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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가계수표 한도 늘리면서 은행직원이 권하는 적금보험을 가입했는데요
서로 도와주는 입장이라고 가입하라고 해서 가입을 했는데요..신랑은 그나마 적금을 들려고 했는데 그건
자기한테 득되는게 없다고 적금보험을 들라고 했다고 하네요..
금액은 매달 오십만원이구요 금호생명껀데..그나마 원금보장이 어느정도 되는거라고 하네요
3년후에 찾으면 95프로 4년후에 찾으면 거진 100프로 이렇게 표에 나와있더라구요..
족금불입하는 사이에 가입자가 사망하면 오백에서 천만원정도 나오고 보장은 그게 다더라구요..
한도 늘려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들었다고는 하는데..원래 이렇게 들어주는게 맞는건지요..
한도는 일억정도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보름안에 철회하면 바로 철회가 되는데 지금 이십일 정도가 됐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같아 어제 담당자에게 이러저러해서 신랑이 가입을 한것같은데 펀드로 돌리고 싶
다 그랬더니 지금 해지하면 원금은 못찾으시고 서로 도와주는 입장에서 그렇게 한거다 죄송하다 그렇게
말을하더라구요
신랑한테 말했더니 첨엔 남편이 하는일에 간섭한다고 머라하더니..요즘에 누가 적금드냐고 그것도 적금보
험을 아무리 도움을 받아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금액도 큰데..글구 펀드가 수익률이 너무 좋다고 막 말했더
니 그럼 알아서 하라고 말 하더라구요..
제가 그 은행을 한번 가서 다시 펀드로 들고싶은데 그리 해도 되는거지요??
가기전에 한번 여러분들한데 여쭤볼려구요..
불입된 오십만원은 너무 아깝지만 멀리 봐서 펀드가 낫겠죠?
1. ...
'07.7.12 9:03 AM (211.217.xxx.247)펀드라고 무조건 잘나가겠습니까. 전망이야 좋은 편이지만 요즘대로 나간다는 보장도 없고요.
주식의 간접투자인데 주식도 대박일때도 있고 쪽박찰 때도 있는 거에요.2. ..
'07.7.12 9:05 AM (122.29.xxx.156)요즘대로 나간다는 보장은 없지요..전혀.
3년이면 많이 들락거려요.
게다가 최근 너무 올라서 다들 불안불안하지요..
펀드도 종류도 다양하고요, 안정성 위주로 볼 건지 수익성 위주로 볼 건지, 공부 하셔야 합니다.
은행 창구가서 물어봐야 자기한테 떨어지는 게 많은 거, 은행에서 미는 상품 권하지
진심으로 나 잘되라고 권해주는 건 아니거든요.
큰 돈들고가서 내 돈 운용해봐라..이런 거면 돈 빼갈가봐 좀 열심히 할까, 적립식 펀드같은 건 신경 안써줘요.
자기가 공부하는 수 밖에 없어요.3. 대출조건
'07.7.12 9:41 AM (121.155.xxx.53)친구가 **은행에서 전세금자금 대출받으려고 하는데 대출담당자가 보험을 들어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그 은행이 아가씨가 다디는 은행이기에 아가씨한테 물어보니 안들어줘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조건이 되서 대출을 해주는거고 대출상품 판매역시 인사고가에 플러스 라고 하더군요.4. 요즘
'07.7.12 11:57 AM (58.145.xxx.171)가계 수표한도 늘리기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사업하시는 분이시면 더더욱~~~
물론 보험 15일이내 해지 가능합니다만... 은행에서 권유에 의한거면 그냥 이자 안 나오는 적금이라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요즘 같아서는 펀드가 더 낫긴 하겠지만 남편 사업규모가 은행에 도움을
주는쪽인지 받는 쪽인지를 먼저 살펴보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결국 은행일도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이왕 서로 좋은게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은행직원도 꺽기 잘 안합니다.
정말 본인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을 경우에 부탁했으리라고 봅니다.
1억이란 돈 사업하시는분에게는 정말 크게 될 수도 있고 요긴하게 쓰일 수도 있지요.
물론 푼돈처럼 여기는 경우도 있지만 ...
은행 심사에서 가계한도를 늘리는건 정말 신경 많이 써야하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대출상품 전체가 인사고가에 플러스는 아닙니다.
특히 전세자금 대출은 손만 많이가고 이윤은 안 높고 위험은 높은 상품중의 하나입니다.
윗분이 잘못알고 계신것같아 말씀드립니다.
음 ~ 주택담보대출은 은행직원에게 이익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암튼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남편일에 간섭안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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