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언니가 첫애는 자연분만하고 너무너무 무서워서
다들 말리는데도
둘째는 수술해서낳고 그러다 셋째생겨서 또 수술해서 낳았어요.
좀 특이하지요.
수술했다가도 둘째는 자연분만 하고싶어하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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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 자연분만하고 둘째 수술로 낳은분 계신가요?
아기 조회수 : 370
작성일 : 2007-09-28 13:37:44
IP : 220.90.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28 1:44 PM (210.94.xxx.89)사람 나름이겠죠. 얼마나 첫애때 고생했으면 그랬을까...싶네요.
저는 첫애 자연분만하고, 둘째와 세째는 수술했습니다. 둘째때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병원가자마자 거의 바로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분만때보다 수술하고 나서 회복이 되지 않아 매우 고생했었지요.
어쨌든 수술을 하든 말든 그 사람의 선택이겠죠. 수술을 선택한다고 이상하다, 나쁘다 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같네요.2. 네
'07.9.28 1:58 PM (152.99.xxx.25)매우 난산이었을 겁니다
제 주변에도 난산에 애 낳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한 달동안 못일어난 분 계시거든요
둘째는 수술하고 너무 좋아하던데요
아가 머리도 너무 이쁘고, 고생 안했다고요3. 저요
'07.9.28 2:07 PM (211.106.xxx.218)전 큰애 낳을때도 난산으로 무지 고생하고 병원에 1주일도 넘게 입원했어요.
둘째는 진통4시간 넘게 하다가 안돼서 결국 수술로 낳았구요. 입원은 다 오래했지만 자연분만한게 회복은 더 빨랐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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