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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55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07-10-08 20:01:11
우리 나라 여자 분들에서 많이 보인다는 체질인 "하체비만" 제가 바로 그 전형적인 "하체비만"이예요

상체는 살이 적은 편인데 하체는 어디 가서 안 빠질 정도로 한 굵기 합니다 =_=

저희 엄마가 태국 놀러가서 아기 코끼리를 보고 제 다리가 떠올랐다고 할 정도로 =_=;;;;;;;;;;;;;;;;;;;;;;;

그래서 치마는 플래어 스타일만 입는데 허리에 맞추다 보면 44가 맞습니다.

54나 55 사면 줄여야 하고요. (허리가 23인치에서 약간 빠지고요)



그래서 항상 아무 생각없이 44사이즈로 치마를 샀는데 이제 임신을 준비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네요

아직 임신한 것은 아닌데 이제부터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이 낳고는 살이 붙는다고 하고, 관리 잘해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뱃살이나 허릿살은 임신 이전

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지금 44사이즈 치마 사면 아이 낳고 못 입을까 걱정입니다.


이제부터는 54나 55사서 옷핀 꼽아 입을까요?

아님 옷은 맞게 입어야 살이 안 찐다고 하니 아기낳고 죽도록 관리해서 다시 44 입을 생각하며 44를 사는 것이

좋을까요?

운동안하고 식이요법으로만으로도 허리나 뱃살이 아기 낳기 전으로도 돌아올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58.22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4
    '07.10.8 8:05 PM (220.85.xxx.94)

    허리 23인치시면 아이낳고 살 빼시면 설사 전과 같은 허리가 되지는 못한다 해도 26인치는 되실텐데 저같으면 그냥 44사겠어요~ ^^

  • 2. 제가
    '07.10.8 8:10 PM (220.123.xxx.58)

    병적인 수준의 44인데요. (개인적으론 통통한 타입을 좋아하는지라...^^)
    저같은 경우엔 예전 옷 다 맞거든요. 물론 출산도 했고요.
    그래서 심지어는 이십년도 더 지난 옷도 맞고, 현재도 입고 다닙니다.

    그래도, 출산 예정이시면 옷 사는 것 되도록 자재하심이 어떨까요.
    아닌 게 아니라, 출산후 몸무게는 돌아가도 골격이 많이 변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3. ..
    '07.10.8 8:20 PM (218.52.xxx.16)

    우리 언니가 그렇게 애 낳기전에 허리 23이었어요 똥배는 커녕 배가 오목하게 들어갈 정도였지요. 애 낳고 키우느라 체중은 예전보다 덜 나가는데 그 23인치 스커트는 못입더라고요.
    '제가'님 말씀대로 옷 구입은 자제하심이 좋겠어요.

  • 4. 언니
    '07.10.8 8:36 PM (220.76.xxx.41)

    제 언니도 키 170에 49.. 마른 55 혹은 44까지도 입었지요
    아이 셋 낳더니 지금은 그냥 보통 55 입어요
    옛날엔 55입으면 할랑하니 맞더니.. 키가 있어서 44는 안되구요
    아이 낳으면 살이 안쪄도 골격이 바뀐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그건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라구요
    언니도 살은 하나도 안찌고 오히려 지금은 더 빠졌는데도
    골격이...

  • 5. ..
    '07.10.8 9:28 PM (220.73.xxx.167)

    제가 아기 낳기 전에 44줄여서 입었거든요. 그런데 아기 낳고는 55 입어야 해요. 뱃살이 안빠지네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 6. djRo
    '07.10.8 10:20 PM (59.12.xxx.92)

    어깨도 넓어지고
    아이 둘 낳은지 10여년 넘었는데
    직장 다닐때에 44정도에
    개미허리에
    가는 다리로
    옷발 하나는 끝내줬는데 어느샌가 허리 뭉툭해지고
    어깨도 넓어지고.. 제가 다 신기합니다.
    그래도 악착같이 노력했음에도 몸무게는 별로 안나가는데
    라인이 예것이 아니네요.
    중1짜리 딸이 그 옷들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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