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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독교라도 교회와 성당은 좀 다르지않나요?
손님들을 맞다보면 정말 교회다니는사람들은 시끄럽고 성당에서 온 사람들은 조용하답니다
비교해보면 오래앉아있고 금방 떠난답니다
나갈때 꼭 말이많답니다 조용히 나간답니다
앉은자리가 지저분하고 정말 꺠끗하답니다
유치하게 들리겠지만 교회다니는분들 정말 좀 문제가 많은건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저 무교입니다
1. 그렇다면
'07.7.23 10:26 AM (211.52.xxx.231)우리 동네 성당은 겉만 성당이고 실제는 교회인가 봅니다.
2. ...
'07.7.23 10:27 AM (222.97.xxx.98)저는 천주교신자입니다만 이런식의 비교글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모이다 보면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법이고
교회도 각기 나름의 분위기란게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 개신교인들이 많은데 참 차분하고 교양있습니다.
반면 천주교신자지만 좀 아니다 싶은 사람들도 분명 있구요.
종교를 가지고 사람들의 성격을 완전히 단정해버리는 이런글은 속으로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3. ...
'07.7.23 10:27 AM (211.201.xxx.84)윗분 너무 웃겨요..
사람 사는 것이 다 비슷하지요.
어디 소속이어서라기 보다는 그 사람의 성향이겠지요...ㅋㅋㅋ4. 킁
'07.7.23 10:28 AM (128.134.xxx.82)다 나름인것 같아요.
전 무교인데... 결혼전에 신랑네가 천주교라 어려움 좀 겪었거든요.
다른 천주교인들은 종교 강요 안하고 나름 반듯반듯하더만...울 시어머님은 우째 그리 종교강요를 하시던지... 근데 결혼해놓고보니 그렇게 열성적으로 전도하시던 냥반이 실상 본인은 성당 나가길 밥 먹듯 빼먹고...하시더라구요.
킁...5. //
'07.7.23 10:36 AM (124.101.xxx.209)이런 글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무교입니다...6. 그냥
'07.7.23 10:55 AM (61.74.xxx.104)저도 비교하는 거 싫어하는 데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성직자들의 질(?)이나 수는 약간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천주교에서 일년에 사제 배출되는 수가 수십명에 불과하죠.. 얼마전에 뉴스보니 천주교에서 34명이 사제 서품 받았다고 하는 데 목사님들 중에는 정규적인 신학 교육과정을 마친분이 많으신거 같지는 않더군요.. 천주교는 나름대로 사제의 수를 통제할 수 있지만 개신교는 힘들죠.(한국 천주교 사제가 4000명정도 된다고 하네요...의사수보다는 분명히 적네요.)
얼마전에 뉴스보면 재개발을 전문적으로 부동산 투기하는 목사님도 나오던데 아무래도 높고 낮음의 차이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지역내에 보면 성당은 일정수를 유지하고 사제도 순환 배치되는 데 비해 교회는 갈수록 엄청 늘어나기만 하니 좋고 나쁨이 분명할 거도 같고요....
외국인이 서울시내를 보면 깜짝 놀란다고 하더군요. 전부다 빨간 십자가라고....그만큼의 질의 차이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7. 소정맘
'07.7.23 10:56 AM (210.103.xxx.11)교회 : 기독교,,성당 : 천주교라고 하죠
모인 사람의 특성때문이지 종교의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8. 그리고
'07.7.23 11:02 AM (61.74.xxx.104)목사님들은 재산을 쌓을 수도 있죠... 목사님의 부를 통제하는 상황은 아니죠... 즉 개인의 인격문제입니다.
그런데 비하면 사제는 이론적으로는 개인재산을 가질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청렴도도 약간의 차이가 있겠죠...ㅋ 너무 비아냥거렸나...
요즘에 하도 부자 목사님이 많으셔서... 신문사도 가지시고 별장도 갖고 계시고... 교회도 자기 재산처럼 여기시는 분들도 많고
물론 일부라 하지만 교회의 비리를 제어할 수 있는 통제장치도 없는 것이 사실이죠.
TV에서 나오는 대형교회의 비리들... 시정된 것을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방송국 점거나 종교탄압이라고 비난만 있을 뿐...9. 겪어보니
'07.7.23 11:03 AM (210.123.xxx.196)확실히 차이 나던데요. 천주교는 좀 너그럽고 포용력 있고, 개신교는 독선적이고 아집이 심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사제와 목사의 자질 차이도 심하다고 봅니다. 신학대학을 신실한 마음으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학 갈 성적 안 되어서 가는 사람도 많거든요.10. 생각나는 게
'07.7.23 11:13 AM (61.74.xxx.104)겪어보니님 글을 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는 데..
어느 대학에(대학 이름 밝히기는 그렇네요) 신학과가 있었는 데 그 학교내에서는 커트라인이 차이나게 제일 낮았습니다. 그런데 그 신학과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해보니 학교에서 가장 많이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전과라고 하더군요. 신학과는 타과의 전과가 허가되지 않죠... 왜인지는....11. ..
'07.7.23 11:25 AM (58.143.xxx.2)원글님, 죄송하지만 유치한거 맞습니다. 그리고 그런 편가르식 글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어요.
12. 소정맘님
'07.7.23 11:36 AM (59.9.xxx.75)기독교는 구세주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개신교 천주교 그리스 정교회 등등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에요.
그리스도 교라는 뜻이지요.
교회는 개신교 , 성당은 천주교 라고 합니다.13. 조금
'07.7.23 11:37 AM (125.141.xxx.99)유치하기는 하지만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니단 생각이 듭니다.
전 무교 입니다만 조금 일리 있어 보여요 정말...14. .
'07.7.23 11:50 AM (58.235.xxx.70)전 정말 두종교 다 아닌에요...
기독교 사람들과는 안맞는것일까요??
정말 월급떼어먹은 사람도 교회장로요...뒷다마까고다닌사람도 교인이요..
내돈 떼어먹고 간 친구도 목사가 꿈이라는 교인이요...
정말 이제는 뒤도 안돌아본답니다...ㅠㅠ15. 이런
'07.7.23 11:51 AM (211.210.xxx.28)식으로 글써놓으면 맘이 편하신가요? 제발 종교적인문제로 제삼자들이 이러쿵저렁쿵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보기에도 참 껄끄러운 글이군요... 그리고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성당과 교회가 같은 기독교라니....쩝...
16. 이런님
'07.7.23 11:57 AM (124.56.xxx.11)성당과 교회는 같은 기독교가 맞습니다.
위에도 쓰여진대로 교회는 개신교 성당은 천주교가 맞구요.
이런 글은 저도 껄끄럽네요.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지 종교로 인격까지 판단될꺼는 아닌거 같은데.17. 위에 윗분
'07.7.23 12:01 PM (61.74.xxx.104)이런님은 잘못 아신거 같네요... 기독교는 천주고 개신교 다 포함입니다. 만약 외국나가서 천주교는 크리스챤 아니라고 하면 비웃음 받습니다. 개신교 역사나 다시 공부하고 오셔서 답글 좀 다세요..
(개신교 역사 천주교에 비하면 얼마되지 않습니다. 중세 기독교시대라고 함은 다시 말하면 중세 천주교시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 공부를 안하시니... 원...- 저런 교인 인도하시는 목사님 책임이 더 큽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답글 다는 거 사실 실례입니다. 아브라함이 유대인인 데 그것은 알고 답글 다시는 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유대교가 기독교라면 정말 낭패이겠죠.18. 이런
'07.7.23 12:06 PM (211.210.xxx.28)아 네...제가 잘못알았네요..그부분에 대한 제 댓글은 사과하겠습니다...근데 실례는 원글님이 제일 먼저 하신거 같아요...저런식으로 편가르기를 해놓다니....맘이 안좋습니다....
19. 아~~~~~~~
'07.7.23 12:13 PM (211.187.xxx.138)저는 무교이지만 엄마쪽 친척들이 죄다 기독교인들이고 (악몽같던 사람들)
중학교를 미션스쿨 졸업했는데 데인게 많아서 그쪽 믿는다고 하면 한발짝 떨어져서 경계했습니다.
그런채 여러해를 살다가 몇년전 아주 좋은 언니를 만났는데 그 분은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
그때부터였던거 같습니다. 다른 시선으로 사람들을 보기 시작한게....
저도 이럴줄 몰랐는데 근본이 좋은 사람은 뭘 믿든지간에 좋은 사람입니다.
종교에 따라 절대적으로 분류될게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봐주셨음 좋겠어요. 분명 달리 보이실거예요.^^
하지만 이 언니가 워낙 독실하신지라 좀 안맞는 구석도 있긴 합니다.
교회다녀야 천당간다!!~~ 기독교를 믿는 자만이 구원받는다 그 부분이요.
저희는 그래서 종교 얘기 나오면 머리 아프니 그냥 넘어가자고 얘기합니다.
제 20년지기 친구중에 수녀가 될려고 했던 친구는 한번도 제게 성당가자라고 말해본적 조차 없거든요.
다만 그 아이를 보면서 나도 성당을 다니면 쟤처럼 착해질수 있을까? 그생각은 해봤던거 같습니다.ㅋㅋ
솔직히 무교인 사람들 중에 기독교보단 천주교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훨훨훨 많은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강요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전자는 착하고 후자는 나쁘다
말한다고 그것도 잘못된 선입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제가 그러했던것처럼요.^^20. 우이쒸
'07.7.23 12:45 PM (220.94.xxx.210)다른거 다 필요없고 제발 남의집 초인종좀 누르지 마시라고.........당부드리고파랏~!!
오늘도 할일없는 아줌마 둘이 순회공연 하고 뎅기던데~~~~~>.<
좋은거 혼자즐기삼~~~~!!!!21. 전 성당
'07.7.23 12:53 PM (211.217.xxx.133)다니지만 이런식의 편가르기는 좀아닌듯 싶습니다.
지역마다 동네마다 사람마다 분위기에 따라서 틀린거지 꼭 이렇다 저렇다 할것은 아닌듯해요.
무교인 신랑은 성당의 어떤 규율이나 특히나 혼배나 교적관리 이런거 보면 동사무소냐고 하니까요..후후.
성당은 약간 무심한듯하긴하지만.....그게 다가 아니죠.
편가르지 마세요. 기독교인이든 천주교인이든 불교인이든 무교인이든 다 같은 사람이잖아요.22. 어이
'07.7.23 12:58 PM (222.106.xxx.66)저는 교인인데 부끄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어서 논쟁하시는 저의를 알겠습니다.우리나라 개신교도는 한국식 토착화가 되어서 그게 문제가 많은것같습니다.아무나 오게끔 구조자체가 잘못된것같아요.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일정하게 교리공부를 시켜서 교인이 되겠끔 해야하는데 구조자체가 다르다보니 많은 문제가 생기는것같습니다.
자기문제만 가지고 나와 친목모임식으로만 만나지말고 정말 이세상의 빛과소금의 역할을 하는 마음으로 다녔으면 합니다.
마음이 힘든거 모든사람들이 다 겪는건데 그걸 빌미로 교회와서 치대지마시고 뭔가 누군가를 배려하기위해 다니는거라고들 생각했으면 하는게 소원입니다.23. 무교인 저
'07.7.23 1:38 PM (218.234.xxx.45)저,, 무교인데요.
저도 원글님 글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정말 교회 다니는 분들... 좀 유난 스럽기는 하죠.24. ^^
'07.7.23 3:00 PM (121.131.xxx.127)천주교 신자입니다만
워낙 신가수가 많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지
종교상 문제는 아닐 겁니다.
그리고
기독교란
예수 그리스도르 믿는 모든 종파를 말합니다.
천주교는 로만 카톨릭이고,
그리스 정교회, 영국 성공회, 장로교, 침례교
모두 그리스도교 맞습니다.
이때 구교냐 신교냐 하는 가름은
성체성사를 기준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