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안할려고 했는데...쩝...
꼭 이야기 하고 나면 뒤게 게운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말안할려고 했는데...
작심삼일...
왜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저 친구한테 쓸때없는 이야기 하지 말자.
했는데
저친구가 이사람 저사람 흉을 보다보니,
그때까지는 아무말 안했는데.
아이에 대해서 물어보니(제가 요즘 아이한테 고민중이거든요)
속에 쌓였던 말이 확 풀려서.....
하지 말아야 할 말도 해버렸네요...
굳이 말할필요 없었는데...
몇일전부터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친한척 하고..
그게 무슨 이유인지 내심 궁금했는데
제가 요즘 아이때문에 어떤 고민이 있는지 궁금했나봐요.
그런데 그런 관심이 별로 달갑지 않네요...
사람 은근히 떠보고.....
이사람 저사람한테 하는 말도 틀리고
나이도 나보다 많은데 동갑이라고 하고...
그렇다고 왜 그랬는지 물어볼수도 없고...
적당한 거리를 둘려고 했는데...
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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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고 나면 뒤가 찜찜한 사람하고
...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7-09-18 13:28:13
IP : 219.254.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완전
'07.9.18 2:04 PM (210.91.xxx.97)그게 특기인 사람이 있어요
타고났다고 봐야 될 정도에요..
속마음 다 풀어놓게 만들어 놓고 내 얘기 실컷 듣고 나서 딴데가서 소설 꾸미는 사람들이죠
조심하시는 수 밖에요
가급적 말을 안 하심이..2. 원글
'07.9.18 2:17 PM (219.254.xxx.205)맞아요.
그런 사람이예요...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핵심은 님이 말한거예요..
휴~~~
그게 최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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