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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시기와 아이 학교문제 고민
큰아이가 6학년이라 고민이 많네요.
중도금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 2년전 전세로 이사왔어요.
물론 아이도 전학시켰죠.
그때도 이사안간다고,전학안한다고,울고불고 난리 쳤는데,이번엔 어찌해야 할지...
그래서 전학 안시키고 통학 시킬까 하거든요.초등학교는 여기서 그냥 졸업시키려구요.
아이 학교와 이사갈 집은 출퇴근시간 30분 잡아야 할것 같아요.
통학은 남편한테 부탁하고,
한학기 남았는데 전학시키기보다는 좀 멀어도 진정 그게 나은 걸까요?
혹시 학교에서 알게되면 강제 전학 시키기도 하나요?
1. .
'07.7.12 9:58 AM (210.95.xxx.231)이제 6학년이면 그런 것도 극복하도록 가르쳐야 되는 것 같습니다.
2년전하고는 많이 자라 있을테니 아이도 잘 극복하겠죠.2. .
'07.7.12 10:00 AM (125.132.xxx.143)저같으면 그냥 전학시킬것 같습니다.
어차피 중학교문제때문에라도 동네아이들과 교류가 있는게 오히려 낫지않을까 싶은데요.
분양받아서 입주하시니까 오히려 이사가면 비슷하게 친구들 사귀기가 오히려 수월할수도 있겠어요.
굳이 초등졸업을 하더라도 현재의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중학을 다니기엔 무리라면 전 그냥 전학시켜서 새동네에 적응시키겠습니다.3. 그냥
'07.7.12 10:03 AM (61.82.xxx.96)초등학교 졸업시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통학이 멀고 힘들긴 하겠지만 내가 속한 초등학교의 기억은 은근히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6학년 초에 전학했었는데요. 물론 이전학교 친구들과, 새로운 친구들과 다 친해지긴 했지만 만일 선책할 수 있다면 한 학교 졸업하고 새로운 중학교에 가는 것이 좋았을 것 같아요.
1-2년도 아니고 한학기니까 그렇게 크게 부담되지도 않구요.4. 원글이
'07.7.12 10:03 AM (58.224.xxx.237)입주하는 아파트가 신도시에 있어요.
학교도 그때 맞춰 개교 하고,,,그러니 여기서 졸업을 시키는게 어떨까 생각중인거에요^^
남편은 애 학교 전학 시키기 싫다고 그냥 이동네서 살지는데,전 새집 들어가고 싶거든요.
너무너무 새집에서 살고 싶어요.
제 욕심때문에 아이 정서가 불안해 지는건 아닐까 고민도 됩니다,,,에효!5. 제가
'07.7.12 10:07 AM (221.165.xxx.229)딱 그런 경우였습니다. 통학거리도 원글님 경우와 비슷했네요. 위의 점하나님 의견...추천합니다. 그렇게 멀지 않은 지역이었음에도 학교, 아이들 분위기가 예전에 다니던 학교와 상당히 달랐어요. 급우들과 금방 친해지긴 했지만 저도 그당시에는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 섭섭함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좀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6. 전그냥졸업
'07.7.12 10:16 AM (121.155.xxx.53)전 제가 그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구월인가 10월인가 6학년때 전학와서 졸업앨범 없습니다.
나름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친구들은 예전처럼 매일은 아니더라도 친한친구들은 가끔 얼굴 볼수 있었고 두려움보다는 설레임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졸업후 였어요.
졸업을 하지 않았으니 딱히 졸업모임 가기도 그렇고 새로 전학간 학교는 두어달 다닌게 다인데 졸업모임 가자니 벌쭘하고....
만약 다시 그렇게 선택해야 한다면 전 조금 힘들더라도 전 졸업하고 싶어요7. ..
'07.7.12 11:36 AM (218.52.xxx.222)저희아파트가 작년에 입주한 새아파트거든요..
입주하면서 여러이웃들을 알게되고 또 올해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엄마들 말을 많이 듣게되었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이면 전학시켜서 반년이라도 친구를 만들어주고 중학교 입학시키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니 아는 친구들이 하나도 없는데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초등학교때 알고 와서 친하니 끼어들기도 쉽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성격이 낙천적이면 그나마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중학교나 고등학교 입학전에 전학시켜서 미리 친구를 좀 사귀고나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게 적응하기 쉽다고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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