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초1맘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7-07-03 12:41:46
초1맘입니다...
내일 학기말 시험을 본다고 하십니다...
3일정도 붙잡고 문제 풀어보는데 문제를 이해를 잘 못하네요...ㅠ.ㅠ
수학은 잘 하는편인데 국어가 좀 어려운가 봅니다...
책을 더 많이 읽혀야 하는건지... 학습지를 시켜봐야 하는건지...
어쨌든 내일이 시험인데요...
왜 제가 맘이 싱숭생숭한지... 맘만 급하고...
제가 시험공부 해주는것두 아니면서 좌불안석...
원래 이런가요?
아직 초1인데두... 성적에 반영안된다는데두... 엄청 신경쓰이네요...
시험을 앞둔 학부모는 모두 이런맘인지...ㅋㅋ
이럴줄 몰랐는데 막상 제가 경험하니까 별거 아닌 시험인데두 맘이 쓰이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불안하고 시험이 끝나면 더 후련하고 그런가요?
IP : 211.222.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어가
    '07.7.3 1:01 PM (125.184.xxx.197)

    어렵다면 나중에 고학년이 될수록, 문제에서 멀 묻는지몰라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아는것보다 더 틀려오게 되죠)

    학습지도 좋겠지만, 혹시 아이가 책을 읽는데 거부감이 없다면, 책을 더 많이 읽히시고,
    기왕이면 같이 읽고나서 소감 같은거 말하게 해보세요.
    주인공이 이렇게 했을때 머라 했더라? 이러면서요.
    혹은 엄마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아, 넌 어디가 좋아? 이런식으로 책에 집중을 하게요.

    만화책도...머 비슷하긴 합니다만,
    어릴때부터 만화책에 너무 길들여 지면, 활자로 된 책을 읽는데 힘들어 하게 되거든요.
    책 읽는걸 너무 힘들어 하면, 만화책으로 시작하시던가, 아니면 사진이나 그런게 많은 책으로 시작하심이 좋구요.

    국어같은 경우엔 학습지 보다는 책을 많이 읽고, 그 사후 관리를 어머님께서 어찌 해주시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 2. ...
    '07.7.3 1:12 PM (125.241.xxx.3)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1학년 시험 안보는데....

  • 3. 허무
    '07.7.3 2:07 PM (218.232.xxx.191)

    아이가 책을 읽고 생각하는 기회를 주세요

    혹시 남자아이인가요? 여자아이들 보다 이해력 떨어 지던데 ..

    저희는 한우리로 팀 짜서 공부했더니 책 읽고 발표하면서 글 쓰는 능력이랑 이해력이 늘더라구요

    한우리가 저학년 까지는 좋은거 같아요

    아직 1학년이니 조바심내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50 애기를 토하게 했어요.. 4 호호 2007/07/03 565
129849 일해야 하는데 일은 하기 싫고 어떤 의사 이야기... 9 아아 2007/07/03 2,140
129848 동생이랑 나이먹어 싸운다고 부모한테 심한소리 들었어요... 14 여름 2007/07/03 1,322
129847 레이저 프린터기 괜찮은가요? 7 프린터기 2007/07/03 667
129846 인터넷바꾸고싶어서요 1 영걸 2007/07/03 178
129845 밭에서 모기에 물렸는데요 약을바르고 발라도 가려워 죽겠어요 ㅠ.ㅠ 16 모기 2007/07/03 827
129844 원래 이런건가요? 3 초1맘 2007/07/03 799
129843 남편이 홧김에 아이를 던져 버렸어요. 45 기막혀 2007/07/03 5,698
129842 큰 평수 임대아파트요? 2 궁금해요. 2007/07/03 848
129841 아랫집에 뭘 사가면 될까요? 7 윗집 2007/07/03 1,032
129840 컴퓨터로 쓰는 가계부는 뭐가 좋나요? 4 알뜰하고 싶.. 2007/07/03 511
129839 임신7개월인데 엉덩이 옆 통증이 넘 심해요.. 6 걱정 2007/07/03 788
129838 운전자보험 추천좀해주세요.. 4 ... 2007/07/03 891
129837 싸우고 난 후 남편과 풀기 15 허무 2007/07/03 1,700
129836 ^^신입인사드립니다. 2 라비타 2007/07/03 205
129835 임신 한달째에요.... 5 2007/07/03 543
129834 5세 아들과 어떻게 놀아 주시나요? 아이둘맘 2007/07/03 216
129833 한살림 이용시 배달 관련해서 4 한살림 2007/07/03 992
129832 락포트 높은 굽(7센티)도 편한가요? 2 음매 2007/07/03 1,027
129831 정홍채의 떡갈비 드셔보신 분 어떠셨나요? 4 딸기네 2007/07/03 915
129830 걱정입니다. 8개월맘 2007/07/03 331
129829 술마시고 밤새는 남편.. 5주연속입니다ㅠㅠ 6 술 미워 2007/07/03 1,652
129828 반상회 불참비가 10,000 원? 11 나 원 ! 2007/07/03 1,293
129827 "남편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3번째 글 올립니다. 8 다이안레인 2007/07/03 2,029
129826 마음이 꾸질함 6 인간관계가 .. 2007/07/03 1,169
129825 파리바게뜨는 케익에 유통기한 표시 안되어 있는건가요? 3 케익 2007/07/03 867
129824 진화하는 사기꾼들 7 이런~ 2007/07/03 875
129823 일본어 아시는분 요 제품 해석좀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07/07/03 365
129822 유럽여행시 문의사항 5 궁금이 2007/07/03 618
129821 약국에서 생긴일.. 3 끼루기 2007/07/03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