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네요.
밤마다 참 외롭네요.
잉고부부도 아니였고
문제 많았던 부부(남편의 바람...등등)
이혼할것도 아니고
이렇게 어정쩡하게 살고 있네요.
지는 거기가서 계속 바람을 피는지도 알수없고
생활비는 꼬박꼬박 들어오고
난 여기서 자유롭게 뭘 하든 상관없는 상태..
주말부부 2년째 되어가고 있어요.
내 속도 속이 아닌데
이렇게 사는게 정말 지치네요.
새벽에 잠깨고, 잠은 다시안오고
이런저런 생각에 빠지다보면
정말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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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깨고, 잠은 안오고..
외로워요 조회수 : 367
작성일 : 2007-10-09 04:17:57
IP : 121.124.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생을
'07.10.9 9:17 AM (59.186.xxx.147)허비하지마세요. 하고 싶은 말 있으면하고 즐기는 있는 것을 즐시세요. 얼마나 좋은 세상이에요. 물질이 풍부하잖아요. 나도 가끔 왜이리 남편한테 목메이나 열나지만요.
2. 님도
'07.10.9 11:09 AM (124.53.xxx.86)어차피 남편이 뭘하든 상관않는다면
친구들도 만나고 모임같은데에서
다른 사람만나면서 그 외로움을 떨쳐버리길 바래봅니다
그러다 우울증오면 더 큰일이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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