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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한달째에요....
뭔가 휴가를 왕창 받아 쉬거나...(이건 불가능)아님 뭔가 사서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요...
그렇다고 암거나 살수도 엄꼬...큰애가 30개월이거든요...
웬만한 장난감은 다 있고....이맘때나 그 이후 필요한 물품 있을까요?
정말 뭔가 사고싶어 미치겠어요....
임신복을 살까요?
어~정말 사무실에 앉아서 울렁증 느끼고 있자니....넘 우울하네요....
1. 부럽
'07.7.3 12:19 PM (210.106.xxx.123)위로못해드려 죄송하지만
전 그런 우울증이 너무 부럽네요.
배란주사에 배란유도제에 난포 터뜨리는 주사에....
몇달째 씨름하다 포기하고 짜증나고 지쳐서 지금 생리통에 시달리며 우울해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임신은 못해봣지만
책에서 그러더라구요,입덧을 즐기라고.
왜냐면 아이가 건강하고 편안하게 자리잡기 위해 엄마몸을 자기한테 맞추느라 그런거래요.
자기가 열달동안 살 환경을 만들어가느라 힘든거래요
그러니 힘들더라도 참으시고
그런것조차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생각해보세요.그럼 견디기 나을거에요.2. 흑
'07.7.3 12:30 PM (59.21.xxx.128)안그래도 글 올릴때 다른분들 생각해서.좀 그랬는데...죄송하네요...저 생각만 했나봐요...
저도 둘째 임신이 안되 몇년고생했답니다...
댓글님...얼릉 임신하시길 바랄게요~
제 바이러스 쏴 드립니다~~~3. 저도
'07.7.3 12:51 PM (211.210.xxx.61)너무나 부럽네요....윗님 말씀대로 입덧을 즐기도록 해보세요..입덧이 갑자기 사라지면 그것또한 불안함의 극치라고 하더라구요..아기가 건강하게 잘 있다는 증거이니....
그래도 스트레스가 넘 심하시면 가벼운 기분전환겸 쇼핑도 좋은거 같네요...
임신 축하드립니다...저도 그 바이러스좀 뭍혀 갈께요......4. 제 후배는
'07.7.3 2:59 PM (222.107.xxx.141)입덧을 정말 즐기더군요
입덧 안하면 윗분처럼 울 아가 건강한가 생각하구요
토하고 와서 바로 또 음식먹구.. 그런다구 하드라구요
같이 입덧해도 그렇게 틀리더라구요
저도 입덧에 우울에 힘들지만 기운내요...
반갑습니다. ^^5. 저도요
'07.7.10 1:39 PM (203.227.xxx.42)둘째를 기다리기는 하지만..
입덧은 오노~~
너무 괴로왔습니다.
간절히 둘째가 있었음도 하지만 제발 둘째땐 입덧없었으면 좋겠네요...
입덧해도 둘째좋아.. 라고는 말할 자신이 없네요 호호..
아직 덜 급해보이죠?
그건 아니에요...
워낙 입덧이 심했던 기억이 생생해서..
입덧할 때 들었던 가방, 옷, 아직도 쳐다보지도 못해요.. 입덧하던 계절만 되어도 그 때의 울렁임이 생각나서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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