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려 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저는 사실 친구도 제대로 없거든요.
친정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또한 결혼을 일찍 하는 탓에
학교때의 친구도 모두 연락이 끊어지고 그나마 둘있던 친구중
하나는 하늘나라로 떠나고,하나남은 친구는 먼 부산에 있고
정말 넋두리 할 친구,술 한잔 할 친구도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정말 죽고만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온 여기에서 그 어떤 위로보다
따뜻한 위안을 받아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용서가 가장 위대한 복수라고 하더군요.
최선을 다해서 용서해 보려합니다.
지켜보아 주시고 계속 친구가 되어주셔요.
저에게 도움글 주신 여러분 정말 정말 진정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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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처음처럼 조회수 : 312
작성일 : 2007-09-28 13:10:06
IP : 125.131.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요
'07.9.28 1:26 PM (61.102.xxx.218)물이 아래로 흐르듯 억지로 되는일은 하나도 없더군요
모든일이 다잘될거예요
저는 힘들때 "그래 다잘될거야 이 힘든일도 곧 지나갈거야"하고 자기최면을 걸지요
그러면 한결 맘이 부드러워지고 견디기 쉬워져요
어서 님의맘에 행복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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