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한동안 뜬금없이 엄마 사랑해..아빠 사랑해..무지하게 남발해서 행복하게 하더니만..
요새는 엄마 나 미워??아빠 나 미워??나 시러해??화났어??
등등의 이런 부정적인 말들을 합니다.
아니아니..엄청나게 사랑해..이렇게 얘기해도 잠깐..
좀만 인상쓰거나..혹은 애니깐 이리ㅣ저리하다가 짜증을 잠깐 내면 엄마 나 시러??
이러니..
첨엔 웃겼는데 점점..혹시 얘가 부모가 짜증많은 스탈이어서 이런건지..
아님 몬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러는지..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왜그러는진 알고 싶어서요..
답변 좀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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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남아
초보맘 조회수 : 305
작성일 : 2007-07-31 00:58:15
IP : 125.177.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조카
'07.7.31 7:28 AM (211.178.xxx.12)4돌된 여아인데 툭하면 엄마한테 화났냐고 물어보고 용서해달라고 하고 그냥 알았다고 하면 토라져서 구석에 가있고.. 왜그러냐고 하면 엄마가 용서해준다는 말 안해서 그렇다고 그러던데.. 문제있는건가요? 대화중에도 툭하면 그러더라구요. 저도 궁금하네요. 도움안돼는 댓글이죠? ㅎㅎ
2. 둘째
'07.7.31 10:18 AM (121.128.xxx.1)38개월인데 거의 비슷한데요...
화났어?? 용서해줘... 그러고...
제가 짜증 많고 감정 조절을 잘 못해서 찔려하면서도....
나도 사람이다... 이러고 있는 나쁜 엄마입니다만... 그냥 꼭 안아주고 엄마가 화내서 미안해 해주고
표정관리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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