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빌라 사신분들...
빌라 사서 집값오르셨다는분들도 계시던데 호화빌라 말구...
어느 동네가 그런가요?
아파트값이 너무 비싸서 빌라라도 살까 생각중인데
다들 안오른다고 주위에 말리는분들이 많아서...
사는순간부터 내린다고...
전 구기동쪽 30평 내외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쪽 오르는 동네가 있을까요?
1. -
'07.6.20 8:59 AM (61.102.xxx.117)재개발 계획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보통 구역지정이 임박했을 때 구역안에 들어가는 빌라를 구입하시면 될겁니다.
구역지정돼도 조합승인되고 사업시행인가나서 이주비 지급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네요.
아파트 입주시까지 한 10년 기다릴 수 있다면 빌라도 괜찮겠지요.
물론 아무 생각없이 편한 동네라서 저렴한 빌라 샀는데 어느날 갑자기 뉴타운지정된다거나 재개발 추진
된다거나 지하철이나 경전철이 들어온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행운인거구요.
빌라 구입시 토지 지분 따져보시고 도로변에 위치했나 신축빌라인가 따져봐야 나중에
감정평가시 높은 금액 받는답니다.
부동산사이트 들어가서 생각하시는 동네가 뉴타운이나 재개발 진행상황이 있는지 알아보셔요.
현재 집이 없고 실수요자라면 뉴타운 등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물건중 저렴한 거 구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2. 그냥
'07.6.20 9:58 AM (124.60.xxx.140)살려고 하면 욕심안내면 좋아요.
저는 40평대에 사는데 사고나서는 1억가까이 올랐어요.
단지가 많아서 좋고 청소도 단지내에서 잘해주고,, 깨끗해요,
아파트가격에 비해 크기만족하고 살아요.3. ..
'07.6.20 10:11 AM (203.229.xxx.253)요즘 재개발 때문에 왠만해서는 빌라 다 오른 거 같아요.
아파트는 나라에서 압력을 가한다지만 빌라에는 영향력이 없거든요.
재개발 한다는 소문 들리면 그 주변 동네도 다 같이 올라요.
재개발하는 주변동네도 결국에는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동네일 거니까 미리 사자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주변 동네에서 신축 빌라 사면 빌라에서 이사갈때도 더 빨리 빠지고, 집이 신축이다보니 집값 더 잘 안 떨어지고 좋은 거 같아요. 또 재개발동네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주변 동네로 전세 찾으면서 전세가도 오르구요. 그렇게 따지고 보니 서울에서 빌라사서 내렸다는 사람 요즘은 잘 못 봤어요.
그리고 아셔야할 것은 이미 빌라도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답니다.4. 저희도
'07.6.20 12:19 PM (58.226.xxx.45)사서 살다가 전세주고 나온 빌라가 2배로 올랐어요..뉴타운 땜시..
아버지 빌라도 그냥 노후에 관리 잘되고 조용한 빌라 살고 싶으셔서
빌라 샀는데..KTX역세권 개발한다고 또 엄청 올라서..
1~2년내로 이살 가야할 지경 ^^
이런거 말고는 빌라 은행이자 만큼도 오르기 힘들지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7393 | 김병준 변호사 넘 좋아용~~ 4 | 변호사 | 2007/06/20 | 2,078 |
127392 | 발에 피부 안으로 작은 물집들이 생겼어요. 무좀인가요? 3 | **** | 2007/06/20 | 1,255 |
127391 | 밤꽃냄새 울렁거려요 11 | 울렁거려요 | 2007/06/20 | 1,642 |
127390 | 주차장에서 차밀때 조심하세요 13 | 아까워 | 2007/06/20 | 2,257 |
127389 | 달라스 관련 질문드려요. 1 | 미국 | 2007/06/20 | 198 |
127388 | 삭막해요. 삭막해..ㅎㅎ 5 | 참 | 2007/06/20 | 1,240 |
127387 | 싱거 vs. 부라더 3 | 미싱 | 2007/06/20 | 743 |
127386 | 제 차가 말썽이긴한지만 신랑태도가 더 얄미워요~~~~+.&;; 1 | 치사해서 | 2007/06/20 | 569 |
127385 | 어제 저녁 식욕 참기로 하셨던 분들 잘 참으셨나요? 3 | ... | 2007/06/20 | 542 |
127384 | 내남자여자에서 젤 불쌍한건 26 | 어제보면서 | 2007/06/20 | 4,802 |
127383 | 광화문 삼전초밥, 이날씨에 괜찮을까요? 5 | 점심! | 2007/06/20 | 814 |
127382 | 친정아빠 회갑기념 선물로 뭐가 좋을지요? 3 | 선물 | 2007/06/20 | 560 |
127381 | 혹시 이런거 아세요? 속에 하는 멜빵??? | 궁금해 | 2007/06/20 | 338 |
127380 | 요새 초등생들 한자 급수? 그거 왜 하는건가요? 5 | 한자 교육 .. | 2007/06/20 | 1,396 |
127379 | 유치원에서의 체벌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할지요? 6 | euju | 2007/06/20 | 836 |
127378 | 영국여행.. 심한가요? 5 | 아기데리고 | 2007/06/20 | 946 |
127377 | 궁금해서요.. 1 | 영어숙제.... | 2007/06/20 | 174 |
127376 | 자주감자 맛있나요?? 5 | 자주감자 | 2007/06/20 | 764 |
127375 | 듀오에 제출할 사진 찍으려 하는데 사진관 추천(종로,명동부근)좀 해주세요. 3 | 듀오 | 2007/06/20 | 899 |
127374 | 성인 문화센터 다시는분~ 2 | .. | 2007/06/20 | 427 |
127373 | 농산물시장에서 토마토 진짜 싸네요. 16 | 토마토.. | 2007/06/20 | 1,485 |
127372 | 투병중이신 시아버님 어머님이 신경쓰셔야잖아요. 6 | 며느리 | 2007/06/20 | 1,313 |
127371 | 유럽 자동차 여행갑니다. 17 | 여행자..... | 2007/06/20 | 1,079 |
127370 | 함께 사시는 분들께 물어봅니다...시어머니 손도 까딱 안하시나요? 12 | .... | 2007/06/20 | 1,939 |
127369 | 매실질문 1 | 처음매실 | 2007/06/20 | 442 |
127368 | 아이가 머리 한 쪽이 쥐가 나는 것처럼 아프다는데요 3 | 궁금 | 2007/06/20 | 406 |
127367 | 시어머니만 모시랍니다 21 | 미치겠습니다.. | 2007/06/20 | 2,550 |
127366 |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 헤어 | 2007/06/20 | 835 |
127365 | 원글은 지웠습니다.. 16 | --; | 2007/06/20 | 1,699 |
127364 | 빌라 사신분들... 4 | 질러버릴까... | 2007/06/20 | 983 |