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희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80일 된 아기 데려가도 될까요?
여긴 서울이고요, 대전엘 가야해요.
친정 엄마는 당연히 상가에 계시고요, 시댁은 멀어서 아기를 맡기기 어려워요.
거리도 멀지만 너무 아가라서 조심스럽네요..
아니면 병원까지 가고 안에는 들어가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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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상에 백일 안된 아기 데려가도 될까요? 꼭 알려주세요
567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7-10-09 09:24:57
IP : 122.46.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10.9 9:31 AM (211.55.xxx.174)반대입니다. 우선 여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데다가 공기도 않좋을 것이 뻔하고요.. 담배연기도 그렇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던가 안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얼굴만 비추시고 오시던가요...2. 원글입니다
'07.10.9 9:37 AM (122.46.xxx.121)저도 그러고 싶은데 외할아버지면 가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멀리까지 가서 저와 아기는 밖에만 있어야 할까요?
3. ..
'07.10.9 9:37 AM (218.52.xxx.16)거기가지 가서 안들어가는건 간 의미가 없으니까 그냥 엄마께 연락해서
못가겠다고 하세요. 남편분만 문상 보내세요.
그 정도는 이해 하십니다.4. ...
'07.10.9 9:49 AM (210.95.xxx.241)아기 데리고 가셨다가 금방 나오세요.
어떻게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곳에 신랑만 보내요...
우리 외할아버지인데...
ㅠ.ㅠ
아이 때문에 금방 나오겠다고 하면
뭐라 하는 사람 없을겁니다.5. 결국은
'07.10.9 9:59 AM (211.201.xxx.8)마음가는대로 하시지요.
여태까지 아이데리고 마트라던지 사람많은곳에 가지않으셨다면 그렇게 하시구요.
그렇지않으시다면 가보시는게 맞지않겠습니까?6. .
'07.10.9 10:01 AM (222.111.xxx.76)저는 이런 경우라면 원글님 마음이 편한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물론 가느라 애기하고 힘드시겠지만. 그 힘든 것보다, 외할아버지 못 뵈고 오는게 더 마음 아프실거 같아요.. 가셔서 명복을 빌어드리고 오세요7. 원글입니다
'07.10.9 10:04 AM (122.46.xxx.121)도움 글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가기로 했어요. 가야겠어요~
조심스러워서 아기는 안데리고 들어가더라도 이해하시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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