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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07-10-03 11:18:43
친정엄마가 집에 혼자 계셔서 외로우신지
물고기나 새를 키우겠다고 하시네요.

개 고양이는 넘 싫어하시고 뒷처리할게 많고..
물고기는 어항 청소가 만만찮을듯 하구요.

새가 그나마 모이주고 물주고 하면 그리 힘안들거 같은데요.
직접 엄마랑 새 파는곳에 갈 여건이 안되요.
인터넷으로 새도 살수 있나요?
경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25.176.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 11:22 AM (218.52.xxx.16)

    http://www.birdmarket.co.kr/

  • 2. 새도
    '07.10.3 11:25 AM (125.130.xxx.202)

    손이 많이 가는 동물인줄 알고 있습니다.
    십자매 키워봤는데 케이지 청소도 해줘야하고 하루에 한번 목욕하는데
    장난아니게 난리를 칩니다. 여기저기 물튀고...근데 그 모습이 참 이쁘지요.
    그리고 새도 생명인데.. 이걸 인터넷으로 입양하셔서 어떻게 받으실려구요?
    (전 택배로 사고파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집안에 식구들이는거나 마찬가지인데 한번 님혼자라도 나가보셔서 직접 입양하시길 권합니다.

  • 3.
    '07.10.3 11:28 AM (219.251.xxx.250)

    전 개..새...물고기 다 키우는데요...물고기가 젤 손안가요....^^*

  • 4. 관상조류
    '07.10.3 11:31 AM (125.143.xxx.243)

    가게에 가시면 가장 좋을텐데 인터넷으로 사셔야 할것 같군요
    아무래도 한쌍 키워야 하니까
    꼭 암수 짝 맞춰 달라고 하세요

    제가 여러종류 새를 10년 정도 키워봤는데
    선물 받았다고 하신 분들 새 보면 암수 짝이 안 맞는것 많았어요
    늙은 새도 있구요

    꼭 젊은새 건강한것 달라고 하세요
    새들도 서로 좋아하는 짝이 있어요
    싸우는 쌍은 계속 싸워요 무정란 낳습니다
    조류가게에 가서 보면 서로 좋아하는 쌍은 옆에서
    서로 보듬어 주고 표가 납니다

    열대어도 그렇고 조류도 그렇고 키워보면 손이 많이 가지만
    재미 있어요

    (새들이 채소도 좋아하는데 ..... 줘야 비만 방지 할수 있어요
    시장에 판매되는 솎음배추 줬다가 2번이나 새 죽었어요(농약문제)
    가을 김장배추는 괜찮았구요 사랑앵무 200여쌍 부업으로 키우던
    언니도 몇번 그런 경험해서 집에서 키운걸로 줍니다
    키우다 죽으면 마음 아프잖아요 참고하세요)

  • 5. ^^
    '07.10.3 11:32 AM (211.111.xxx.228)

    거북이 추천드려요.
    저도 남동생이 2명이라 어릴때 부터 별별 동물들 다 키워봤는데 거북이 넘 좋아요.
    밥도 잘먹고 오래살고 잘 크구요.

  • 6. 열대어
    '07.10.3 11:35 AM (125.143.xxx.243)

    수조를 큰걸로 하여 여과기 좋으면 물갈이 자주 안해줘도 됩니다
    먹이만 조금씩 주면 힘드지 않아요

  • 7. 원글
    '07.10.3 11:51 AM (125.176.xxx.36)

    직접 입양해서 가져갈 여건이 되면 그리 했겠지요.
    직접 입양후에 6-7시간 차 달려서 가져다 주라구요?
    새도 소중한 생명인거 압니다.
    그걸 전제로 하되 노인이 혼자 키울수 있는 동물을 원하는 겁니다.
    최선이 아닌경우 차선도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택배로 제가 보낸다고 하지 않았는데 그얘긴 왜 하시는지...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근처 파는 곳에서 가져다 주는 걸로 압니다.
    마치 본인만 제외하곤 동물학대자로 여기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좀 그러네요.

    자세히 정보 추천 댓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엄마랑 가까이 사는 친척에게 동행이라도 부탁해야 될거 같네요.
    젊은새인지 건강한지는 일반인이 잘 알아보기 힘들텐데...
    믿을만한 가게부터 알아봐야 겠죠?
    엄마는 물고기를 알아봐 달라는데.. 생각보다 힘든것이 아니라면 더 시간을 두고 알아봐야 겠어요.

  • 8.
    '07.10.3 12:24 PM (125.143.xxx.243)

    제가 위에도 썼지만 새 건강한지 젊은새 인지는
    일반인들 모릅니다 그래서 조류가게에 가셔서 사시면서
    단골 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쭉 모이도 사야 하니까요
    또 새끼 낳으면 다 키우기 어렵고 주변에 줄 여건 안되면
    그 조류가게에 가져다 주고 모이 바꿔 오면 됩니다

    그러니 가게 직접 가시면 좋은 조건이지요
    건강하고 젊은새를 골라 줄수 밖에 없지요
    문제가 있으면 곤란해 지니까요
    원글님은 사정이 그렇지 않으시니 뭐라 말씀 드리기가..

    열대어가 괜찮습니다
    제가 몇 종류 키우면서 시부모님 2자어항 해 드렸어요
    새끼도 낳아 자라고 하니 두 분이 매일 매일 드려다 보십니다
    저의 집에 오시면 보시면서 좋아 하시길래 해 드렸어요
    고혈압 환자분들 어항 보시면 마음이 안정되어 좋다고 하잖아요
    어항이 크면 물 보충만 해 주면 몇달만에 물갈이 해도 됩니다

    새도 해 드리고 싶었지만 청소 때문에 기관지 약한 시아버님도 그렇고
    그래서 안 해 드렸어요 새소리는 듣기 좋지만요

  • 9. .
    '07.10.3 1:11 PM (58.143.xxx.175)

    전에 십자매 쭉 키워본적이 있는데요 , 가까운곳에 새파는곳이 있다면, 그게 가장좋을거에요,
    보통 두마릭 가져와서 보면, 숫컷이 노르를 부르고 암컷은 안부르기땜시 , 판명이나요
    좀 지켜보다보면, 그래서 둘다 노래부르면 다시가서 지켜보다 암컷으로 바꿔달라고하면,
    몇번을 그렇게 하다보면, 한쌍이 맞아요, 알도 자주 낳더만, 부화는 안시키더라구요-,-
    근데 새들은 물통속에 들어가서 목욕을 함으로 , 주변이 난리두 아니에요,
    난리 부르스로 , 물이 사방에튀고, 목욕후에 나오면 물통의 물은 없을정도로
    그물을 사방에 다 튀는거죠, 매일갈아주지 않으면, 바닥 냄새도 조류는 좀 심하더라구요 ,

    열대어는 정말 추천할만하구요, 치어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물만 안정되면, 물갈이도 한바가지정도만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갈아주는게 좋을정도로
    먹이만주면되고, 지저분 하지도 않구요,

    막상 새보담은 열대어 보는 재미가 훨씬 클거 같아요 , 단순히 보는거뿐만 아니라
    번식하구 키우고 하는 즐거움도 있구요, 손 별루 안가요, 어항 대청소도 1 년에 한번 정도면 될거구요,

    전 열대어를 추천해요,

  • 10. 앵무새 강추
    '07.10.3 1:11 PM (221.165.xxx.198)

    우선 생물을 하나 키우는 건 손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그 어떤 동물도
    그건 감수해야 하는 것 같아요.

    물고기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그런건지 웬지 교감이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서 비추고.
    저는 앵무새를 키우고 있어서 (저도 동물 키운것 처음, 만 1년이 넘었음)
    강추하고 싶어요.

    물론 새에 대한 공포심만 없다면 앵무새는 기존에 저희가 갖고 있는 새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줍니다.

    정말 강아지처럼 졸졸 쫓아다니고 사람한테 꼭 붙어 있을려고
    하고 놀아달라고 하고 또 저희집은 잘 때도 데리고 자기도 합니다.

    남편이랑 늘 얘들 다 출가시키면 앵무새나 여러마리 키우며 여생을 보내자고
    얘기합니다.

    인터넷상에서 여러 곳에 분양 사이트가 있으며 앵무코리아나
    앵무세상이란 사이트에서 여러 종류의 앵무새를 먼저 공부하시고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경제사정 등등을 고려하신 후 입양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한 번 입양하게 되면 절대 버리질 수 없는 내 식구가 되기에 입양을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인터넷으로 거래도 이루어지고 고속버스 택배 일명 고택으로
    받기도 하는데 물론 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지요.
    서울에선 강남조류원이 가장 유명하구요 한 번 방문하셔서 구경해 보세요.)

  • 11. ㅠㅠ
    '07.10.3 3:19 PM (219.251.xxx.250)

    앵무새 손 엄청 가던데......ㅠㅠ
    새라고 하기에는..정말 강아지처럼 졸졸 쫓아다니고 사람이랑 노는거 좋아하는건 맞는데요..
    비듬 날리고 해뜨면 울고(닭인지아는지.ㅠ.ㅠ)
    도둑도 지켜요...사람 구분해서 발자국소리듣고(밖에서 조그만 소리만 나면 난리나고요..)
    지진나기 전부터 난리난리....
    암튼 이쁘고 정가고 그런 면은 있는데요....
    비듬이 많이 날리고 아무곳에서 똥싸요....^^*

    저도 앵무 몇년째 키우고 있는데...얼마전에 등에 혹이 생겼거든요..
    치료할 병원도 없어요..서울에서도요...병원이라는 병원 다 데려가도 잘 모르겠다고만하고
    조류전문가라는 사람 찾아가도....이상한 소리하고.ㅠ.ㅠ
    정들면 당연히 치료해야되는데...강아지는 치료할 곳 많잖아요..근데 새는...없어요
    그냥 죽는거(간단한 병 제외)지켜봐야되네요....

    혹 앵무사실거면...싼거 말구요.....같은 종이라도 손에서 노는 새 사세요..
    그래야 함께 놀수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강남 조류원이 젤 유명하구요...

  • 12. 앵무새 강추
    '07.10.3 3:50 PM (221.165.xxx.198)

    ㅠㅠ님이 기르신다는 종은 비듬이 많이 날리는 종이구요
    제가 키우는 종은 oil-based라 비듬이 없는 종이예요.

    손이 많이 가는 건 사실이지만 얘네들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이
    못지 않아요.
    갈수록 더 예뻐하는 것 같아요.
    한 때 저도 이눔을 다시 파양시키고 싶었는데...(사실 애하나
    키우는 거랑 비슷, 더구나 식구들 협조 없으면 그야말로 주부인
    저만 고생..ㅜㅜ)
    차마 가슴이 아파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 선언하고 지금은 더
    예뻐라 해줍니다.

    윗분말씀처럼 소위 손노리개라는 게 있거든요(애조인들은 그렇게 부르는
    걸 싫어하지만 초보분들에게는 딱 느낌을 주는 단어죠)
    인터넷으로 조사해 보시고 사진도 보시고 직접 가보시고 그 다음에
    입양하세요.
    우리 남편같이 즉흥적인 입양 참으로 곤란합니다.
    앵무새를 알면 알수록 자기 취향인 놈을 알게되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병원비로 한다면 강아지도 병원비 한 번
    들기 시작하면 무지하게 듭니다. 대신 조류를 보는
    병원을 거의 없기 때문에 인터넷 동호회 활동을 하시면서
    조언을 받으시면 됩니다. ^^

  • 13. dmlrus
    '07.10.3 4:22 PM (125.128.xxx.50)

    저는 우선 손노리개라 하는 왕관 앵무 5년째.. 모란 앵무 6년째 , 거북이 14년째, 강아지 4년째.
    물생활(큰어항2개) 5년째... 하는 아짐입니다.

    우선은 엄마 생각하는 딸 마음이 참 이쁘네요..

    이것 저것 키워본 결과 모두 장단점이 있답니다.
    새는 노인어른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비듬이라고 하는 새의 날개에서 떨어지는 가루가 노인의 호흡기에는 안좋습니다.
    그리고 무지 시끄럽답니다.
    십자매나 이런류는 잘 모르겠으나 손에 올려놓고 노래하고..하는 앵무종류는 가끔 손가락을 심하게 물어 상처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은 떨갈이도 자주하고 밖에다 놓아두기도 힘들기때문에(야생고양이가 새장열고 물어갑니다) 실내에 둬야 하는데 어르신에겐 안좋습니다.

    어르신 혼자 계실때 가장 좋은 동물은 역시 강아지입니다.
    그것도 푸들류요.. 지능이 높고, 털 ...사람보다도 안빠집니다.외국에서는 우울증 환자 치료에도 이용이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어르신이 개를 싫어하신다면..
    물고기도 좋습니다.
    요즘엔 여과기가 좋아서 어항 청소 거의 필요 없답니다.
    일년에 한두번 전체 청소 해주면 되고 3분의 일정도만 부분물갈이를 가끔 하면 된답니다.
    처음 물고기 고를때 어항집에서 권하는 구피나 네온 테트라 류는 잘 죽는 답니다.
    할머니 혼자 계신데 ㅁㄹ고기가 잘 죽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으시지 싶습니다.
    어종 선택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키워본 바로는 시클리트 류를 권하는데요..
    좀 안이쁘긴 하지만.. 튼튼하고 알 잘낳고 사람 손길 잘 따르는 니그로를 추천합니다.
    얘들 암 수 한쌍과 어헝속에 조그만 항아리나 조개껍질 넣어놓으면 한두달에 한번 알낳고 지들이 키웁니다.
    오염에도 강하구요..
    어항이나 기타등등은 네이버 카페에 홈다리라는 물생활 싸이트가 있는데 참고하시구요..거기에 각종 물고기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거기 글 읽다보면 물생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수족관도 알수 있으실 겁니다.. 롯데*트나 이런 곳은 넘 비싸서요...
    원하신다면 니그로등은 분양도 무료로해드릴께요...(저희집은 새끼를 너무 많이 낳아서 탈이거든요) 여긴 서울입니다~^^

  • 14. 원글
    '07.10.4 8:38 AM (125.176.xxx.36)

    하루지나 다시 댓글들 찾아 보았어요.
    정말 자세한 답변들에 감동먹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간단치 않은거 같고
    또 원래 생각보다는 물고기가 어렵지 않을수도 있구나 생각도 다시 듭니다.
    잘 알아보고 선택 해야겠어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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