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아교정 30대 중반인데 가능할까요?

교정요. 조회수 : 604
작성일 : 2007-06-27 01:00:48
제 이가 윗니는 덧니에 아랫니는 자리가 없어 서로 겹치고 삐뚤빼뚤하거든요..ㅠ.ㅠ

윗니는 그렇다치고 아랫니가 나이들면서 점점  더 겹치고 기울어지는것 같아서요..

교정 가능하다면 하고 싶은데..요즘 왜 안보이게 하는 설측교정인가 하는건 비용이 얼마나 드는건가요?

하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가지런한 이 가지신 분이 넘 예뻐보이는 여인넵니다..
IP : 59.13.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7 10:41 AM (211.48.xxx.108)

    저두 30중반 이예요.전 예전에 설측 교정하다가 외국에 2년 나가야 해서 포기하고
    이제 다시 할려구 해요.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보통 나이들어서 손대면 안좋다고들 알고 있는데
    근거 없는 소리라고 하시더라구요.관리만 잘해주면 괜찮다고..
    근데 왜 설측 교정을 하실려구요..돈도 돈이지만...(한...8년전쯤에 400정도 했었던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혀 다 긁히고 먹을때도 넘 힘들고 불편해요.그리고 잘 떨어져서 병원에 자주 가야해요.
    그리고 교정하면서 치아가 자꾸 움직이잖아요,,그 기간에 굉장히 이상하게 보이는데 외측교정은 사람들이 그려려니..해도 설측교정은 안보이니까 이가 왜 그러는지 이상한 눈으로 조고 그래요.
    차라리 조금 표시가 덜 나는것으로 교정을 하세요.
    레진으로 붙여서 철사 한줄로만 하는것도 있고 또 요즘은 투명한것도 있는것 같던데..
    제가 해봐서 아는데요 설측교정은 정말 사람 잡아요..

  • 2. 가격은
    '07.6.27 11:54 AM (122.40.xxx.14)

    기억이 안나구요.
    제가 몇년전 .. 좀 오래되었는데 한 저도 8년 정도 되었나봅니다.
    위아래 다 설측으로 했지요. 워낙 출장도 많고 사람 상대도 많이 하는 직업이라.
    그런데.. 발음이 안되더라구요. 완전 영구처럼...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위에만 설측으로 하고 아래는 바깥쪽으로 바꿨습니다.
    처음 적응할때 혀 다 까지고 입안쪽 다 까지고 발음도 역시나 안좋고..
    치아 교정 자체가 무지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생이를 몇개 뽑고 매달 그 이를 억지로 잡아당기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비싼 부페 가서도 죽만 먹었던 기억이... 깍두기 한번 씹어보는 게 소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요즘에는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때 450정도 주었고 매달 오만원 정도 냈었습니다.

  • 3. ^^
    '07.6.27 2:09 PM (219.250.xxx.27)

    다음 까페중에 유명한 교정까페가 있어요,,
    거기에 치아 사진 올려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30중반이고 덧니때문에 하고 싶어서 올려봤는데..
    블랙 트라이앵글이라고 ..왜 나이들면 잇몸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이사이에 역삼각형의 틈이 생기잖아요,,
    제가 교정하면 그 트라이앵글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사는 게 더 낫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큰 문제가 볼살이 엄청나게 빠지나봐요..
    어릴때 젖살이 있을때 하면 금방 볼살이 채워지는데
    나이들어 하면 볼살이 흉하게 빠지고 입이 쏙 들어가니 광대뼈가 돌출되나봐요..
    그것땜에 여러 사람 잡는 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사람들이 교정후기 많이 적어 놓은거 보시구요,,치과가서 상담받고 결정하세요..

  • 4. 지금..
    '07.6.27 7:46 PM (122.35.xxx.77)

    지금 울 사무실 언니... 42살인데 교정 중입니다...

  • 5. 원글이
    '07.6.28 10:03 AM (59.13.xxx.63)

    이제야 댓글확인했습니다..글 주신 분들 모두 넘 감사해요..많이 알게 되었어요...그렇게 힘든거라니 다시한번 잘 생각해봐야겠네요..^^;암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10 임테기 법칙 4 실망 2007/06/27 496
128709 지갑을 잃은꿈,,, 3 지갑 2007/06/27 421
128708 면회갈때 뭘 준비해가야 하죠? 14 숙모 2007/06/27 1,560
128707 장마준미 해요.. 1 ^^ 2007/06/27 436
128706 23개월 아기도 여권이 필요한가요? 3 저기... 2007/06/27 596
128705 지독한 무좀...해결책은? 14 고민 2007/06/27 994
128704 백내장 수술에 관해 비용, 기간, 주의할 점 .. 4 백내장 2007/06/27 1,699
128703 요즘 옷이 좀 크게 나오지 않나요? 9 요즘 2007/06/27 1,383
128702 정자동 전세. 2 2007/06/27 872
128701 저렴하고 가장 품격있는 인화지 소개(hp 정품) Lee 2007/06/27 432
128700 전입 신고하지 않고 사는 오피스텔 계약 기간 연장할때 어찌하나요 5 궁금이 2007/06/27 493
128699 치아교정 30대 중반인데 가능할까요? 5 교정요. 2007/06/27 604
128698 둘째임신하고선 남편이 너무 이뻐보여요.그런데 남편은 영 시큰둥하네요..ㅠㅠ 5 2007/06/27 1,221
128697 제발 그만해..글 내렸습니다. 4 우울증 2007/06/27 1,990
128696 키톡에서 요리잘하시는분들요.. 10 궁굼해요.... 2007/06/27 1,602
128695 극세사 차렵이불 품평단 모집한데요~ 정순미 2007/06/27 520
128694 <로마인 이야기> 쉽게 잘 읽히나요? 15 2007/06/27 1,282
128693 8월 중국여행 5세와 초등학생과 함께.. 중국여행 2007/06/27 216
128692 레오나드 메이컵 브러쉬 어디서 파나요? 눈의여왕 2007/06/26 224
128691 설치 문의 요 에어콘 2007/06/26 141
128690 프뢰벨 테마동화 8 프뢰 2007/06/26 715
128689 어디가 좋을까요?? 1 그냥.. 2007/06/26 268
128688 직장맘으로 참 맘이 아프네여.. 5 직장맘 2007/06/26 1,356
128687 감자를 3박스나 샀어요 10 감자 2007/06/26 1,467
128686 자차 처리해보신분 계신가요? 5 초보맘 2007/06/26 506
128685 오늘 하이킥 보면서 넘 가슴이 아팠어요..흑흑.. 10 왜이래 2007/06/26 2,353
128684 스토리텔링 대회는 어떻게 하나요? 궁금 2007/06/26 312
128683 퇴근시간까지 확인하는 시어머니 전화.. ㅡㅡ;; 2 ㅡㅡ 2007/06/26 2,214
128682 태국에서 사오면 좋은거 뭐가 있나요? 14 도움좀 2007/06/26 1,172
128681 몇년신을 샌달 사려고 하는데요..조언좀...주세요 3 샌달 2007/06/26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