 크렌치 코트 자주 입으시나요?
IP : 211.174.xxx.2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11 12:47 PM (222.111.xxx.76)

    저는 자주 입어요 간절기에서 조금 추울때도요
    키@스 에서 빨간 바바리 하나 샀는데요 가운데 단추, 속에 내피도 있고요
    쌀쌀할때 바람다 막아주고 추울때 내피 넣어서 입으면 따땃하고 좋아요
    안에는 대충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 2. 저는
    '07.10.11 12:50 PM (218.234.xxx.163)

    2년전 결혼할때 예복으로 버버리에서 내피 있는걸로 샀거든요. 오래 자주 입을수 있을꺼 같아서.
    근데 별로 못입어요. 이제 우리나라 트렌치코트 입을 만한 날씨가 몇일 안되요.
    지금 같은 날씨는 덥고 이러다가 좀있으면 아주 추워지니깐 내피없는 트렌치는 더더욱 그런것 같아요. 저는 내피끼고 주로 3월에 좀 입었어요. 디자인은 노멀한거라 유행은 안타지만 글쎄요.. 얼마나 입을수 있을지...

  • 3. 날씨
    '07.10.11 12:54 PM (220.230.xxx.186)

    비 오거나 바람 많이 부는 날 아니면 잘 안 입게 되더군요.
    게다가 요즘은 거의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길면 거추장스러워요.

  • 4. **
    '07.10.11 1:09 PM (24.17.xxx.119)

    전 자주 입어요.
    무릎까지 오는 길이로 하니까 편하게 자주 입게 되는데.......
    속에 입는 옷 그닥 신경안써도 되고 대충 스카프나 머플러만 둘러주면 좋아요.
    그리고 청바지 입으면 캐주얼해 보이고요.
    전 거의 트렌치 입을 때 부츠컷 청바지와 입어요.

  • 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0.11 1:21 PM (220.83.xxx.172)

    엉덩이 덮는걸로 세벌 되네요 아무래도 승용차를 타니깐 긴것은 귀찮긴한데요 그래도 긴것이 멋지지요 나중에 맘에 드는걸로 긴것으로 하나 살려구요 전 트렌치 좋아해요 아마도 코트자체를 좋아하는것 같애요 안에 입을것이 별로라도 코트만 괸찬아도 스타일이 나오는것 같아서요 ^^

  • 6. mm
    '07.10.11 1:23 PM (218.48.xxx.180)

    저는 자주 입어요...
    청자켓하고 트렌치코트하고 가을부터 겨울 코트입기 전까지는 매일 번갈아 단골메뉴예요 ^^;;
    직장생활하고, 지하철과 도보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트렌치코트..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입으면 단정해보여서요 ^^
    전 남색이고요.. 무릎 길이정도 되구요 이거없음 어케 살았나싶어요 ^^

  • 7. euju
    '07.10.11 1:24 PM (211.45.xxx.253)

    전 긴 트렌치코트 자주입지만 거추장스러운건 사실이에요...
    다소 짙은 색상이 더 자주 입힌답니다.

  • 8. ..
    '07.10.11 1:27 PM (203.229.xxx.225)

    저는 두 벌 있는데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유행안타니까 사긴 샀는데 일년에 입는 일 수가 손가락 꼽는 수준이에요.

  • 9. .....
    '07.10.11 1:48 PM (121.162.xxx.130)

    트렌치코트는 정말 불편해서 전 별로 더라구요 일년에 몇번입지도않고 유행도 잘 타고 ..몇년전 버린 후로 다시 사고 싶지 않네요

  • 10. 애용
    '07.10.11 1:59 PM (211.218.xxx.94)

    자주 입어요. 봄가을로는 다른 쟈켓도 많아도 트렌치코트 입게 되더라구요..

  • 11. 저도
    '07.10.11 2:08 PM (220.65.xxx.120)

    멋스러워서 자주 입어요. 초겨울까지 머풀러 두르고 입는거 같애요.
    치마에도 괜찮고, 바지에도 괜찮고.. 세미정장을 즐기다 보니 오래전에 산거
    요긴하게 잘 입습니다.

  • 12. ...
    '07.10.11 2:31 PM (124.86.xxx.50)

    몇번 안입어도 계속 쭈욱 입게 되네요.
    정장차림으로 출근해야하는 경우엔 꼭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전 라이너있는 건 초겨울까지 입고 초봄에 또 꺼내 입고 좀 얇은 건 아침저녁 출퇴근할 때 선선하니까 입어요.
    고민되시면 너무 비싼 거 사지 마시고 그냥 좀 트렌디한 거 저렴한 거 사입으세요.

  • 13. ㅋㅋ
    '07.10.11 2:34 PM (59.15.xxx.136)

    바바리코트..정말 바람막이로 딱이에요..전 목까지 다 채우고 목에 달린 여밈단추까지 다 달고 다니면 뭐..추위에도 거뜬!! 체온 보존은 확실한데..ㅎㅎ
    전 좀 거추장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더블 단추 말고 좀 간단한 반바바리 하나 살까 싶은데
    그러면 입어질려나 싶어요^^ 방금 쇼핑몰에서 빨간 바라리 하나 봤는데 사고싶어요^^

  • 14. .
    '07.10.11 3:23 PM (203.237.xxx.209)

    매년 입긴 입는데 많이 입지는 않아요. 간절기 옷은 아무래도 입을 수 있는 시즌이 짧잖아요.
    아무래도 내피 있는건 내피 붙이고 겨울에만 입고 간절기에는 잘 안입어요.
    저나 남편이나 내피 있는 코트가 하나씩 있는데 둘 다 겨울에만 입어요.
    겨울에 입던고 내피 떼어내고 봄가을에 또 안입게 되더군요.

  • 15. 오십대
    '07.10.11 4:15 PM (121.147.xxx.142)

    전 결혼전부터 좋아했어요...
    남편이 트렌치코트에 머플러 매치를 너무 멋지게(?)해서
    반했다네요.
    가을이 되면 그러면서 머플러 선물을 자주해요^^

    요즘도 면. 울. 프라다 소재에 내피있는 것까지
    골고루 즐깁니다...
    가볍게 입기도 좋고 멋내기도 좋고...

  • 16. 트렌치광
    '07.10.11 5:39 PM (211.217.xxx.137)

    무지 자주,잘 입습니다. 다섯벌이나 되구요..
    입을때마다 기분은 좋아요. 단지 헤어를 좀 단정하게 하고 다니지 않으면
    이상하게 신경쓰여서...-_-

  • 17. ...
    '07.10.11 9:55 PM (220.89.xxx.190)

    봄. 가을 두개 있어요.
    출근하시는 분이면 진짜 잘입을텐데요.
    전 봄가을 결혼식이며 출근복으로 뽕을 뽑아요^^

  • 18. ..
    '07.10.12 12:12 AM (211.108.xxx.54)

    요즘엔 겨울에도 덜 추운날이 많아 유용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80 거실에서 런닝머신 하면.. 4 거실 2007/10/11 662
148179 같이사는 조카가 일주일에 1~2번 꼭 친구데리고와서 자는데~~ 11 이모 2007/10/11 1,621
148178 월급통장- CMA통장만들까? 집앞에 있는 통장 만들까? 5 고민 2007/10/11 679
148177 부부교육1박2일로 받을건데요 3 개선하고싶은.. 2007/10/11 360
148176 베이포이즈 써보신 분~? 궁금 2007/10/11 141
148175 앤 클라인 가방 어떤가요? 6 ~ 2007/10/11 2,955
148174 12월생과 1월생 친구 또는 동생인가요?? 10 궁금이 2007/10/11 1,287
148173 한살림 도라지청 어떨까요? 6 한살림 2007/10/11 987
148172 차이나펀드 2 무식 2007/10/11 992
148171 임신 중 대상포진 걸려보신 분 계신가요? 6 대상포진 2007/10/11 783
148170 정말 솜씨좋은 미용사 부탁드려요(강남,압구정)부디... 7 예쁜머리 2007/10/11 814
148169 세입자가 이사 나가고 저희가 들어갈때요 12 궁금 2007/10/11 887
148168 잘하시는 재무설계사 추천부탁드려요. 1 다시설계 2007/10/11 241
148167 이쁘고 고급스러운 실내복은 어디서 사야하나요?(인터넷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2007/10/11 316
148166 센트룸 싸게 파는곳 알고 싶어요. 3 해인 2007/10/11 1,360
148165 쟈니앤잭도 한국직배송 하나요? 관세문제도 질문요. 2 2007/10/11 324
148164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 해서요 .. 지야맘 2007/10/11 179
148163 펀드 잘 아시는 분~ 이걸 계속 넣어야할지 말지 고민이라서 도움 좀.. 7 펀드 2007/10/11 1,136
148162 제주펜트하우스 다녀와보셨던 분 추천 부탁드려요~ 2 제주펜트하우.. 2007/10/11 259
148161 연봉이라함은 7 연봉 2007/10/11 886
148160 아이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시나요 5 종일반 2007/10/11 435
148159 루이비통이 제품라인이 여러개였군요 -0-;;; 9 명품은 어렵.. 2007/10/11 1,598
148158 하이브랜드 명품매장 믿을만 한가요? 3 명품 2007/10/11 649
148157 저축계획 좀 봐주세요.. 재테크조언두요.. 3 돈모으자.... 2007/10/11 904
148156 한달 실수령액이 7 ^^ 2007/10/11 2,215
148155 국산,외제중에서 어느걸로 접종해야되나요? 7 독감예방주사.. 2007/10/11 525
148154 기형아 검사 고민이예요. 4 대전맘 2007/10/11 554
148153 에고야 ~ 2년전에 준 옷 다시 달라는 시어머니 11 에고야 2007/10/11 1,575
148152 트렌치 코트 사면 자주 입어질까요? 다른분들 트렌치 자주 입으세요? 18 트렌치코트 2007/10/11 1,763
148151 배용준 너무 멋있어서 가슴 뛰었어요, 어젯밤... 9 euju 2007/10/11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