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이용시 배달 관련해서

[한살림]

한살림 가입하고 이용하려 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맞벌이라 배달을 경비실에 맡겨달라고해야 하는데 물품이 비닐봉투나 기타 상자등에 담아서 배달되나요?
어떤상태로 배달되는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저처럼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하시는분들 있으신가요?

[네]

상자에 담아서 와요. 냉동식품은 따로 아이스팩넣어서 따른 박스에 배달됩니다.(생선박스..생각안나네요
경비실에 부탁한적은 없구요.집에 없음 전화주시고 연락 안되면 현관앞에
두고 문자 남겨 주시던데요.

[..]

상자에 담아서 와요.
나중에 상자 돌려줘야 하고, 상자 잃어버리면 천원을 내야 한다네요.
전 잠깐씩 외출할때는 경비실에 부탁을 하고, 냉동식품은 아이스박스를 경비실에 맡겨요.
한살림 아저씨한테도 미리 얘기하면 아이스박스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전화번호를 알아뒀다가 내가 있을 시간이랑 맞추기도 하고 경비실에 맡기기도 해요.
배달하시는 분이 친절하고 좋던데요.

[....]

어제에 이어서 답글 달게 되네요.;;
다른곳은 모르겠고 저희 지역은 채소들은 비닐봉투에 각자 포장이 되어서 상자에 포장이 된답니다.
그런데 상자가 큰게 아니고 좀 작은 사이즈라 어느정도 시키면 상자만도 몇개가 되요.
고기나 생선 두부등 냉동이나 냉장 상품들은 본인이 안계시다하면
스티로폼 상자에 냉매제를 넣어서 포장해 주시고요.
잠깐 외출시에는 현관 옆에 두고 가시라하는 경우는 있었는데
경비실에 맡기시기에는 상자수나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택배를 받아주시는 경비실이라도 싫어할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한살림은 그 자체에서 배달을 해서인지 제가 직접 받기만 해서인지
택배처럼 상자위를 테잎으로 봉하거나 그러지않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에 자기 지역에 배달 오는 요일이 정해져 있답니다.

[한살림]

오래 이용하고 있는 직장맘이에요. 제가 출근한 사이 배달되기 때문에 항상 현관문앞에 물품상자를 두고 가더군요. 첨엔 누가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몇 년동안 한 번도 그런 일은 없더라구요.^^ 아직은 믿을만한 세상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