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앞에 상사 내가 전화통화 끝나면 무슨내용인지 자기가 꼭 알아야하고
사무실로 택배가 오면 무슨물건인지 알아야하고
사장님 어디나가시면 나가시고나서 어디갔는지 꼭 나한테 물어본다..
직접 알아보라고!!!
말하기 싫은날.. 그냥 입닫고 있고 싶은데..
오늘 하루종일 짜증만 자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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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알고싶은지..
짜증나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07-09-18 13:56:12
IP : 220.119.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7.9.18 1:58 PM (221.161.xxx.3)저희사무실에도 그런언니 한명 있어요..
지랖여사라 부르죠..오지랖여사..ㅋㅋ
모든직원들 사생활에서부터..택배오는물건마다 머냐고 물아봐여..2. ㅎㅎ
'07.9.18 1:59 PM (221.154.xxx.249)원글님~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ㅎ
진짜 어쩜 나랑 똑같은지..
사실은 제가 못된 성격을 가진 사람인데
생리할때쯤되면 더 난리지요..
별일 아닌 일에도 짜증내고 폭발하고..
그탓도 있겠지만 오늘 아침부터 원글님 상사처럼 낄때 안낄때 다 끼어들고
알려고 들고(전혀 파트가 다른데도..)
전화 끊으면 일일이 무슨 전화인지 확인하고(난 대답하기 싫은데)
그리고 모든일에 설쳐대고..
(점심 먹으러 갈때도 설쳐댑니다.. 밥시간 다 되었다 뭐 먹을까..등등)
아~ 죽겠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오전에 퇴근하고 싶었다니까요..ㅎ
걍 참아야겠죠?^^;;3. 흐음
'07.9.18 2:43 PM (211.201.xxx.206)그분은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보고자 말거는 것 일수도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셔야지 어쩌겠어요.. ^^;;;;;
4. 원글
'07.9.18 3:08 PM (220.119.xxx.165)그분 나이가 저랑 열살이상 차이나고 성별도 다릅니다.
물어볼때 모른다고 하면 비꼬는듯이 "도대체 아는게 뭐냐고"
진짜 짜증나는 스탈입니다.
ㅎㅎ님 저랑 똑같네요.. 저도 지금 마법에 걸려서 더 짜증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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