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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가려워요...왜 그럴까요?
낮에는 거의 아무렇지도 않아요..
근데.. 저녁만 되면 왜이리 간지러운지...
어제는 모기인지.. 벌레인지..목주위에 뭐가 물렸는데... 그주위에 3개나 물렸네요..
저녁에 잘때.. 긴팔로 바꿔서 그런지.. 장농에 오래두어서 그런지...
걱정되는건.. 예전에 몸이 가려우면..몸 어딘가 안좋다는거 같아서.. 겁이나요..
참고로 소심에 겁많은 엄마라^^
몸에 작은 뭐가 기어가는거 같은 느낌으로 기냥 가려워요..
어떡해야하나요???
1. 관영파더
'07.9.7 12:17 AM (219.240.xxx.201)집먼지 진드기 아닐까요????
2. 날씨가
'07.9.7 12:55 AM (219.254.xxx.205)추워지니 몸이 건조해져서 그런건 아닌지.
평소에 물을 많이 먹어보세요.
집먼지진드기가 걱정된다면, 삶거나 다시 빨아서 옷을입고
환절기라 몸이 적응하는게 힘들어서 그런건지도...3. 저는
'07.9.7 1:01 AM (122.45.xxx.15)몸이 건조하면 가렵거든요, 샤워하고 바디로션 종류 안바르면 가려워서 한여름에 끈적끈적해도 꼭 바릅니다.
옷을 바꿔입으신 후 계속 가려우시면 옷을 햇볕에 한번씩 말려서 입으시면 좋은데 요즘 날씨가 안도와주네요.4. candy
'07.9.7 3:08 AM (24.17.xxx.119)모기 물린 것처럼 보이는 것, 혹시 두드러기 아닌가요?
저녁이 되면 체온이 내려가니까 생기는 두드러기도 있어요.
알러지 일종이라는데.....
잘 관찰해 보시고 다시 글 올려보세요.5. ..
'07.9.7 9:37 AM (218.237.xxx.9)원글님이 염려하시는 건강과의 상관은
간,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가려움증이 있는건데요]
위 기능이 이상이 있으면
가려움뿐만 아닌 다른증상도 같이 생기니까
단순히 가려움뿐이라면
윗님들이 말씀하신 이유들이겠죠..6. 저도
'07.9.7 10:47 AM (58.226.xxx.55)요며칠 슬슬 가려워 오기 시작했네요..둘째 놈 무르팍도 거칠거칠 해져오고..
가을이 오나봐요..7. ...
'07.9.7 11:43 AM (59.13.xxx.112)제가 몇년 전까지 그런 증상이 심했어요. 가려워서 긁느라구 잠을 잘 수가 없을정도로요. 다른 이유는 특별하게 찾을 수 없었구요...그래서 더 미치겠더라구요. 잠자리에서 자꾸 긁적거리니 신랑한테도 민망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큰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클로렐라를 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칼슘도 많구 여러가지로 좋다구 하길래 같이 먹기 시작하구부터 거짓말처럼 없어졌어요. 저는 로얄제리도 먹으면 미치게 가렵구 키토산도 그렇구 암웨이 영양제도 가려워서 일주일을 못먹었어요. 근데 클로렐라는 넘 좋아요. 시중에 일본산 싼 제품도 많던데 한번 시도해 보세요.
8. 약이나 다른 원인도
'07.9.7 1:27 PM (203.218.xxx.113)저두 그랬어요..
특히 밤에 가장 심했구요. 긁다보면 온 등과 엉덩이 다리가 모두 긁은 자국으로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검색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 임파선에 이상이 있을 경우도 그렇다고 하고...
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정신적인 이유로 소양증(가려움증의 이름이래요) 온다고 하기도 하구.. 그랬는데, 혹시 몰라서, 혈압약을 바꾸어 보았어요..새로 바꾼지 6개월이 넘은 그 혈압약이 혹시 그런가 싶어서, 효능과 부작용을 읽어보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 바꾸었드니.
훨씬 낫네요... 이제는 언제 그랬나 싶게 없어졌어요..
혹시, 복용하는 약은 없으신지요??
원래, 소양증이 밤에 심하다네요.. 아님, 다른 원인도 한번 찾아보세요..9. 기력
'07.9.7 3:02 PM (125.129.xxx.232)전 작년 여름에 밤만 되면 그렇게 두드러기가 나고 가려웠어요.
피부과에 갔더니 요새는 워낙 불분명한 원인이 많아서 정확히 모르겠다고 ,우선 가려움증약 처방해줘서 먹었는데 좀 나았어요.
간혹 기력이 너무 떨어져도 몸이 가려울수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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