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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조심 해야할 관상식물 있었네요 (맹독성)
혹 실수로 어린이가 모르고 먹으면 생명에 치명적 이라는
관상식물 적어 봅니다
잉글리쉬아이비 : 포름알데히드 를 정화해서 새집증후군에 좋은데
잎을 먹으면 호흡곤란으로 생명에 영향줌
잎을 스치면 알러지 발생할수 있슴
란타나 :조경수 로 사용
전체가 독성있슴 특히 열매주의
디펜바키아:잎을 먹으면 혀 마비나 기도막힘 생명위독
디기탈리스:꽃을 먹으면 두통 구토, 생명위독
협죽도: 식물 전체 맹독, 특히 입을 먹으면 설사나 심장마비 생명위독
수액이 우유빛은 독성이 있슴.
그동안 모르고 기른 식물에서 독성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어린이 를 키우신 분들은 어린이 손에 가지 않는 곳으로 옮겨 가꾸셔야 할듯 합니다
어제밤에 어떤 방송을 보고 기록 했던 내용 입니다.
1. 디기탈리스는
'07.9.2 9:33 PM (211.176.xxx.104)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에도 나오더라구요..
진짜 조심해야 할게 많네요..2. 저도
'07.9.2 10:06 PM (220.88.xxx.245)어제 보고 놀랐는데요
근데 란타나인가요? 7가지 색의 꽃이 피고 열매가 빨갛고 하다던데
설명은 그렇게 하고 화면상 나오는 것은 우리집에 있는 산호수 열매하고 흡사하던데
제가 잘못 봤나 모르겠지만, 분명 잎이랑 열매는 산호수였어요
산호수도 위험한가요? 궁금해요3. 능소화
'07.9.2 10:23 PM (125.143.xxx.243)주택 담장에 늘어져 예쁘게 피어있는 능소화도 조심해야 합니다
원예 강좌에서 들은적이 있는데
아래 퍼온글 적습니다
란타나 맞습니다 칠변화 라고도 하지요
열매 파랄때 산호수랑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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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는 일명 어사화라고 해서 문과에 장원 급제를 한 사람이
귀향길에 오를 때 말을 타고 머리의 관에 꽂던 꽃이었습니다.
꽃이 달린 대궁이 길고 잘 흔들리면서도 탄력이 좋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꽃이 질 때도 지저분해지는 법 없이 통꽃 그대로 떨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더 안쓰러운 심정이 되게 합니다.
능소화는 상당히 고가에 속하는 정원수로서 꽃이 아름다워서 인기가 있지만,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 꽃의 꽃가루에 독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런 것이 아니고, 사실은 꽃가루의 미세 구조가
갈퀴와 낚시 바늘을 합쳐 놓은 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서
일단 피부에 닿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데,
특히 눈은 점액이 있고 습기가 있어서 일단 부착이 되게 되면 비비는 행동에 의해
자꾸 점막 안으로 침투하여 심한 염증을 유발하고,
심지어는 백내장 등 합병증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명한다는
속설이 따라붙게 되었습니다.
꽃가루 못지 않게 주의해야 할 점이 능소화에는 또 하나 있습니다. 무심코 이 꽃의 향기를 자꾸 맡게 되면 뇌의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버린다는 학설이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 꽃이 정원에 있는 집에서는 반드시 가족들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충분히 주지시켜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4. 제라늄
'07.9.2 10:30 PM (211.178.xxx.177)도 집안에 두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5. ..
'07.9.2 10:44 PM (221.148.xxx.152)윗님~ 제라늄은 왜 안되나요?
제라늄 많이 키우는데.. ㅠㅠ6. 능소화
'07.9.3 12:18 PM (220.88.xxx.245)설명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꽃 색깔도 넘 이쁘고 해서 능소화 살려고 했는데...
역시 시골 담벼락에 피어 있는 것이 자연스럽고 이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