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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을 마감했네요~~

어떡해 조회수 : 6,815
작성일 : 2007-10-01 13:21:52
넘 불쌍해서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이제 46인데 심장마비로 이세상을 버리네요.
왜이리 못해준거만 생각나는지~~
말못하는 동생이라 이세상을 살려구 발부동친 헌적이 남아있네요.
동생이 살아던 아파트에 가보니 없는게 없네요.
장가를 가고 이세상을 버려서면 덜할텐대 동거만하다 자식하나 안남기구가니 넘 슬프네요.
동생에 흔적이라도 볼려구 생각할려구 휴대용청소기를 가져왔더니 볼때마다 눈물이나네요.
괜히가져왔나봅니다.
좋곳에가서 좋은곳에 태어나서 행복한삶도 가져봐라구 천도제를 해주고파서 준비합니다.
부디 이승에서 못한것 저승에서나 행복하길 이 누나가 두손모아 빌께 ~~~~
IP : 116.47.xxx.1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07.10.1 1:23 PM (222.102.xxx.147)

    누나의 마음 알아 주겠지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부디
    '07.10.1 1:23 PM (211.224.xxx.121)

    좋은 곳에 가셔서 그 곳에서는 맘껏 하고 싶은 말 하면서 행봇하시길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07.10.1 1:25 PM (222.111.xxx.76)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원글님도.. 힘내시구요

  • 4. .
    '07.10.1 1:26 PM (121.139.xxx.12)

    맘 아픈일을 겪으셨네요.. 행복한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천도제 잘 지내주시고 원글님의 아픈맘도 잘 추스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
    '07.10.1 1:30 PM (210.95.xxx.231)

    명복을 빕니다.

  • 6. 고인의
    '07.10.1 1:34 PM (211.237.xxx.27)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 7.
    '07.10.1 1:36 PM (61.108.xxx.2)

    허무한 게 인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원글님의 슬픔이 묻어나네요.
    힘내세요~.

  • 8. 고인의..
    '07.10.1 1:42 PM (61.252.xxx.163)

    명복을 빕니다..
    제 주변에도 몇해전에 누나앞에 동생이 생을 마감한 친구가 있는데요...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아마 그 동생도 결혼전이라 더욱 주변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원글님의 동생분도 좋은데 가셔서..
    늘 누나의 앞길에 좋은일만 생기도록 해주심 좋겠네요..

  • 9. .....
    '07.10.1 1:51 PM (116.122.xxx.144)

    읽는 저도 맘이 참 안좋은데 님은 어떨까요....휴~
    더 좋은 세상에서 고통없이 편히 계시리라 믿어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신디한
    '07.10.1 2:23 PM (125.178.xxx.144)

    이세상에서 못 이룬 꿈을 저 세상에 가서 이룰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왕생극락

  • 11. 저도
    '07.10.1 2:35 PM (203.246.xxx.100)

    저도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극랑왕생하소서..

  • 12. ...
    '07.10.1 2:48 PM (211.193.xxx.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
    '07.10.1 2:59 PM (125.241.xxx.3)

    맘이 아프네요~
    우리네 삶이 영원할 것 같아도 정말 아니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 14. 어떡해
    '07.10.1 3:01 PM (116.47.xxx.167)

    감사합니다.
    답 글 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을 두번 죽여습니다.
    사망진단이 안나와서 부검을 했습니다.
    부검하는걸 원하지않아는데 사망원인이 안나와서 해야한다고해서 했습니다.
    심장마비라합니다.
    불쌍한것..........

  • 15. ....
    '07.10.1 3:13 PM (125.241.xxx.3)

    평소에 말을 못했으면 자기 이야기를 소소히 하기 힘들었을 거예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혹시 약물로 인한 타살일 수도 있으니까 부검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읽으면서 현재 살아 있는 부모와 형제들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16. ...
    '07.10.1 3:25 PM (121.131.xxx.1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
    '07.10.1 3:41 PM (211.198.xxx.14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편히쉬시길
    '07.10.1 3:59 PM (210.98.xxx.134)

    다음 세상에는 말 잘하는 그런 동생이길 빕니다.
    가족들과
    또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아프겠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고인께서 고이 편히 쉬시길 빕니다.

  • 19. 동영맘
    '07.10.1 7:29 PM (211.109.xxx.2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막내 남동생을 먼저 보내고 마음이 너무 아파 힘들었습니다.
    힘내세요...

  • 20. ..
    '07.10.1 7:33 PM (211.226.xxx.1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저도.
    '07.10.1 7:44 PM (213.140.xxx.1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저도..오빠를 20대에 먼저 보낸지라.. 가슴아파요..ㅠㅠ

  • 22. eddie
    '07.10.1 7:55 PM (211.106.xxx.224)

    C'est la vie.

    Death faces us all some time sooner or later. he was lucky to have a sister like you who heartily mourn for him without any reservation. He must has crossed STIX with warm coins heated by your tear drops shed for him. I envy him. May God welcome to give him an orator job in Heaven.He may whisper beautiful poems to comfort you in your dream soon.May God bless you,too, since you suffer more than your late brother in heaven now. Amen.

  • 23. 맘아프네요
    '07.10.1 9:35 PM (211.245.xxx.244)

    명복을 빕니다...

  • 24. 저도
    '07.10.1 10:00 PM (218.235.xxx.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세상으로 가시길....

  • 25. 벌개미취s
    '07.10.1 10:09 PM (121.55.xxx.243)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실거예요

  • 26. 유수맘
    '07.10.1 11:05 PM (220.95.xxx.84)

    명복을 빕니다.
    누님께서도 힘내시고, 빨리 잊어야 동생분도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실수 있으실것입니다.

  • 27. ..........
    '07.10.1 11:15 PM (58.225.xxx.166)

    앞서거니 뒷서거니 모두가 가는 길이지요
    좋은 곳에서 누나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치사랑보다 내리사랑이 더 가슴 절절한 것 같네요 ㅠㅠ
    유품은 없애는 것이......
    볼때마다 가슴에 각인될 것 같아서요

  • 28. 엄마호떡
    '07.10.1 11:52 PM (211.204.xxx.47)

    요즘들어 젊은나이에 병으로 생을 마감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모두들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원글님도 힘내시구 동생 좋으곳으로 보내주시어요~

  • 29. 말괄량이삐삐
    '07.10.2 12:05 AM (221.139.xxx.86)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마음을 놓아 주셔야 동생분도 편히 가실거에요.
    명복을 빕니다.

  • 30. 푸른솔
    '07.10.2 8:58 AM (210.103.xxx.2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작년에 오빠를 보냈는데 은행잎이 물들려고 하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힘내세요

  • 31. 어머..
    '07.10.2 9:00 AM (211.194.xxx.2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나..님, 자판에 한글이 안깔리면 한글로 쓰고싶어도 못쓴답니다. 한번 쯤 남의 사정을 이해하려 생각해보시고 글 올리시지요. 님의 글이 더 스트레스.. ㅡ.ㅡ
    님이 글을 지워주시지요.

  • 32. 왜이러실까
    '07.10.2 9:16 AM (210.97.xxx.238)

    그냥 가려다.. 덧글 달고가네요,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명복을 비는데 영어든 일어든 독일어든.. 뭐가 어떻습니다.

    참나!님.. 참~~나.. 네요.
    고인의 명복을 비는 자리에서 남의 삼가애도의 글에 그리 하는 모습 보기 좋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비니다

  • 33. 통키
    '07.10.2 9:35 AM (221.166.xxx.162)

    가슴이 얼마나 아플지...ㅠㅠ
    좋은곳으로 가셨다 생각하세요.
    저도 얼마전 아버지 첫기일에 댕겨왔습니다.
    누구보다 더!~~~그 아픔맘 알아요
    토닥토닥!

  • 34. ㅠㅠ
    '07.10.2 11:56 AM (220.82.xxx.141)

    저도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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