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저희 큰아이로 부터 친구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교대근무로 잠시 잠을 자다가...영영 일어나지 못했다는...
그리고 "참 안됐다"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틀전 우연히 그집엄마랑 통화를 하다가 참 기가막힌 얘기를 들었습니다. 갑자기 남편이 돌아가시고, 또 이래저래 정신도 없고, 또 무엇보다 당여히 회사에서 돌아가셨기에 "산재처리"가 될줄 알고 기다렸드니, 이제와서 하는소리가 일과의 연관성이 없다느니 하면서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로 인정해 줄수 없다고 한답니다.또한 소송인지 뭘 할려구 해도 90일이 지나서 끝났다고 한답니다.
초반에 이래저래 신경을 쓰고, 알아봤어야 하는데 너무 급작스럽일이라 , 믿고만 있었다고 합니다.
같이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해서 "제가 도와드릴일이 없을까요"했드니, 공사게시판에가서 리플좀 달아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저는 리플을 달아드렸는데, 여러분들도 많은 격려와 말씀으로 너무나 힘들어 하시는 그분께 힘을 실어 주십사 하구여..부탁드립니다..
일단 제가 링크걸어놓겠습니다. 혹시 열리지 않으심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게시판에 가셔서 "김성옥"검색하시면 된답니다.
http://www.smrtwu.or.kr/
꼭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움좀 주셔요..^^*
이나맘 조회수 : 185
작성일 : 2007-09-14 11:30:44
IP : 211.221.xxx.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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