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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 니혼 Tv가 보도한 [한국인 피랍전 동영상]

봉사??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07-07-31 00:28:32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hb&num=11212&table=hb_news


아고라에 어느 단기선교경험자가 고백했듯이
원래 단기선교랑 그다지 거청한게 아니고
애들모아서 사탕과자 나눠주고
사람들 모아놓고 준비해간 쇼(율동,노래,태권도시범)보여주고
남은 시간 관광하고
이거다.  

의료봉사는 칸다하르에 있는 병원+유치원에 가서 애들이랑 환자들이랑 놀아주는걸 말하는거로 보이고.
왜냐하면 의료봉사 떠나는 자들이 의약품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것으로 봐서
의료봉사란건 그냥 현지에 있는 병원과 의사들이 하는 거고
애내들은 그냥 거기에 그냥 준비한 공연보여주고 사탕과자 나눠주는 것이 실체.
간호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는데 서명화씨 단 한명이 있다고 의료봉사팀이라고 말한다는 것은 낮간지러운 소리로 보인다.
임현주씨와 같은 경우는 현지가이드이고 이번 단기선교팀일원이 아니다.  임현주씨는 현지에서 원래 간호사노릇을 하던 사람이라서 이 단기선교팀 오던 말던 간호사 노릇하던 사람이므로 무관하다.

영상에 첫부분에 율동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성경학교,각종교회행사,수련회등에서 흔히 보이는 찬양댄스
마지막 장면에는 두손을 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떠받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개독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거나 찬양할때 하는 전형적 포즈.

국정홍보처가 니혼TV에까지 영상삭제를 할수 있을찌 ㅡㅡ;;





펌게시물 그만 보고, 다시 뻘낙서 시작.

과연 일본 티비에까지 버젓이 나온 동영상을 퍼왔다고 나 잡혀갈까? 사이버 테러 센터에서 경고 또 때릴까? 요즘은 그저 외신에 의존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 형님나라들이니까... 못 건듬.


"아픈 아이들 돌보고 올게요" ..
역시 이 남매 없으면 홍보가 안 된다... 피랍 초기부터 피랍팀의 얼굴마담 역할을 한 분들임. 초기부터 '의료봉사'임을 강조하기 위해 서명화씨가 얼굴마담... 지금은 국민들의 동정을 구하는 가쉽기사용으로... 유서가 동정표용 가쉽기사로 탈바꿈되었듯이 혹시 나중엔 선교 사역도 그러하게 탈바꿈 가능할까?

다른 기사에서 언뜻 본 거 같은데, 귀차니즘에 링크는 안 가져오고 이야기하는 것 하나 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의료 구호 팀이 말이죠... 의약품이 없어서 탈레반한테 약 타 먹고 있나효 ㅜㅜ
IP : 211.179.xxx.2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사란...
    '07.7.31 12:31 AM (211.179.xxx.215)

    동영상 바로 뜨게 할 줄 몰라서요...^^;

  • 2. .
    '07.7.31 12:47 AM (122.32.xxx.149)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hb&num=11212&table=hb_news

  • 3. .
    '07.7.31 12:48 AM (122.32.xxx.149)

    동영상 보니.. 웬 교회 학예회 수준. 봉사? 정말 한숨 나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요.

  • 4. sd
    '07.7.31 1:41 AM (59.26.xxx.52)

    http://blog.naver.com/dnfxndahs

  • 5. 종교적
    '07.7.31 1:43 AM (59.26.xxx.52)

    위 블로그 쭈욱 내려보시면 기독교인들이 뭘 했나 나옵니다.

    자게에 어느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religious rape (종교적 강간)"이라고 생각하네요

  • 6. 허허~
    '07.7.31 1:46 AM (211.179.xxx.215)

    정말 충격적이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 7. 그만 좀
    '07.7.31 1:49 AM (61.253.xxx.18)

    하세요. 지겨워요..
    지금 그들이 죽음의 공포를 매순간 느끼며 여기저기 끌려다니는거 모르시나요?
    그들의 가족도 한순간이 너무 고통스러울거구요.
    실제로 피살되신 분까지 있는데 아직도 그들탓만 하십니까?

    오늘은 협상이 완전 실패했다는 보도까지 있었고 한사람씩 죽일거라는 말도 나왔는데
    아직도 이런 글이나 퍼나르며 비웃을 정도로 그렇게 깨끗하게 사셨어요?
    저 사람들이 거기가서 의료봉사도 안하고 선교랍시고 놀러다녔다구 해서 테러집단에게 잡혀서 저런 고통을 당할 명분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 8. 고만흥분하시죠~
    '07.7.31 2:16 AM (59.26.xxx.52)

    많은 분들이 비웃지 않습니다.

    성인으로서 냉철히 판단하는 겁니다. 너희들은 깨끗하게 살았냐구요?

    그건 요번 사태와는 넘 맞지 않는 말씀이십니다.

    너희들도 깨끗하지 않으니 말하지 말고 잠자코 있으란 말입니까?

    그러면 그들은 해서는 안되는 곳에 가서 뭘 그리 대단히 잘했습니까?

    뭘 그리 대단히 잘했길래 나라꼴을 이지경으로 만드냐구요~~~

    물론 그분들의 고통 해아릴 수 없겠지요....살아서 돌아오길

    (단지 대한민국 같은 국민으로서만)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다만 그들은 선교를 해서는 안되는 곳에 가서 개종할 경우 사형이라는 나라에서 사리분별 못하는

    아이들에게 과자와 사탕으로 그런짓 했고 선교했다고 합니다.

    그 영상에서 나온 한국말로 찬송가 불르라고 시켜서 불른 아이들 선교한 아이들일 테니

    하나님을 믿을테니 그 아이들 그나라에서 다 사형당합니다.

    그 외에 다른 종교를 아주 깡그리 짓밟아 놓고 다녔지요...

    님이 그렇게 그분들이 어떤명분으로 테러집단에게 잡혀서 저런 고통을 당할 명분이 되냐고 물으신다면

    그물음의 답은 윗분 말씀데로 "religious rape (종교적 강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9. 저도
    '07.7.31 5:42 AM (220.75.xxx.15)

    윗분 말에 대공감.

    그럼 그간 잡혀 죽은 사람들은요?
    이제껏 잡혀 죽은 사람이 100여명도 더 되는데 그들은 다 죽어도 되는 목숨이라 조용히 죽어가게 놔뒀고
    한국인은 무조건 햡상해서 구해야하는지
    돈 줘서 협상하면 된다는 교인들 많더군요.
    제 보기에는 그 수많은 교회....종교단체가 정부보다 돈 더 많을텐데 왜 다같이 그 헌금으로 구해내지
    않고 정부에게 돈으로 협상하라는 말을 하는건지.....

    전 이해 안할랍니다.
    가족 인터뷰하는 언론도 한심해 보입니다.
    아주 텔레반을 띄워주는데 한몫단단히 하잖아요.

    죽은 젊은 목슴이 안타까운것은 사실이나 유서 써놓고 벌인 불법 행각이니 어쩌겠어요.

  • 10. 일본
    '07.7.31 7:49 AM (211.245.xxx.100)

    일본 방송도 참 거시기합니다...
    절대 곱게 보이지 않아요.

  • 11. 고만흥분하시죠님..
    '07.7.31 8:30 AM (61.253.xxx.18)

    절대 님 리플에서 "(단지 대한민국 같은 국민으로서만) 간절히 바랄뿐입니다."라는 맘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단 한명도 그들이 죽기를 바란다는 사람은 못봤지만 결국 말을 들어보면..
    니들이 말리는데 갔으니 고거 쌤통이다..내가 그럴줄 알았다.. 로 들려요.

    저도님..... 말씀처럼 탈레반은 100명도 더 넘는 사람을 잡아 죽인 테러집단이예요.
    그들은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사람을 죽입니다. 그걸 정당화하죠. 다른 종교에서 이해 못합니다.
    한국인질들도 역시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선교"를 하러 간거겠죠.
    그러니 "종교적 강간"이란 어색한 단어를 빌어 인질들이 총맞아 죽어 마땅한 짓을 했다는 뉘앙스를 주는건 형평성에 맞지 않네요.
    절대 그들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저도 한국인질들과 샘물교회 중역들이 밉습니다.
    그런 얘기는 이미 많은 사진과 글들로 많이 보아 왔으니..
    온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서 그들을 질책하는게 아닌지요?

    그치만.. 이런 글을 퍼나르며 비웃을 정도는 이제 지나지 않았나요?
    이미 사건은 벌어졌어요. 그 가족들에게 계속 마음의 상처를 더 줘야 하나요?
    오늘도 한명이 더 살해된거 같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저는 단지.. 그런 보도들에 가슴이 철렁하고 심장이 벌렁대고 있는 제 마음을.. 공감하는 분보다..
    그들과 그들의 가족이 느낄 고통을 애써 외면하고 아직도 그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분이 더 많은지가 의아하네요.

  • 12. 대단한 가족들
    '07.7.31 8:58 AM (202.30.xxx.243)

    -이미 사건은 벌어졌어요. 그 가족들에게 계속 마음의 상처를 더 줘야 하나요?-

    자기 자식들 사지에 몰아넣은 교회 원망하는 가족 하나도 없으니

    참 대단한 교회, 대단한 가족입니다.

    미안해 해야할 정부에게는

    당당하게 구해내라 요구하고

    이러니 동정을 못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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