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글나라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읽기나라를 하라고 하세요.

한글 조회수 : 553
작성일 : 2007-06-21 09:42:19
저희 아이는 이제 40개월입니다. 2월생이라 꽉찬 4살이지요.
글자는 모르지만 통글자로 어린이집 친구들 이름은 아는 것 같고 자기 이름과 형아 이름에 나오는 낱자도 조금은 아는 것 같습니다.
5살 차이나는 형아가 4살 말쯤 한글 나라로 한글을 시작했기 때문에 둘째도 지금 시작하려고 한글나라 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어제 선생님 테스트 결과 한글나라 교재가 많이 바뀌어서 형제분으로 싸게 새로 구입을 해야하는데 먹글자도 인지가 되는 것 같다고 한글나라는 건너뛰고 읽기나라로 바로 들어가자고 하시는데 그 때는 그런가보다하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렇게 해도 되나 싶네요. 아직 한글을 익힌 것도 아니고 접해본 것도 아닌데 좀 어려운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도 생기구요. 재미있게 시작해야 하는 단계를 건너뛰고 들어가자니 아쉬운 마음도 들구요.
참고로 형은 한글나라 - 읽기나라 b단계 이렇게 넘어갔거든요. 제가 읽기나라 a단계를 접해보지 않아서 한글나라 수준인지 잘 모르겠는데 b단계는 아기한테는 조금 어려운 간난단란 이런 것을 익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처음 익히는데 이런 것으로 시작하면 재미없어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고민이네요.

참 그리고 형아가 쓰던 b단계 책이 있는데 선생님 말씀이 a단계부터 시작하려면 다시 a,b 단계를 구입해야한다고 하세요. 가격은 125000원이구요. 이렇게 되면  b단계가 2세트가 되는 셈인데 정말로 a단계만 따로 구입은 안되나요?
IP : 125.245.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1 10:18 AM (218.232.xxx.165)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28개월에 한글나라를 시켜볼려고 선생님을 불렀는데,, 왠만한 단어 먹글자 인식을 한다고,, 읽기나라를 권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보겠다고 하곤,, 요기 장터에서 읽기그림책(한솔)을 구입해서 읽어줬더니,,
    바로 한글을 떼더군요,,
    댁의 아이도 저희 아이 같은 경우인것 같아요,, 엄마가 아는 것보다 아이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경우,,
    그리고 댁에는 형이 쓰던 교재가 있다고 하시니 그 교재 보여주며 좋아하는 책 좀 더 열심히 읽어주시면 한글을 뗄듯 싶은데요,,

  • 2. 한글
    '07.6.21 10:50 AM (125.245.xxx.194)

    근데 벌써 교재 구입을 해버려서.....
    읽기나라부터 시작해도 되면 그냥 할까봐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30 아래 글 보고서...미원에 대하여 34 갓난이 2007/06/21 2,213
127629 100일 기념으로 다들 어떤 이벤트를 하시는지요?? 2 상큼이 2007/06/21 445
127628 알로에겔 추천해주세요 1 비실이 2007/06/21 693
127627 비가 시원스레 오니까~ 11 2007/06/21 696
127626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해보신분 계세요? 1 몰라 2007/06/21 500
127625 아들~ 아들~ 하는 엄마들 ,,, 105 이상한호칭 2007/06/21 4,482
127624 작년 여름에 산 미숫가루 먹어도 될까요? 10 ^^ 2007/06/21 1,568
127623 세금,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1 세금문의 2007/06/21 296
127622 회사에서 일하다 다쳤을 경우 산재처리 쉬운편인가요? 8 산재 2007/06/21 982
127621 왜 강수정은.... 23 라디오 2007/06/21 7,295
127620 출산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출산선물 2007/06/21 422
127619 TV광고 중 특수 조명으로 인해 상품을 더 매력적으로... 3 TV 2007/06/21 534
127618 반포길변에.. 2 반포아줌마 2007/06/21 678
127617 시어머님께서 미원 넣으서 반찬을 하세요 29 거부 2007/06/21 2,049
127616 출근시 교통사고로 결근하면 3 출근시사고 2007/06/21 519
127615 너무 야속합니다 2 강아지.. 2007/06/21 727
127614 정말정말 하고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5 2007/06/21 1,026
127613 부부싸움 잦은집 윗집에 사는 고통 12 .. 2007/06/21 2,021
127612 신반포중학교와 세화여중..? 8 반포아줌마 2007/06/21 2,086
127611 사진인화 사이트 안내 3 차차차 2007/06/21 574
127610 미주6개월 vs 동북아2년 4 .. 2007/06/21 630
127609 튼살, 모공관리에 좋다는 MTS 경험자 계신가요? 5 MTS 2007/06/21 1,137
127608 유난히 제가 못난 날입니다... 2 오늘은.. 2007/06/21 911
127607 세제요 코스트코 2007/06/21 213
127606 신한생명보험 믿을만한가요? 제주 퍼시픽호텔 2박에 33만원이면 좋은건지요? 5 신한생명보험.. 2007/06/21 1,040
127605 주차장에서 차밀다 범퍼갈아줬다는...그후 7 아까워 2007/06/21 1,316
127604 시댁과 같은 아파트 단지..어떤가요? 11 ... 2007/06/21 1,924
127603 악필입니다...글씨를 예쁘게 쓰고 싶은데.. 15 글씨 2007/06/21 1,488
127602 한글나라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읽기나라를 하라고 하세요. 2 한글 2007/06/21 553
127601 서울 정동, 남대문 근처 맛난 밥집 소개 부탁합니당~ 4 정원 2007/06/21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