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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가 싫어요
다른 친척들(시댁)은 다 착하다고 칭찬하는 그 시누가
제게는 너무나 힘드네요
완젼 말을해도 싸가지없게 말하고 인사해도 쌩까고 없는 사람 취급 하고..
싸가지 없게 말하는거 아예 대놓고 말걸면서 하는거도 아니고 지나가면서 툭 뱉고..
결혼 전에도 집에 가면 쌩까고(;;) 있더만..
결혼 해도 그러네요
결혼 전이야 남이니까 그러든 말든 저도 모르는척 했는데..
이제 매번 시댁갈때마다 보니 아주 울렁거려요
이유요?
샘나서..
시댁에서 걔가 저테 그러는 이유는 샘나서..그런거라고 하데요..
지도 결혼하고 싶은데 못해서.. 그런거래요..
정말 걔만 보고 나면 속이 뒤집혀져서 돌아버리겠어요..
그냥 결혼하면 나아질꺼라고 이해하라고 하는 시댁도 싫구요
걔 어렸을때부터 그랬다고 냅두라고 하는 신랑도 너무너무 짜증나요ㅠ
1. 원글님이
'07.7.23 11:24 AM (59.7.xxx.124)한마디 하세요
시댁식구가 뭔 벼슬이랍니까?
오히려 인사를 해야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버릇없이 인사를 하는데도 모른척????
아무리 샘이 나도그렇지 기본은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사이가 서먹해진다한들....
한마디하세요
"아가씨~~~~~~~~~~인사를 먼저 하는것도 아니면 받는거라도 제대로 하세욧!!!~~~~~~~~"
(아니면 너 혼난다~~~ㅋㅋ)2. 근데
'07.7.23 11:40 AM (220.230.xxx.186)쌩까고...가 뭐예요? 정말 몰라서... 더 열 받게 한 거라면 죄송..^^;;,,,
3. 음
'07.7.23 11:44 AM (222.118.xxx.218)쌩까고.. 대충 뭐 무시한다는 뜻이죠.
4. 휴ㅠ
'07.7.23 11:44 AM (220.121.xxx.140)이런.. ㅠ
비속어 죄송해요ㅠ
봐도 모른척 하고.. 에요ㅠ
원글님이 님..
제가 감히.. 그래도 되는걸까요??ㅠ
감히...ㅠ
휴휴...;;5. ...
'07.7.23 11:54 AM (121.144.xxx.235)시댁에서 걔가 저테 그러는 이유는 샘나서..그런거라고 하데요..
지도 결혼하고 싶은데 못해서.. 그런거래요
원글중...걔가..는 시누이?? 미혼입니까?
님도 표현이..만만찮은 분 아닌지..ㅎㅎ
같이 맞짱 뜨세요.하루 날 잡아서...그러고 나면 분위기 알아서 대처하겠죠.6. ㅎㅎ
'07.7.23 12:02 PM (210.115.xxx.210)다른 친척들(시댁)은 다 착하다고 칭찬하는 그 시누가 <-- 왜 원글님에게만 이렇게 착한 시누가 봐도 모른척 할까요?
결혼한게 부러워서?? ㅋㅋㅋ
그냥 그런게 아니겠죠.. 뭔가 이유가 있겠죠..
원글님 표현보면 원글님도 보통 분 아니신것 같아요7. 원글..
'07.7.23 12:10 PM (220.121.xxx.140)그러게요...
저도 보통은 아닐텐데 시댁가면 아무런 말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있네요..
그저 무슨 말에든 웃기만 하는... 네라는 말만 하는...
그 이유.. 글쎄요...
그 이유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8. ...
'07.7.23 12:19 PM (211.193.xxx.146)글쓰신분도 성격은 만만치 않으시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